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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한테 카톡왔어요..

.... 조회수 : 27,689
작성일 : 2016-09-08 11:36:52

우르르꽝꽝 천둥번개치니까

밖에 나가지 말고 따똣한 커피마시면서 홈쇼핑 보고있으래요...

제가 요즘 뒤늦게 홈쇼핑홀릭 중이거든요 -__

별거아닌데 좋아요 히히..


IP : 125.188.xxx.225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맨틱
    '16.9.8 11:37 AM (119.194.xxx.100)

    읽기만 해도 맘이 따뜻해지네요.

  • 2. ---
    '16.9.8 11:38 AM (121.160.xxx.103)

    자상한 남편이네요 ㅎㅎ
    사실 사랑받는 느낌이란게 별거 아닌데 참 ㅎㅎ
    돈 많이 벌어다 준다고 다가 아닌데 말 하나로 천냥 빚을 갚는 다는게 딱 맞아요 ㅎㅎ

  • 3. ㅎㅎ
    '16.9.8 11:38 AM (112.217.xxx.123)

    부럽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소민
    '16.9.8 11:39 AM (218.155.xxx.210)

    부럽네요2222

  • 5. .....
    '16.9.8 11:39 AM (211.199.xxx.197)

    제 친구 그러다 홈쇼핑 중독...... (부러우면 지는거다)

  • 6. ㅠㅠ
    '16.9.8 11:39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

  • 7. ㅇㅇ
    '16.9.8 11:39 AM (49.142.xxx.181)

    장난으로 그런거겠지만 저희 남편도 날 궂은데 뭐뭐해라 하면
    저 애취급할땐 짜증나더라고요.
    나이가 몇인데 ;;

  • 8. ...
    '16.9.8 11:40 AM (121.166.xxx.102)

    흐미..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듯..

  • 9. 음음음
    '16.9.8 11:40 AM (59.15.xxx.50)

    저는 이 글 보고 남편에게 문자했네요.다른집 남자는 밖에 나가지 말고 커피 먹으라고 하는데 너는 뭐냐고 하니깐? 남편왈..니가 내가 나가지 말라고 해서 안 나가냐고 문자 왔네요.ㅠㅠ

  • 10. 우리집
    '16.9.8 11:41 AM (211.227.xxx.76)

    남편은 주 5일제 회사, 나는 주 6일 근무하는 회사 다니던 시절에 토요일에 출근한 나에게 집에서 쉬며 문자로 "지금 홈쇼핑에 나오는 후라이팬 살까?" ㅎㅎ 별거 아닌데 웃겼어요.
    자상한 남편이시네요. 위함 받는 느낌들게 해주니 좋죠~^^

  • 11. ㅇㅇ
    '16.9.8 11:41 AM (39.114.xxx.110)

    자랑계좌에 만원 입금하세욧ㅋㅋ

  • 12. ..
    '16.9.8 11:41 A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좋으시겠네요...부러워요~

  • 13. ====
    '16.9.8 11:41 AM (121.160.xxx.103)

    ㅋㅋㅋㅋㅋㅋ 음음음님 남편 의문의 1패 ㅋㅋ 음음음 님도 의문의 1패 ㅋㅋㅋㅋ

  • 14. 대반전
    '16.9.8 11:41 AM (223.62.xxx.121)

    그런데
    그시간에 그남편은 다른여자와 점심약속을 잡고
    기다리는중

    대반전 .. ( 회사에서 워낙 저런 처자식들한테잘하면서
    뒤에서 뻘짓하는 유부님들을 하도 봐와서리)

    드라마한번 써봤어요 ㅋㅋㅋㅋ

  • 15. ..
    '16.9.8 11:43 AM (210.90.xxx.6)

    원글님 좋으시겠어요.
    음음님 남편분은 현실을 직시하시는 분이고요.ㅎ

  • 16. ...
    '16.9.8 11:43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멘탈관리 해야될 글을 읽어버렸어...

  • 17.
    '16.9.8 11:43 AM (211.199.xxx.197) - 삭제된댓글

    ㄴ찬물 끼얹는 댓글......

