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시술때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마트까지 들려서
한바퀴 돌고옴에도 괜찮았는데..
시술후 4시간이 지나니 아파오네요
허리와 배가 묵직해지고 뻐근하면서
생리통같으면서 생리통같지않은 뭐 그런 느낌
통증.. 상체를 수그리면 또 아프고. 배 쑤시고..
병원에서 약준거 먹어도 계속 아프구요
원래 이런것인지...
적응하느라 그런거겠지만 끄응...이네요
한숨 자고났지만 한시간넘게 밥한다고 서있으니
또 힘드네요.
이거 언제까지 아플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미레나하고 왔는데 힘들어요
하나 조회수 : 3,715
작성일 : 2016-09-08 21:27:18
IP : 59.16.xxx.1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움
'16.9.8 9:28 PM (202.30.xxx.24)저도 처음에 좀 힘들었던 거 같아요.
벌써 일년되어서 가물가물하지만.
이상하게 생리통처럼 좀 아프더라구요.
좀 쉬세요~~~
전 계속 그러진 않고 괜찮아졌었어요.2. ...
'16.9.8 9:29 PM (121.165.xxx.106)개인차는 있겠지만 저는 불편한거 없었어요
두번째하고 있어요3. 미레나
'16.9.8 9:29 PM (216.40.xxx.250)적응기간이 한달 정도는 걸린다해요. 그런데 적응 하고 나면 그렇게 편할수 없대요. 왜 그간 그 힘든 생리를 하고 살았나 모른다고 아는 언니가 강추하고 있어요.
아직 하루면 모르고요, 적어도 한 1주일은 견뎌보시고 정 아니면 제거 해야죠. 그런데 적어도 한달은 있어봐야 안대요.4. 첨엔
'16.9.8 9:33 PM (49.166.xxx.70)뭔가 자궁에 장착했다는 느낌이 딱 있어요
그게 몇주?정도 가다가 서서히 잊혀져요
생리안하는 기쁨 누리시길 바래요5. ..
'16.9.8 9:33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저도 첫달엔 힘들었어요. 생리도 2번하구요. 한달 지나고 괜찮아졌어요.
6. ㅠㅠ
'16.9.8 9:37 PM (59.16.xxx.187)네..내안에 뭔가가 있다는 의식을 하게되니 앉는것도 어색하고 몸이 부자연스럽...ㅎㅎ
오늘만 지나면 아픈건 가라앉을까요..?7. 저는
'16.9.9 11:29 AM (121.171.xxx.92)처음 시술때 다른건 모르겠고 부정출혈이 계속 있었어요. 피가 게속 피치구.. 1년가까이 그러다 자리잡았구요.
몇년 미레나하고 둘째 낳고 다시 미레나 시술했는데 두변째는 부정출혈도 없고 그래도 바로 적응.
미레나 15년가까이 하고 있는데 너무 편해요. 생리대가격도 몰라요.
그리고 생리대하면 바로 헐어버리는 피부인데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