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사기성이 있는 사람이라 안 좋아하지만
오는 연락을 끊을순 없었네요
게다가 이혼까지 본인이 원해서 하고.
이젠 삶에 지쳐 힘들어 하네요
십년만에 만났는데 몸매는 고대로 날씬해요
얼굴도 동안인데 다만 눈밑에 그늘이 짙게 드리웠고
눈주변으로 점같은것도 찍혔네요
눈만 아니면 피부도 맑고 예뻤어요
살기 힘들다며 하소연이 목적인지?
죽음도 가끔 얘기하구요
그러나 제가 해 줄게 없네요
당장은 마음이 안좋고 친구의 긴 한숨에 고민이 되긴 합니다.
그런데 친구는 본인이 연락 끊더니 갑자기 왜 온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십년만에 연락해 온 친구
좋은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6-09-06 17:05:10
IP : 218.154.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6 5:11 PM (116.41.xxx.111)문득 옛날친구가 보고팠겠지요
2. 일단
'16.9.6 5:11 PM (112.148.xxx.72)차한잔하고 만남은 하되 자주 만남은 피하시고 바쁜척 하시거나 하며 지켜보심이,
저도 82에서 배웠는데 어랜만에 연락은 정말 외롭거나,목적있는 만남이란거,
목적있는 만남은 힘들다며 돈문제 아닐까요?
사기성도있었으면 굳이 왜 만나세요,,
그냥 뭐 배운다 하시고 바쁘신편이3. 그냥
'16.9.6 5:42 PM (223.17.xxx.89)멀리 하세요
갑자기 나타난 친구 좋은 꼴 본적이 거의 없어요
뭔가 안맞는것도 나중에 생기고 ...
아무튼 만나자마자 저런 죽는다 소리 무서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