  • 18. 관심카톡
    '16.9.8 11:43 AM (110.10.xxx.30)

    부럽네요
    울남편은 나름 자상한남편 코스프레 해보려고 노력많이 하는데
    잘 안되는 형이라 보는 제가 안타까울때가 많은데...
    생각지도않고 있다가 이런 관심카톡 받으면
    문득 삶이 행복해질것 같아요

  • 19. ㅎㅎ
    '16.9.8 11:44 AM (106.245.xxx.7)

    자상함에 부럽긴한데요.

    대반전님 의견에도 어느정도 ㅎㅎ

    저도 저희회사에서 마누라랑 통화를 대놓구 자상하게 하는 분들 많이 봐왔어요.

    여보야~ 여보 머 했어? 얼마나 자상하고 부드럽게 말하는지몰라요.

    그런분들 다른여자한테는 더 자상하게 한다는점.

    원글님 남편분이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 20. 눈살찌뿌림
    '16.9.8 11:45 AM (211.199.xxx.197)

    찬물 끼얹는 댓글..........

  • 21. 다들
    '16.9.8 11:45 AM (180.70.xxx.147)

    댓글이 ㅋㅋ ㅋ 부러워서그렇죠?
    제남편은 저 나가는걸 젤 싫어해서 전 나가지말란
    소리가 젤 싫어요
    반전은 전 일하는 여자랍니다 ㅠㅠ
    친구들과 모임하러 나가거나 술먹으러 나가면
    자기 집에 없을때도 이인간은 제가 집에 있길바래요
    이유가 뭘까?
    자랑글에 뻘글이네요

  • 22. 아웅
    '16.9.8 11:45 AM (118.32.xxx.86)

    달달~ 남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문자네요~~~^^
    근데 지금 번개치나요?

  • 23. 아웅
    '16.9.8 11:46 AM (118.32.xxx.86)

    음음음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니가 내가 나가지 말란다고 안나가냐고 ㅋㅋㅋㅋㅋㅋㅋ

  • 24. ..
    '16.9.8 11:48 AM (150.150.xxx.92) - 삭제된댓글

    님 자랑들으니 저도 한마디 해볼께요.

    남편이 둘째 볼테니 큰애랑 자꾸 해외여행 다녀오라고 해서....
    물론 4가족이 다 같이가면 좋지만 비용이 어마어마하니까...둘째가 어린 핑계로..ㅋㅋ

    작년에 신행다녀온 후로 첨으로 큰애랑 미국 다녀왔는데 또 가라니까
    이양반이 돈도 풍족하지 않은데 왜이러나 싶고..ㅋㅋ

    벗, 큰애가 아직 엄마랑 노는거 거부 안할때 가는게 맞나 싶고,
    저도 해외 콧바람 쐬고 나니 자꾸 떠나고만 싶어져요.ㅋㅋ

    유럽, 호주, 홍콩&마카오 놓고 즐거운 고민중입니다.
    못가게 될지라도...

  • 25. 현실파악
    '16.9.8 11:49 AM (175.223.xxx.105)

    대반전님말에 공감 500% !!


    낮에 부인한테 저러면서
    꼭 저런남자들이 회식후 노래방가서
    도우미랑질펀하게 논다는 슬픈사연이..ㅡ.ㅡ

  • 26. ㅠㅠ
    '16.9.8 11:53 AM (112.152.xxx.6)

    슬펐는데
    고딩딸이 카톡 보내왔네요
    혼자 계셔서 무서울거 같다고
    이불밖은 위험하니 나오지 말라고 ㅋㅋ

  • 27. 아니
    '16.9.8 11:55 AM (210.90.xxx.6)

    자상한 남편에 이어 자상한 딸까지 나오면 어쩌라고요??ㅎ
    저희 지역은 비가 안와서 카톡이 없나 봅니다.
    비야... 오늘은 내리지 말아라ㅜ

  • 28. 음음음님
    '16.9.8 11:55 AM (180.66.xxx.19)

