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희 아버지 때문에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러 실습차 5일동안 가본적 있거든요..
제가 다녀온 요양원이랑 다 비슷비슷하네요..
전 제일 처음 거기 가서 충격먹었던게 묶어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요...
그게 가장 충격먹었고..그냥 여기 올정도까지는 절대로 살면 안되겠구나
젊은 저도 건강 관리 잘하고.. 아버지도 좀더 열심히 보살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자격증 저한테는 많이 도움이 되었던 자격증이었거든요..
그거 따기전에 한참 더이상 못모시겠다 생각하다가.. 자격증 공부하면서
마음을 다잡기 좋더라구요...
근데 요양병원이랑 요양원이랑 시설이 다른가요..??
제가 거의 10년전에 저희 친할머니가 요양병원에서 3개월정도 생활하다가 돌아가셨는데..
거기는 시설이 괜찮았던것 같거든요..
사실 그것만 생각하다가 요양원 가서 좀더 충격먹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