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쪽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걱정인데요...
평소 만져보면 몽오리? 같은게 있긴 하잖아요.
유방암에 걸린 주변 사람들 보면 뭐가 만져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아주 딱딱한건지... 초기면 더더욱 구별하기 어려울텐데
직장맘이라 병원 가려면 맘 먹고 가야되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요새 한쪽 가슴에 통증이 있어서 걱정인데요...
평소 만져보면 몽오리? 같은게 있긴 하잖아요.
유방암에 걸린 주변 사람들 보면 뭐가 만져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구분하나요?
아주 딱딱한건지... 초기면 더더욱 구별하기 어려울텐데
직장맘이라 병원 가려면 맘 먹고 가야되서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딱딱해요
그리고 흔히들 유방암은 통증이 없다고 하는데요,실제로 유방암카페 가보면 통증 느낀 분들이 대다수에요
찌릿찌릿 하다고들 하시더라구요
멍울이 내 손에 잡히면 사이즈가 왠만한거라서...걱정되면 병원 빨리 가세요
점심시간에 예약하고 가면 뭐 촬영은 5분이면 끝이잖아요
암의 직경이 1cm 미만인 경우는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정기간동안 관찰하여 몽우리의 크기가 커지고 있거나 크기변화는 잘 모르겠어도 단단해지면(암이 커지면서 주변조직을 침윤하기때문) 병원에 가보셔야합니다.
유방암도 가장흔한 일반적인 암 타입이라면 통증이 없어요. 보통 수술후 찌릿하다고 하는데 이건 수술로 끊어진 신경조직이 회복되면서 수술부위가 찌릿한 것이지 암 때문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유방암의 증상이 통증인 환자는 전체 환자의 5% 미만이라고 합니다.
저 지난주 수술했어요 0.9센치 평소엔 관심도없다가 정기검진에 발견됐어요 저는 평상시엔 전혀 아프지않았는데 암인줄알고 만져보니 작은 딱딱한 동그란 돌이만져지는 느낌~
통증은 사실 암하고는 큰 상관없다더라구요.
틍증은 다른 이유에서 온것이고, 생리부근되면 찌릿찌릿 아픈 사람도 많데요.
가슴엔 원래 자질구레하게 멍울이 많고, 안에 조직이 많아서요.
늘 만져봐야해요. 늘 만져서 익숙해지는거죠 그 안의 모양에..
그러다 평소와 다른 이상한게 잡히면 그게 문제가 되는거죠.
그냥 평상시 만지지 말고, 목욕할때 비누칠해서 만지세요.
꾹 누르면서 쓰다듬어보면 멍울이 훨씬 잘 느껴져요.
그런데 멍울이 손으로 만져질 정도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태라서요. (2기 이상 나옴..)
평상시에 정기적으로 잘 진단받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