    친구하고싶어요^^

  • 29. ..
    '16.9.8 11:56 AM (210.118.xxx.90)

    전 남편 쉬는날 문자왔어요
    우리집 tv는 왜 홈쇼핑이 없냐고요..
    (채널삭제했거든요 제가)

    젤 싼걸로 해서 그런 채널 없다고 해버렸어요

  • 30. 음음음 님ㅋㅋㅋ
    '16.9.8 11:56 AM (115.136.xxx.228)

    내가 나가지 마라 한다고 안나가냐고ㅋㅋㅋㅋㅋㅋ
    우리집양반이랑 똑같아서 빵터졌어요ㅋ

    원글님 부러워요^^

  • 31. ㅠㅠ님
    '16.9.8 11:57 AM (110.10.xxx.30)

    폭소를 터뜨리게 하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이불밖 정말 위험해요
    나오지 마세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2. 부러워서
    '16.9.8 11:57 AM (223.33.xxx.234)

    지는 분들 많으시네요 ㅋㅋㅋ

  • 33. ..
    '16.9.8 11:5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부럽지 않다... 부럽지 않다....
    으헝~ ㅠㅠ

  • 34. 미안해요.
    '16.9.8 11:59 AM (115.143.xxx.77)

    울남편이랑 저는 동갑인데요. 누구 방구가 더 독한지 공기청정기앞에서 뿡뿡거려요.
    가스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공기 청정기가 막 돌아가면 둘이 깔깔대고 뒤집어져요.
    음식점 가면 남편이 생선도 다 살만 발라줘요. 어렸을때 엄마가 남동생만 편애해서 남동생만
    생선 가시 발라줬다고 결혼초에 이야기한적 있는데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결혼생활 15년동안
    생선가시 발라본적 없어요. ^^ 밖에 나가면 대기업 차장이고 과묵한 편인데 저한테만큼은
    좋은 남편인거 같아요. ^^ 원글님 글 보니까 괜히 따뜻해지네요.

  • 35.
    '16.9.8 12:00 PM (112.148.xxx.93)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톡 받고 싶은데 미세먼지만 ㅎ 이라고 하려니 그래도 밖에 나가지 말라는 말이

  • 36. 윗님
    '16.9.8 12:03 PM (112.172.xxx.197)

    아 부럽다. 저는 제가 발라주는데 고마운지 모르고 쳐묵으니 이제 발라주기 싫어요

  • 37. 에고 부럽당^^
    '16.9.8 12:06 PM (118.219.xxx.63)

    원글 남편도 그렇고
    저위에 고딩딸도 그렇고
    마음씨가 고와요~~~~~~

  • 38. 저도..
    '16.9.8 12:08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울남편은 맛있는거 제앞에 잘 놔줘요
    특히 고기잘 굽고 잘사주고..ㅎㅎ


    근데 평소에 하는게 미워요.ㅠ

  • 39. 비가
    '16.9.8 12:17 PM (183.97.xxx.222)

    비가 안오네요. 좀 있으면 오려나..
    전 집순이인데 남편이 저렇게 문자보내면 "싫어 나갈거야"그럽니다요.. 동갑이라

  • 40. 진짜 자상하시다
    '16.9.8 12:17 PM (223.62.xxx.173)

    우리남편 달러 환율 최저니 달러사라구..ㅋ
    지금 외화통장 만들러가려구요

  • 41. 부러워
    '16.9.8 12:18 PM (115.143.xxx.8)

    제가...
    졌어요

  • 42. .......
    '16.9.8 12:23 PM (75.155.xxx.21)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ㅎㅎ
    미혼인데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백년만년 행복하세욧!!

