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게시판에 달리는 댓글은
긍정적인게 거의 없네요..
대부분 레드오션이라는 말..
틀린건 아니지만
하나같이 한결같다는게 희한하더군요..
이건 신포도 심리일까요
여기게시판에 달리는 댓글은
긍정적인게 거의 없네요..
대부분 레드오션이라는 말..
틀린건 아니지만
하나같이 한결같다는게 희한하더군요..
이건 신포도 심리일까요
신포도도 있겠지만,, 전망을 물어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큰 기대를 가지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니, 현실적으로 대답해주는것도 있겠죠. 저희형부도 의사인데, 외동아이 하나 유학보내고 부부가 진짜 돈 아끼며 근근히 살아요. 아이 유학보내고 나니, 교육비다 생활비다 워낙 비싸서.형부가 그냥 한국에서 사교육 열심히 시켜서 의사시켜봐야, 거의 30년가까이 시간 돈 투자해서, 나이 40살쯤 돈버는데, 그것도 예전만큼좋은 환경도 아니라고 판단해서 중학생때 미국으로 유학 보냈어요.조카 미국에서 공대 나와서 현재 미국에서 벤처 회사다니고 있구요. 전망에 대한 답은 제각각인거겠죠. 본인이 그 길을 감당할만하다 싶으면 가는거고, 남 말에 전적으로 의존할 필요도 없어요.결국 본인이 시간써서 발품파는게 제일 진리예요.
어떤 분야든 살아남는 사람은 남아요. 그러니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것 중에서
여건이 되는 걸로 골라 최선을 다하면 그나마 성공 확률이 높아지겠죠.
요새 안 된다는 업종인데도 시작해서 성업 중인 사람들 보니
그걸 정말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더라고요. 그만큼 열망이 크고 그쪽으로 재주도 있었고요.
결국 선택과 그 결과는 본인 몫이에요.
어떤 글은 업계의 냉정한 현실을 일러주기도 하지만 대부분 부정적이예요.
저도 여기에 물어보고 접으려했다가 할게 없어서 시작했는데 나름 괜찮아요.
잘 모르고 반대하는 분들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