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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자동 파크뷰는 최고가에서 왜 이렇게 많이 떨어졌나요?

매매고민 조회수 : 6,806
작성일 : 2016-09-07 14:53:00

2006년도 최고가였다가 이후 계속 하락세네요..

참 많이도 떨어졌구요..

다른 아파트들은 다들 회복하는 것 같은데...유독 파크뷰는 회복을 못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IP : 183.98.xxx.13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7 2:55 PM (175.211.xxx.218)

    미금역 두산위브도 어제 보고왔는데 50평대 2006년에 12억 정도 하다가 떨어져서
    아직도 회복 안되고 계속 7~8억선이던데요.
    그 주변이 다 그런거 같던데요, 파크뷰만 그런게 아니라.
    그래도 요즘 살금살금 몇천씩은 오르고 있나봐요.

  • 2.
    '16.9.7 3:07 PM (125.180.xxx.6)

    분당에서 판교로 대세가 바뀌었죠. 앞으로도 다시 분당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까? 잘 모르겠어요. 지금은 사실 다갖춰진 인프라에 상대적으로 저렴 (?)하게 살기좋죠.
    예전엔 중장년층도 애들데리고 많이 찾는 고급주거지였다면 지금은 신혼부부들이 많이 찾더군요.
    분당 대신 판교 동탄 등이 있어 두고봐야죠. 과거만큼은 안될거라고 개인적으로 봅니다.

  • 3. ...
    '16.9.7 3:17 PM (122.38.xxx.28)

    거품이 너무 심했던거죠..
    방문해보면 아....주 불편했는데..
    입구에서 신분증내고 엘리베이터 키 받고..
    사는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 4. 2006년도
    '16.9.7 3:18 PM (110.35.xxx.51) - 삭제된댓글

    그 때 생각하면 안 되죠
    그 시기의 가격으로 올라간 아파트가 있긴 한가요?
    학군 젤 좋다는 곳에 아파트 갖고 있는데 2006년 생각하고 못 파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맨날 하는 소리가 그 때 가격으로 팔아 줄 중개사 찾는다고ㅋ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립니다
    아직도 2006년 금액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나보네요 헐

  • 5. ...
    '16.9.7 3:19 PM (14.32.xxx.6)

    정자동 가면 한물 간 느낌이 들어요.
    이제는 판교 위주로 흘러가요.

  • 6. ...
    '16.9.7 3:20 PM (14.32.xxx.6)

    판교 때문에 남분당인 정자 미금 보다는 북분당인 이매가 많이 올랐어요.

  • 7. 분당은 이제 틀렸죠...
    '16.9.7 3:20 PM (222.109.xxx.87)

    고점 회복을 여지껏도 못하고 있어요. 낡을대로 낡은대다가 개발호재도 없고.

  • 8. ..
    '16.9.7 3:27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일산 살다가 분당 왔는데..

    집값이 요즘은 일산이 오르는 것 같아요..

    죽었다 깨나도 일산은 이제 안되겠거니 해서 분당 왔구만...ㅠㅠㅠㅠ

    제가 작년 여름에 판 주엽역 도보3분 거리 소형아파트 딱5천만원 올랐어요.

  • 9. 너무 낡은 분당보다
    '16.9.7 3:28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판교에 젊은 세대가 유입되다보니...

  • 10. ...
    '16.9.7 3:3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너무 낡았죠. 뭐.

  • 11. 그래도
    '16.9.7 3:38 PM (59.13.xxx.191)

    새아파트인 판교도 분당의 인프라에 덕을 보고 있는건데요. 분당도 판교에 의존해있구요. 분당 낡았다는것만으로 싸구려 취급을 한다면 강남 아파트들 낡은건 이루 말을 할 수가 없네요. 아직도 편의 시설이나 경관이나 교육 여건 도로 전반에 걸쳐 살기 좋은 거 맞습니다. 요즘 분당 집값 많이 올랐고 주상복합 등 고가의 대형아파트 몇몇 빼고는 2006년 고점 회복했어요.

  • 12.
    '16.9.7 3:39 PM (119.14.xxx.20)

    분당이 다 그랬어요.

    분당 입주초기 오래된 정자동 아파트 36평을 그 즈음 보러간 적이 있는데, 7억5천 달라 그랬어요.
    지금 검색해 보니, 6억대네요.

    당시 죽전 모아파트 이십평대 1억대도 있었는데, 지금은 매매가 3억중반이에요.

    그렇다면 단순계산하면 7억이면 서너채 살 수 있었는데, 그런 사람이 돈 번 거죠.
    제 주변에 있어요.

