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 초기에 놀이기구 탔던 분들 계세요??

초기 조회수 : 10,993
작성일 : 2016-09-04 21:41:02
임신 한 7 주 중반 되가요.
제가 입덧심하고 피곤해서 거의 방치했던 첫애가 너무 심심해해서 가족끼리 놀이공원엘 갔는데요.

제가 안타려고 해도 길게 줄서서 같이 기다리던 남편이 갑자기 화장실 간답시고 사라져버린 탓에 제가 동반해서 탔어야 했어요. 애가 혼자는 안타려고 하고. 줄은 너무 오래 섰고 애는 잔뜩 기대하고있고.

밖에서 볼땐 그냥 괜찮겠거니 했는데요. 어린이들 기구라 막 험한건 아니고 돌아가는 찻잔 이런거였는데

근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세게 빙빙 돌아가는 거에요 기구가. 생각보다 막 붕붕 나르고 중력없이 몸이 뜨는 느낌?? 몸을 막 흔드는 강도로요.. 내리고 나니 하루종일 배가 아프고 . 담날 일어나니 아주 소량 출혈 있네요. 예전엔 못보던 아주 작은 출혈요.

아직 병원가려면 며칠 있어야 하는데.
초기라 병원서도 별 방법 없을거고..

정말 위에 애 있는 상태에서 둘째 셋째 낳는분들 대단하세요. 임산부 몸조심 하라지만 위에 애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그게 쉽지 않아요. 괜히 짜증나네요.
IP : 216.40.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4 9:46 PM (125.178.xxx.87)

    임신초기에 놀이기구라니요.
    기다리시지 그러셨어요. 양해구하고 뒷분들 먼저 타게하시구요.
    내일 아침 일찍. 불안하시면 지금이라도 병원 다녀오세요.

  • 2. 근데
    '16.9.4 10:0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초기유산은 대개 염색체 문제라 건강한 아이이면 별 문제 없을거예요.

    피난길에도 애들 잘만 태어나고 그러잖아요.

  • 3. ....
    '16.9.4 10:03 PM (183.99.xxx.161)

    10년전..
    저 큰애 임신했을때요
    튜브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 임신인줄 모르고 5주에서..6주 사이요..
    엎어지고 구르고 뒤집어 지고 엉덩방아 찧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

  • 4. 11
    '16.9.4 10:05 PM (220.75.xxx.136)

    병원은 가보시구요..
    긍정적으로 마음먹으시고 넘 걱정마세요!!
    전 임신인줄모르고... 에버랜드에서 티익스프레스를 팄더랬죠 ㅠ 4주쯤이었던거같아요
    저희애 잘 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님이랑 비슷한 이유로 12주 쯤 놀이기구 탔다 피비추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지금 아이 잘 크고 있구요

  • 5. 원글
    '16.9.4 10:06 PM (216.40.xxx.250)

    정말 그 상황이 되니까요 그냥 어버버 하면서 타게 되더라구요. ㅜ 솔직히 아직까진 첫애가 더 인쓰럽고..
    그리고 줄을 너무 오래서서 애도 지쳐있고.. 걍 1분이면 되지 하고 탔는데..
    이젠 모르겠어요. 애들 여럿 낳는분들 대단해요.

    사실 첫애 전에도 초기 원인불명 유산을 한적 있는데요. 병원가도 그냥 할수없다 이런식이라 병원도 별 기대없어요.

  • 6. 원글
    '16.9.4 10:08 PM (216.40.xxx.250)

    네 병원 가보려고요 .
    어후.. 티익스프레스 완전 아찔하던데.. ㅎㅎ 건강한 아기네요.. ^^

  • 7. 다시시작1
    '16.9.4 10:25 PM (182.221.xxx.232)

    괜찮으실 거에요.
    둘째 임신해서 첫 아이가 폐렴에 걸려 힘들어하고 업어만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둘째 뱃속에 품고 큰 아이 업고 다녔어요. 그래도 둘째 건강히 태어나 주더라고요.
    초기시면 더 괜찮을 거에요. 그래도 병원 꼭 가보셔요.

