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있으신분들 꼭좀 답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세입자가 전세 들어 온지 일년 되었는데 급전이 필요해서 전세 안고 매매를 진행하고 싶은데요
세입자가 많이 귀찮을수 밖에 없을텐데 어떻게 세입자 한테 호소를 하면 될까요
세입자가 거절 하면 어떻게 하면 되죠
만기 까지 채우지 못한 잘못이 많이 크죠
이런 매매 해 보신분 꼭좀 방법을 알려 주세요
일단은 세입자를 한번 찾아 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말문이 안 터질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험 있으신분들 꼭좀 답좀 부탁드립니다
지금 세입자가 전세 들어 온지 일년 되었는데 급전이 필요해서 전세 안고 매매를 진행하고 싶은데요
세입자가 많이 귀찮을수 밖에 없을텐데 어떻게 세입자 한테 호소를 하면 될까요
세입자가 거절 하면 어떻게 하면 되죠
만기 까지 채우지 못한 잘못이 많이 크죠
이런 매매 해 보신분 꼭좀 방법을 알려 주세요
일단은 세입자를 한번 찾아 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말문이 안 터질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세를 끼고 파는거 생각한 보시죠
그대로 승계조건이요
일년만에 집을 판다고 하시는데
법적으로 2년을 살 의무가 있는거든요
이사비등 기타 경비를 준다고 나갈수
없냐고 물어봐서 서로 조정하는 방법이 있고요
전세 안고 매매란 말은 현 세입자와의 전세계약까지 상대가 끌어안고 사는거예요
그러니 세입자한테는 전혀 별다른 영향이 없는 상황이 되는 경우죠
원글님과 계약한거 그대로 가면 되는거라 그렇게 미안해하실 일이 아닙니다
1년 됐는데 내보내야 하는 경우면 상황이 다르지만요
찿아가서 그런 소리 하면 세입자 황당해서 욕 나오니
문자로 일단 상황이 그런데 협조 좀 할수 있겠느냐고 물어 보세요.
협조 해주면 나도 감사인사 차원에서 몇달지 관리비를 대신 내어주겠다고 제의를 하세요.
세상에 공짜 없어요.
참고로 전세끼고 매매하는건 매매가
쉽게 잘 안되더라구요
매수하는 입장에서는 투자 가치가 있어야
투자를 할텐데 요즘 전세가 매매가나
몇천 차이가 안나다보니 주위에서 보니
매매가 안되던데요
살아도 집 팔려면 사람 들락거리게 해야 하는데 그 스트레스를 세입자 보고 감당하라는 소리잖아요.
그러니 주인도 뭔가 인심을 써야 세입자도 그걸 고민이라도 해볼테니 제의를 하라는 말이죠.
세입자 집 보여줄 의무 없어요.
이건 주인이 납짝 엎드려 도와줍쇼 해야 하는 상황.
실제와 좀 다른말씀 하시는분들 많네요.
갭투자하려고 몇천들고 살려는 사람들도 꽤 되는데..
투자가치가 없다는건 뭔말씀인가요 ㅡㅡ
요즘 실거주보다 갭투자 하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일단 세입자한테 상황이 그러니 부동산에서 집 보러 오면 협조좀 잘 해달라고 해야죠 뭐..
세입자 입장에선 집주인이 뭐 읍소하고 그럴 것도 없어요.
집주인은 세입자에게 통보만 하면 돼요. 나 집 내놓았다, 그런데 네 전세 기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렇게 말씀해주시면 되죠. 실제로 집주인이 바뀌어도 세입자의 전세기한은 법적으로 보장받거든요. 새 집주인이 나가달라 할 경우는 그건 새 집주인하고 세입자 문제에요. 매도하는 전 집주인 입장에선 상관없어요. - 매도시 전세 비워주겠다하고 보장하지 않으면 그만이죠.. 세입자 입장에선 새 주인하고 계약서만 쓰면 되고 (그때 계약서 쓰는 비용은 세입자는 안내요. 보통 연장할 땐 내지만 이 경우는 다름)
다만 세입자 입장에선 전세 기한이 많이 남은 상태에서 집 매매한다고 집 보여줄 의무는 없기 때문에 보여주고 싶음 보여주고 말고 싶으면 말고 그래요. 그런다고 집주인이 세입자 타박할 수도 없고요. 그래서 전화하실 때 세입자의 전세 기한은 유지되고, 많이 번거로우시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하고 좋게 말씀하세요.