    한편, 이제는 그 죽전 아파트가 올라봐야 얼마나 오르겠어요.

    부동산은 안목도 중요하고, 흐름도 잘 타야 되고, 언제나 모든 투자는 타이밍도 잘 맞아야 하는데...
    결정적으로 복불복이에요.ㅜㅜ

  • 13. 판교도
    '16.9.7 3:42 PM (59.13.xxx.191)

    분당과 가까워 그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동판교가 서판교보다 같은 평형이 최대 2억까지 차이나요. 이매가 뜨는 이유도 판교주민이 이매쪽 학원을 비롯 상권을 많이 이용한 탓이구요.

  • 14. 일산
    '16.9.7 4:1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일산은 뭐개통한다고하던데요
    그것땜에 백퍼오른다고했었는데

  • 15. 여기
    '16.9.7 4:25 PM (119.194.xxx.144)

    여기 보면 강남 띄우기 못지않게 판교뛰우기 꾼들도 많은거 같네요
    판교입주가 2008년이었나요? 입주후 8년이나 되었는데 제대로 된 학원 하나 없어 다 분당으로 와야해요
    판교는 사실 분당같은 주거지역이라기보다 업무지구에 가까워요
    아파트가 많긴하지만 분당처럼 편안한 주거지역같지 않다는거예요
    학교도 좋은 고등학교는 분당에 더 많구요
    새아파트 어쩌구해도 오래된 분당아파트를 그대로 사는집 거의 없고
    새아파트 못지않게 다 리모델링해서 살기 때문에 문제될거 없구요
    학군 편의시설 주거만족도 다 갖춘 분당이 훨 나아요

  • 16. 분당
    '16.9.7 4:47 PM (211.215.xxx.124) - 삭제된댓글

    떨어졌다고 했지만 지금 소형도 4천 정도 올랐어요

  • 17. 그게
    '16.9.7 4:4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주변 인프라가...강남살다 간 지인, 쇼핑하러 하다못해 잠실롯데라도 나와야 한다고 불만이 많더니 결국 다시 강남으로 돌아오더라고요
    서울로 나오기 너무 막히고 낡고...분당이 요즘 그래요

  • 18.
    '16.9.7 5:26 PM (110.70.xxx.99)

    판교역 맞은편에서 살다가 분당 같은 평수대 가격메리트로 혹해서 둘러봤는데요...몇군데 돌아봤는데 아파트 자체나 주변 시설이 너무 차이나고.. 판교 못 벗어나겠던데요..천정높이부터 커뮤니티시설 주차장규모 비교불갑니다 그렇다고 분당이 대치처럼 교육인프라가 엄청 좋은것도 아니고. 딱히 장점을 모르겠음. 지금은 아이가 많이 어려서 여기 살다가 유치원 갈 시점에 대치동에서 매매할 생각입니다. 뭐 아무리 판교가 떴다해도 강남이 사기에 덜 불안해서요 거기에 보평초 교장샘도 바뀌고 학원문제도 있어서 대치로 옮길거지만 아이만 아니면 우리 부부만 있었다면 여기 계속 살았을거예요

  • 19.
    '16.9.7 5:27 PM (221.148.xxx.8)

    분당이 천당아래 분당이랄때 이럴 줄 알았어요
    모든 아파트가 거의 같은 연한, 재건축 불가능한 용적율 낡아가는 아파트 서울 집중현상
    그리고 서울 서초강남은 (분당 대부분 사람들이 늘 얘기하죠 강남서초 집 팔고 여기 왔다) 2006년 시세 대형 평수 빼곤 다 회복 했어요

  • 20. 판교는
    '16.9.7 5:59 PM (223.62.xxx.12) - 삭제된댓글

    인구가 적어서 띄울 세력이 별로 없음에도 불구하고 뜨고 있는건
    나라에서 작정을 하고 밀어주기 때문이죠.
    불과 8년된 신도시가 분당이 자리잡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약진한다는건 호재가 앞으로 더 많다는 얘기거든요.
    임대료가 비싸니 학원을 많이 안차리죠.
    셔틀버스가 와서 오래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분당 학원까지 태워다 주는데 굳이 학원 차릴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혐오시설, 유흥업소 없고 인구밀도도 낮아 유유자적하며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21. 뭔소리
    '16.9.7 6:06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강남 어디가 2006년 시세 회복 했다는거예요?
    어디 아파트가 회복했다는건지 윗님 짚어보세요
    내가 개포우성1차 한 개랑 친정에서 은마 한 개 갖고 있는데
    어느 아파트가 2006년으로 회복했다는건지요? 어이없네
    아는 사람들이 다 거기 살아요
    어림없다고 보는데 어느 아파트가 회복했다는거죠?
    님 댓글 보고 그 쪽 업자에게 전화해 확인까지 했네요
    우리집이랑 친정집 세 내고 빼는거 전담하는 업자요 헛소리도 적당히 해요 깜짝 놀랬네

