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이름 그냥 밝힐게요.
용인 동백 내집 전세주고
분당에 전세살고 있어요.
매년 전세금 올려주는거 벅차고 살지도 않는 내집 관리하는거 귀찮고 해서
동백집 팔고 분당집 사야겠다 하고 2주전인가 남편이랑 이야기 하고
여기저기 정보 알아보니
지금 상투라네요.
8월 한달 최대로 올랐다고 ㅠ.ㅠ
뭐 동백집이 팔려야 분당집도 사는거긴 한데
요새 분위기 이상하다하고
누구는 2년뒤엔 폭락이라고 하고
부동산에 별 관심없는 사이에 집을 살 타이밍을 놓친걸까요?
여기 게시판에도 갑자기 부동산 관련글 많아지고
난 도대체 어째야 하는건가요? ㅠ.ㅠ
분당에 집사려고 알아봤더니
전세랑 다르게 이거저거 살펴봐야 하는것도 많고
수내동쪽 알아봤는데
누구는 정자역 주변이 낫다.
누구는 판교 건너편 이매가 요즘은 더 낫다.
누구는 재건축 감안해서 용적률 낮은 곳 알아봐야 한다.
아구 . 머리 아파요.
난 도대체 어째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