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EBS에서 방영한
'델마와 루이스'란 영화..
벼르고 벼르던 영화였는데
마지막 10여분을 못버티고 깜박 잠 들었어요.
보신 분들 많은것 같은데
결말 좀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지난 주말 EBS에서 방영한
'델마와 루이스'란 영화..
벼르고 벼르던 영화였는데
마지막 10여분을 못버티고 깜박 잠 들었어요.
보신 분들 많은것 같은데
결말 좀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동반자살합니다
차에 타고 같이 자살하는것같던데요
선택의 여지가 없어보이긴 했지만
역시..
충격적인 결말이군요~
고맙습니다!
빨간 오픈카 타고 절벽을 향해 질주하는 장면.
ㄴ하늘색인데용ㅋㅋ;;
그 장면이 이 영화에서 최고의 장면이였어요
눈물이 그냥 주르륵.. ㅠㅜ
엔딩이 매우 인상적인 영화!
차를 타고 둘이 손 꼭잡고 절벽에서 뷰~~웅!
문득 문득 떠오르는 장면이네요.
친절하신 여러분 덕에 궁금증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결말을 들의
절벽을 향해 질주하는 또 다른 영화 '페드라'가
떠오릅니다.
죽어요. 우리 인생의 끝도 죽음이고 ㅎㅎ
원글님 저도 페드라 생각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이 씬은 정말......
https://www.youtube.com/watch?v=n0UcJPZrW9U
진짜 도둑질 가르쳐준 브래드피트가 미웠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페드라 추천하시는건가요?
첨 듣는 영화이름인데
추천하시면 보고싶넉요
페드라는 마지막 부르는 노래는 절절한데 아버지한테 맞은 손자국이 너무 진해서 갠적으로 좀 거슬리데요.
페드라 추천하시는건가요?
첨 듣는 영화이름인데
추천하시면 보고싶네요
그리공.
이왕 죽을거면 저도 저렇게죽고싶어요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다가..
법적으로 저런장소가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님 덕분에 오랜만에
저또한 좋아하는 추억의 영화를 감상합니다.
제가 기억한 엔딩장면하고는 약간 차이가 있어
이참에 기억도 바로잡고.
....님, 고맙습니다!!!
결말을 '동반자살'로 표현하니 참 그렇네요.
결론적으로 물론 두 여자가 생을 마감하는 게 맞지만
이 영화의 유명한 극적이고 아름다운 엔딩신을 그냥 '자살'로 규정하는 건...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웃으며 절벽 위로 날아 오르는 건
보다 많은 의미를 담고 있죠
앞부분을 못 봤는데요 루이스가 말로 성적 모욕을 당해서 총을 쐈다고 하는데 뭐라 했을때 총을 쐈나요?
정반대의 영화이죠.
델마와루이스는 페미니즘이있는 영화이고
페드라는 아버지의 처, 새엄마를 사랑하다
자살하지요.
전 페드라 주인공 인상이 음침해서 싫어요.
누구였지요!.안소니...그 서스펜스물에 나왔던 남자 맞지요?
안소니 퍼킨스요.
뭔가 유아적인듯 하면서도 섬뜩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배우로서 아주 매력있는 마스크라 생각해요.
안소니 퍼킨스요.
뭔가 유아적인듯 하면서도 묘하게..섬뜩한 느낌이 있지 않나요?
배우로서 아주 매력있는 마스크라 생각해요.
오래전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주 들려줬던 엔딩씬 테마음악.
엔딩씬이 참 대단하네요.
배우도 그렇고,
바흐의 음악이 저렇게 애절하고도 광적으로...
안소니 퍼킨스는 저 역할에 딱이네요.
절벽으로 차 몰아 동반자살이겠죠.
마지막 장면은 차가 하늘을 날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