  • 22. 은마는
    '16.9.7 6:14 PM (221.148.xxx.8) - 삭제된댓글

    관심사 아니라
    전 방배 경남, 효령 가지고 있는데 고점 회복했어요.
    서초 지금 사려는 아파트들? 다 고점 회복 했어요
    재건축 추진 중인 아파트? 서초는 다 회복 했어요
    궁금하시면 지난 10년간 그래프 보세요
    그리고 실거래가 보시구여

  • 23. 본인이
    '16.9.7 6:17 PM (221.148.xxx.8)

    될지 안 될지 모르는 아파트를 사 놓고 내게 왜 화를 내는지
    이 동네 돌아다녀봐요. 있나 없나 내 말이 거짓말인지 아닌지
    하다 못 해 반포 미도는 올 초부터 2억 이상 올랐는데...?
    시어머니 가지고 있는 구반포 22평은 고점 회족이 아니라 지금 12억이 넘어요

  • 24. 헐 댓글들 읽다보니
    '16.9.7 6:24 PM (59.13.xxx.191)

    여전히 강남 불패요 분당은 다 낡고 후져서 더 이상 살데가 못되고 일산은 집값 그저그렇고 ...
    여기 거론되는 지역들이 강남 빼고 그저 그렇다면 서울시내 변두리 빌라에 사는 사람들은 뭐 흙바닥에 움막짓고 사는 정도로 여기실듯. 정자동 얘기가 나와서도 있겠지만 댓글 분위기기 아예 다른 지역분들은 닥치고네요. 열거된 지역들 다들 너무 좋은 동네들인데. 쩝

  • 25. ...
    '16.9.7 6:26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도곡1동인데 여기가 워낙에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이 일대 아파트는 2006년 고점보다 1억가까이 올랐어요. 2006년 고점일대 7억중반~후반 정도 선이었다 1억가량 떨어져서 6억후반에서 7억초반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8억 중반에서 후반이에요.

  • 26. ...
    '16.9.7 6:26 PM (175.209.xxx.234)

    도곡1동인데 여기가 워낙에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이 일대 아파트는 2006년 고점보다 1억가까이 올랐어요. 30평대가 2006년 고점일 때 7억중반~후반 정도 선이었다 1억가량 떨어져서 6억후반에서 7억초반 왔다갔다했는데 지금은 8억 중반에서 후반이에요.

  • 27. ,,
    '16.9.7 8:08 PM (111.118.xxx.4)

    대치동 선경 31평은 2006년 가격 거의 됐네요. 42평 이상부터는 3.5억 이상 마이너스구요..

  • 28. ..
    '16.9.7 8:11 PM (111.118.xxx.4)

    반포와 잠원동은 2006년 가격에서 엄청 올랐네요.
    신반포3차 33평은 그때 9억선인데 지금 15억 이상해요.. 여기는 대형도 올랐어요.
    잠원동 한신4차 35평 2006년 12월에 10.3억에 팔았는데 지금은 13-4억 이상 하네요..

  • 29. ..
    '16.9.7 8:13 PM (111.118.xxx.4)

    대치동 우,선,미 40평대 이상 대형이 2006년 가격 회복 못했고, 서초구는 그때보다 많이 올랐구요..

  • 30. dma
    '16.9.7 8:57 PM (175.211.xxx.218)

    223.62 님 그 업자가 잘못 알려드린거 같은데요.
    은마 아파트 국토부 실거래가 찾아보니 2006년 3분기~2007년 2분기까지 최고가 찍었던데
    그 최고가보다 2016년 3분기 지금이 가격 조금 더 높아요. 계속 높아지는 추세구요. 실거래가요.

  • 31. Ggg
    '16.9.7 9:12 PM (39.7.xxx.100)

    헛소리는 본인이 하신듯.

  • 32.
    '16.9.8 1:56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내년 3월이면 기한 만료, 엄마 집은 12월인가 그럴텐데
    생각도 못 했네요 다시 알아봐야 겠어요 애들이 학군과 무관해진 이후로 세로 돌리다가 애들에게 넘겨줄 집이라 신경을 미쳐... 2006 수준은 다시 못 올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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