그니까 세입자한테 '집 매도할 거라 부동산에 내놓았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잘 부탁드린다,
아, 그리고 다른 분 말씀대로 요즘 전세가 차이가 얼마 안나기 때문에
집 상태가 괜찮으면 세입자가 사고 싶어할 경우도 있어요. 그런 의사 없는지 물어 보고 있다고 하면
생각하신 금액에서 몇백 깎아주시면 좋죠. 부동산 복비로 나갈 거 대신..
세입자가 나가야 하는건가요?
그것 아니면...문제될게 뭐가있죠?
전 이런 걱정 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ㅜㅜㅜㅜ
걍...집보러 가니까...좀 잘 보여주세요...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귀찮아하면 안되죠...
기한내에 집 보여 줄 의무 없으니 거부해도 돼요.
안귀찮은 사람은 몇달 내내 그거 한번 겼어보고 그런 말씀 하세요.
안귀찮은데 왜 집 안보여주는 세입자도 생겨날까요?
주인도 자기 집 팔려고 내놨는데 안나가고 시간만 끌면 지쳐서 보류하기도 해요.
집 보러 오는 거 그거 얼마나 사람 스트레스 받는다구요.
세입자한테 매매할 생각 있냐고 물어보시고 없다고 하면
집 안보고 사는 조건으로 조금 싸게 내놓으면 안 될까요?
요새 차익보면 일년만 넘기고 사고파는 일도 많아서 내부사진 보여주고 그것만 보고 사고팔고 그러기도 하대요.
전세 사는 동안 중간에 집이 팔려 주인 바뀐 적이 두번있었지만 그렇게 저자세로 부탁하지 않더라구요.
일단 집을 팔아야할 상황인데 세입자가 살 생각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그럼 서로 복비나 시간 절감되니까요. 살 생각이 없다면 세안고 매매하겠다 부동산에 내놓는거죠. 굳이 찾아가서 얘기할 필요는 없구요. 집 잘 보여주면 고마운거고 비협조적이라면 아쉬운 소리 좀 해야죠 뭐. 근데 일단 집주인이 팔기로 맘먹은 이상, 빨리 팔려야 세입자도 맘이 편하니 보통은 잘 보여줘요.
전세 사는 동안 중간에 집이 팔려 주인 바뀐 적이 두번있었지만 그렇게 저자세로 부탁하지 않더라구요.
일단 집을 팔아야할 상황인데 세입자가 살 생각이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그럼 서로 복비나 시간 절감되니까요. 살 생각이 없다면 세안고 매매하겠다 부동산에 내놓는거죠. 굳이 찾아가서 얘기할 필요는 없구요. 집 잘 보여주면 고마운거고 비협조적이라면 아쉬운 소리 좀 해야죠 뭐. 근데 일단 집주인이 팔기로 맘먹은 이상, 빨리 팔려야 세입자도 귀찮은게 끝나고 맘이 편하니 보통은 잘 보여줘요.
그냥, 세입자한테 전화해서 집내놨으니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씀하시면 되는데..
전 계약기간 1년 3개월남아서 집보여주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집에 사람은 없지 개가 있고 여자혼자 사는데 비밀번호는 못가르쳐 주겠지.
거기다 개맡기고 급하게 지방가서 며칠일해야 하는 상황에 당장 안보여준다고 지랄하는데
진짜 욕나왔어요
전에한번 경험해봐서
계약할때 일반적인 직장이 아니고 집에 낮에 사람이 없는데다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하니
만약 매매하실거면 계약안하겠다하니 오케이 해놓구선;;
집보여주는거 얼마나 스트레스인데
세입자에게 그스트레스 고스란히 넘기면 안되는거 같아요
싹 정리해놓고 집에붙어서 생판처음보는 손님 맞이해야하는건데.
뭔가 보상이라도 하던가요
제 상태가 세입자 입장이예요
이사한지 6개월쯤 집 팔겠다고 연락이왔고 매매의사를 물어서 생각없다고 했구요
계약기간 일년반 정도 남았는데 집 보러 오는거 신경쓰이고 많이 부담스럽습니다
사람성향따라 다르겠지만
어질러진 집 그대로 보여주는게 꼭 알몸보여지는것 같아 불편하고 싫습니다
갑자기 전화와서 집 보러오겠다고
연락받는것도 스트레쓰구요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주중 제 편한시간정해서
보여줍니다
전화오면 다음주 수요일5시 전후로 오세요 하지요 꼭 보고싶은 사람은 시간맞춰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