  • 43. ....
    '16.9.8 12:29 PM (221.157.xxx.127)

    안부러움 이래라저래라 카톡 하루 열개는 옴 ㅜ

  • 44. ..
    '16.9.8 12:36 PM (223.62.xxx.19)

    부럽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 45. ㅇㅇ
    '16.9.8 12:39 PM (211.46.xxx.61)

    음음음님 대박 ㅋㅋㅋㅋㅋㅋ

  • 46. ...
    '16.9.8 12:44 PM (70.77.xxx.133)

    아우 재밌네요 ㅎㅎ 신혼이신가요?
    제가 먼저 바쁘냐고 그 쪽도 비오냐고 문자 보내니 우리 집 아저씨는 비 와서 그런가 들깨 수제비가 먹고 싶네 이래요
    먹고 싶은 게 얼마나 많은지 혹시 나모르게 셋째 가진 거 아닌가 무섭네요

  • 47. 전생에
    '16.9.8 12:46 PM (175.226.xxx.83)

    나라를 구하지않고서야

  • 48. 행복
    '16.9.8 12:50 PM (39.7.xxx.12)

    결혼생활은 거의 남편에 의해 좌지우지~
    성실하고 따박따박 월급 들어오고
    남편이 부인 귀한줄 알고 아껴주면 더 바랄게 없지요~~
    사랑받는 아내의 얼굴은 척보면 압니다ㅋㅋ

  • 49. ..
    '16.9.8 12:56 PM (121.132.xxx.204)

    이런 글에 반전이니 뭐니 하면서 똥물 뿌리는 사람들은 뭔가요?
    꼭 훈훈한 분위기에 저러고 싶은지?

  • 50. 음3님 처럼
    '16.9.8 1:02 PM (113.199.xxx.37) - 삭제된댓글

    우리도 한번 해보까요?
    머라고 답장이 오나? ㅋㅋㅋ

  • 51. wjsms
    '16.9.8 1:14 PM (121.171.xxx.92)

    저는 남편이 낮에 문자가 전화오면 놀래요.
    다 부탁이거든요.어디어디에 경조사비 얼마 보내달라 이런거예요.그래서 별로...

    평소 좀 표현할줄 몰라요. 그저 좋다는게 옆에 앉아 텔레비볼때 손한번 슬쩍 잡았다 놓는게 표현이라면 표현.

    제가 천둥치고 무서워 죽겠어 비가 엄청 많이 온다. 어쩌고 문자하면 답은
    "알았다"


    어느날 남편이 "건강검진도 꼭 해봐"그러면 주변에 아는 사람의 젊은 부인이 갑자기 죽은 거예요.
    제가 아파도 물한컵 떠 줄줄 몰라요. 떠달라고 하면 떠주겠지만..


    갑자기 재미난 남편들과 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 부러우면 지는건데

  • 52. 대인배네요
    '16.9.8 1:30 PM (175.223.xxx.61) - 삭제된댓글

    아내가 홈쇼핑 보는거 두려워하지않으니 ㅎㅎ
    울남편은 내가 휴대폰들고 홈쇼핑에 집중하면 무서워함ㅋㅋㅋㅋ

  • 53. ...
    '16.9.8 1:37 PM (130.105.xxx.219)

    이건 그냥 일상인데도 부러워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들 어찌 사시길래 ㅠㅠ

  • 54. ㅇㅇ
    '16.9.8 1:42 PM (114.207.xxx.6)

    이거~이거~~~
    이 부부 일상아니네 연애하고 사시네~~

  • 55. ㅜㅜ
    '16.9.8 1:43 PM (180.230.xxx.161)

    제가 딱 원하는바에요 .
    부러워요

  • 56. ..
    '16.9.8 2:02 PM (211.36.xxx.243)

    홈쇼핑중독돼서 날마다 택배오면
    자기발등 찍었다며 후회할듯

  • 57. 삼양
    '16.9.8 3:32 PM (112.170.xxx.230)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 58. 두현마덜
    '16.9.8 3:35 PM (112.170.xxx.230) - 삭제된댓글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그사랑 받아보질 못해서 흑

  • 59. ...
    '16.9.8 3:41 PM (119.70.xxx.60)

    남편 분이 자상하신 부모님 밑에서 사랑 많이 받고 자라신것같아요.ㅎㅎ 저도 부러워하다 그래 내가 하지 뭐 하는 맘에 맛난저녁 하니 일찍 오라 카톡보냈습니다. 아참.. 댓글중 생선살님 전 제가 다 발라줘요 ㅜㅜ
    어릴때 그런적이 없대요..오늘 저녁 오면 회사다녀오냐 고생했다 머리 쓰다듬어줘야겠어요.

