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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 놀이기구 탔던 분들 계세요??

초기 조회수 : 10,572
작성일 : 2016-09-04 21:41:02
임신 한 7 주 중반 되가요.
제가 입덧심하고 피곤해서 거의 방치했던 첫애가 너무 심심해해서 가족끼리 놀이공원엘 갔는데요.

제가 안타려고 해도 길게 줄서서 같이 기다리던 남편이 갑자기 화장실 간답시고 사라져버린 탓에 제가 동반해서 탔어야 했어요. 애가 혼자는 안타려고 하고. 줄은 너무 오래 섰고 애는 잔뜩 기대하고있고.

밖에서 볼땐 그냥 괜찮겠거니 했는데요. 어린이들 기구라 막 험한건 아니고 돌아가는 찻잔 이런거였는데

근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세게 빙빙 돌아가는 거에요 기구가. 생각보다 막 붕붕 나르고 중력없이 몸이 뜨는 느낌?? 몸을 막 흔드는 강도로요.. 내리고 나니 하루종일 배가 아프고 . 담날 일어나니 아주 소량 출혈 있네요. 예전엔 못보던 아주 작은 출혈요.

아직 병원가려면 며칠 있어야 하는데.
초기라 병원서도 별 방법 없을거고..

정말 위에 애 있는 상태에서 둘째 셋째 낳는분들 대단하세요. 임산부 몸조심 하라지만 위에 애 있는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하다 보면 그게 쉽지 않아요. 괜히 짜증나네요.
IP : 216.40.xxx.2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4 9:46 PM (125.178.xxx.87)

    임신초기에 놀이기구라니요.
    기다리시지 그러셨어요. 양해구하고 뒷분들 먼저 타게하시구요.
    내일 아침 일찍. 불안하시면 지금이라도 병원 다녀오세요.

  • 2. 근데
    '16.9.4 10:01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초기유산은 대개 염색체 문제라 건강한 아이이면 별 문제 없을거예요.

    피난길에도 애들 잘만 태어나고 그러잖아요.

  • 3. ....
    '16.9.4 10:03 PM (183.99.xxx.161)

    10년전..
    저 큰애 임신했을때요
    튜브 눈썰매를 타러 갔어요 임신인줄 모르고 5주에서..6주 사이요..
    엎어지고 구르고 뒤집어 지고 엉덩방아 찧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건강하게 잘 태어났습니다^^

  • 4. 11
    '16.9.4 10:05 PM (220.75.xxx.136)

    병원은 가보시구요..
    긍정적으로 마음먹으시고 넘 걱정마세요!!
    전 임신인줄모르고... 에버랜드에서 티익스프레스를 팄더랬죠 ㅠ 4주쯤이었던거같아요
    저희애 잘 크고 있어요.
    제 친구도 님이랑 비슷한 이유로 12주 쯤 놀이기구 탔다 피비추고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지금 아이 잘 크고 있구요

  • 5. 원글
    '16.9.4 10:06 PM (216.40.xxx.250)

    정말 그 상황이 되니까요 그냥 어버버 하면서 타게 되더라구요. ㅜ 솔직히 아직까진 첫애가 더 인쓰럽고..
    그리고 줄을 너무 오래서서 애도 지쳐있고.. 걍 1분이면 되지 하고 탔는데..
    이젠 모르겠어요. 애들 여럿 낳는분들 대단해요.

    사실 첫애 전에도 초기 원인불명 유산을 한적 있는데요. 병원가도 그냥 할수없다 이런식이라 병원도 별 기대없어요.

  • 6. 원글
    '16.9.4 10:08 PM (216.40.xxx.250)

    네 병원 가보려고요 .
    어후.. 티익스프레스 완전 아찔하던데.. ㅎㅎ 건강한 아기네요.. ^^

  • 7. 다시시작1
    '16.9.4 10:25 PM (182.221.xxx.232)

    괜찮으실 거에요.
    둘째 임신해서 첫 아이가 폐렴에 걸려 힘들어하고 업어만 달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둘째 뱃속에 품고 큰 아이 업고 다녔어요. 그래도 둘째 건강히 태어나 주더라고요.
    초기시면 더 괜찮을 거에요. 그래도 병원 꼭 가보셔요.

  • 8. 유자씨
    '16.9.4 10:35 PM (39.7.xxx.87)

    임신 18주쯤 되었을때 회사연차쓰고
    혼자 큰아이데리고 롯데월드에서 후름라이드 탔어요.
    6살꼬마도 탈수 있기에 괜찮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무서운 거예요 ㅠㅠ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인데 ..그때는 큰아이가 신경쓰여서
    내몸 돌볼 겨를이 없었던것 같아요.

  • 9. 원글
    '16.9.4 11:04 PM (216.40.xxx.250)

    그니까요. 그게 문제에요. 임신해도 몸을 사릴수가 없어요 큰애 보다보면. . 무심코 행동하게 되고.
    놀이기구도 아마 첫째때같으면 아예 가지도 않을것을.

  • 10. ㅇㅇ
    '16.9.4 11:30 PM (223.62.xxx.55)

    괜찮아요ㅎㅎ

  • 11.
    '16.9.4 11:45 PM (119.64.xxx.27)

    저희 엄마요
    자연농원 개장해서 놀러 갔는데 어느 순간 보니 청룡열차에 앉아 있더래요

    미쳤다 싶어 내리려는데 출발 하더래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놀이기구를 전혀 못타요

  • 12. 원글
    '16.9.5 12:41 AM (216.40.xxx.250)

    어휴... 임신중 청룡열차까지. ㅠ
    모든건 다 복불복이네요 결국.
    저도 걍 운명에 맡길려구요. 어쩌겠어요. 이미 타고 온 걸.
    병원서 무사한거 확인하면 다행일텐데 아니라도 제 탓이라 할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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