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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딸들의 미래, 아들들의 미래

catherin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6-09-09 16:06:54
아빠 매트 프라이(Matt Frye)는 8월 31일 소녀를 대상으로 한 잡지 Girls' Life와 소년을 대상으로 한 잡지 Boys' Life 커버를 비교한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Girls' Life 커버는 '당신이 사랑할 가을 패션' '당신이 꿈꾸는 머리' '예쁜 상태로 일어나기' 등등 온통 '외모'에 대한 이야기뿐이다.

반면, Boys' Life 커버는 보다 진지하게 우주비행사, 소방사 등이 됨으로써 '소년의 미래를 탐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세 딸을 키우고 있다는 이 아빠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며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찢어진다"고 전했다.


그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Girls' Life를 향한 공개편지에서 '미디어로서 소녀를 대상화하는 시대 흐름에 저항해 달라'며 소녀들을 '머리나 입술 등등으로만 취급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편지는 3300번 넘게 공유되고, 5000번 넘는 반응을 받으며 크게 화제를 일으켰다.

"여러분은 당신의 딸에게도 이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건가요?"


남자 형제가 앞날을 고민할 시간에, 내 딸이 '예쁜 상태로 일어나는 것'에 고민해, 걸스 라이프.


부모로서, 소녀에게 전파되는 이런 메시지들이 정말 두렵습니다.

저는 그들이 미디어로서 자신들의 대중에 좀 더 책임감을 느끼길 바랍니다.

그리고 책임감을 넘어, 정말 많은 소녀가 미래를 고민하는 잡지를 읽고 있고,  소녀들을 강력하게 만들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 걸 인식했으면 합니다. 단지 메이크업이나 헤어를 넘어서 말예요///




IP : 125.129.xxx.18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9 4:19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페이스북에서 봤는데 이건 사진으로 봐야 더 와닿더라고요.

    근데 댓글 중에서는 팔리니까 만든다는 반론도 있고... (전에 레고에서 여자용 핑크공주님 레고 만들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거기 담당자가 유니섹스하고 진취적인 라인을 여자애들용으로 여러번 출시했는데 그냥 팔리지가 않더라라는 말도 생각이 나네요.)

  • 2. ㅎㅎ
    '16.9.9 5:18 PM (118.33.xxx.146)

    성인들보는 패션잡지만 봐도 남성잡지는 다루고 있는 게 많아요. 유명 문인들도 인터뷰 하고 ..여성잡지는 그저 여배우들 력셔리 브랜드 시즌 의상 홍보 화보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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