  • 60. 님에
    '16.9.8 3:43 PM (125.246.xxx.254)

    비하면 저는 정말 박복해요 일 쉬어본 적 없고 두아이 또 다 자매라 제가 다 건사하고 집안일 다하고 힘들어서 그만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 61. 론니
    '16.9.8 3:54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정말 부럽습니다... 이런남편들 많아요? 제남편만 무미건조한가요? ㅜㅜ
    전 저런 문자 받아보는게 정말 소원이예요.. ㅜㅜ
    맨날 제가 퇴근시간 언제냐고 물어보는게 첫 톡이랍니다..
    그나마 잘 안읽어요.. 너무 바쁜가봐요.. ㅜㅜ

  • 62. 나도 자랑질...
    '16.9.8 4:05 PM (211.117.xxx.131) - 삭제된댓글

    가아끔 울남푠님 저 모르게 지갑에 만원짜리한장에 포스트잍붙여 넣어줘요.
    친구랑 커피한잔해하고요~~
    큰돈아닌데 메모와 그마음이 넘 사랑스럽죠...^^;;

  • 63. ....
    '16.9.8 4:29 PM (59.14.xxx.105)

    부러운 부부들 많네요.

  • 64. 반전드라마 모지?
    '16.9.8 5:05 PM (112.149.xxx.149)

    웃으라고 저런댓글 쓴건가ㅡㅡ
    참 음 뭐라할말이;;;

  • 65. 남매엄마
    '16.9.8 6:05 PM (49.1.xxx.144)

    40대가 아니고 아마도 30대인듯~~~
    맞나요?
    저희집 남자도 그때는 저녁에 집에 오면집오늘은 뭐샀어?
    너무자서 큰일이얌~ 하면 괜찮아괜찮아~했는데 ㅋㅋ
    40대인 지금은 뭐살까봐 겁내네요~~~ㅎㅎ

  • 66. 이런 글에도
    '16.9.8 6:12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

    어김없이 등장하는 질투 댓글들
    에효~~ 그렇게 좀 살지맙시다

  • 67. **
    '16.9.8 7:04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부럽네요^^

  • 68. ..
    '16.9.8 8:14 PM (116.126.xxx.4)

    저흰 용건없음 전화문자일체없는 사이가 된지 오래

  • 69. 그댁 남편 늙어 울남편
    '16.9.8 8:36 PM (108.18.xxx.24)

    저는 50대후반, 남편은 얼마전에 은퇴했어요.

    퇴근할 무렵 카톡 옵니다.
    저녁식사로 준비한 음식 사진 ...
    가끔씩은 제가 뭐 먹고싶다고 메뉴요청까지해요.

  • 70. 우린
    '16.9.8 9:04 PM (175.120.xxx.218)

    카톡하면 씹는사이~ㅋㅋ

  • 71.
    '16.9.9 1:19 AM (211.48.xxx.235)

    기분좋으셨을것같아요

  • 72. ..?
    '16.9.9 7:56 AM (116.33.xxx.68)

    저도 남편이 아침에 출근할때 비오거나 추우면 항상카톡해요 우산쓰고가라거나 옷따뜻하게입고가라거나
    나갈때 맛있는거 사먹고 잘놀고있어 하고 뽀뽀해주고 가는데 이게 부러운일이란 걸 알았네요

  • 73. ...11
    '16.9.9 9:53 AM (125.178.xxx.150)

    에궁... 부러운 분들 많네요. 닭살 스럽게 살아야하는데...부럽당...

  • 74.
    '16.9.9 11:29 AM (121.161.xxx.86)

    배아파 부러워
    미세먼지 심하다고 마스크 쓰고 출근하라니까 괜찮다고 숨안쉬며 간다고 손사래 젓고 나간 남편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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