  • 8. 유자씨
    '16.9.4 10:35 PM (39.7.xxx.87)

    임신 18주쯤 되었을때 회사연차쓰고
    혼자 큰아이데리고 롯데월드에서 후름라이드 탔어요.
    6살꼬마도 탈수 있기에 괜찮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서운 거예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인데 ..그때는 큰아이가 신경쓰여서
    내몸 돌볼 겨를이 없었던것 같아요.

  • 9. 원글
    '16.9.4 11:04 PM (216.40.xxx.250)

    그니까요. 그게 문제에요. 임신해도 몸을 사릴수가 없어요 큰애 보다보면. . 무심코 행동하게 되고.
    놀이기구도 아마 첫째때같으면 아예 가지도 않을것을.

  • 10. ㅇㅇ
    '16.9.4 11:30 PM (223.62.xxx.55)

    괜찮아요ㅎㅎ

  • 11.
    '16.9.4 11:45 PM (119.64.xxx.27)

    저희 엄마요
    자연농원 개장해서 놀러 갔는데 어느 순간 보니 청룡열차에 앉아 있더래요

    미쳤다 싶어 내리려는데 출발 하더래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놀이기구를 전혀 못타요

  • 12. 원글
    '16.9.5 12:41 AM (216.40.xxx.250)

    어휴... 임신중 청룡열차까지. ㅠ
    모든건 다 복불복이네요 결국.
    저도 걍 운명에 맡길려구요. 어쩌겠어요. 이미 타고 온 걸.
    병원서 무사한거 확인하면 다행일텐데 아니라도 제 탓이라 할말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186 단식20일째. . 어머님들이 위중. . 국민에게 부탁! 11 bluebe.. 2016/09/05 1,535
593185 마른사람이 치매에 더 잘 걸리는건 왜 그런가요? 2 모닝커피 2016/09/05 3,020
593184 요새 캥거루족들 정말 많지않나요. 16 2016/09/05 7,070
593183 40대 미스 친구 생일인데 뭘할까요? 8 생일 2016/09/05 1,403
593182 서울 사는데 양가에서 도움 전혀 못받는 젊은 부부 13 서울 2016/09/05 4,633
593181 조윤선·김재수 해임건의안 제출 합의 2 더민주국민의.. 2016/09/05 820
593180 집단자살소식 있네요 5 오늘도 2016/09/05 4,987
593179 결혼하지 않을 남자와는 헤어지는게 맞는거죠? 13 ... 2016/09/05 5,485
593178 파인애플 식초 담을 통 1 2016/09/05 707
593177 일리 x7.1 커피 추출시 6 누리야 2016/09/05 1,696
593176 아이 픽업 비용 좀 여쭤볼께요.. 3 에고,,.,.. 2016/09/05 1,292
593175 역시 게을러야 하는건가 2 ... 2016/09/05 1,883
593174 더워서 못자겠네요 4 으휴 2016/09/05 1,240
593173 폭력쓰는 놈들 특징 가르쳐드릴게요. 8 .,?! 2016/09/05 4,052
593172 미취학아동 카시트목베개 추천좀해주세요 1 목베개 2016/09/05 839
593171 청소년 심리상담 5 걱정 2016/09/05 1,371
593170 페루 마추픽추가는 크루즈 추천부탁드립니다. 1 사과나무 2016/09/05 789
593169 아파트 1층 매매하려는데.. 13 .. 2016/09/05 3,985
593168 궁극의 정수기 없나요? ㅠ 8 흐잉 2016/09/05 2,285
593167 명절 준비 사서하면 쉬워요 46 ... 2016/09/05 7,067
593166 어떤때 남편이 부인을 사랑한다고 느껴지나요? 21 ... 2016/09/05 4,246
593165 조건이 중요해요? 인성이 중요해요? 9 결혼할때 2016/09/05 2,826
593164 허지웅이 어머니에 대해 쓴글 59 올레 2016/09/05 52,516
593163 크린토피아 세탁소 믿을 곳 못되는군요 16 ㅜㅜ 2016/09/05 9,927
593162 보험에대해서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립니다~ 14 ^^* 2016/09/05 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