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의 짐을 느낄때 어떤 꿈을 꾸시나요?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6-09-04 11:54:31
저는 옛날부터 뭔가 걱정거리가 있으면 꿈에 제가 아기를 안고 있어요
요즘 몇 번이나 이력서를 냈는데 1차 서류합격하고 면접보고 떨어지고 했더니 꿈에 제가 아기를 안고 길을 걷고 있어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 있으신지요?
IP : 121.170.xxx.20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양해요
    '16.9.4 11:58 A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비탈진 산길을 힘겹게 올라가거나
    애를 잃어버려 찾으러다니거나
    모르는 동네에서 길을 잃거나
    타야할 차를 놓치거나
    누군가에게 쫓겨 도망다니거나 ㅠ.ㅠ

  • 2. 저 같은 경우는
    '16.9.4 11:5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벌레들이 나와요.
    그걸 보고 난감해하거나 때려잡고나 하는 그런 꿈이구요.
    또는 과제물이 주어진 꿈을 꿔요.
    시험 같은건데 시험지로 보는 그런 시험이 아니라 과제물 수행을 해야 하는데
    뭔가 잘 안되서 답답해 하는 꿈이요.

  • 3. 저는
    '16.9.4 11:58 A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

    마음이 어지러울 땐 시험보는 꿈을 꾸더라구요.
    답도 잘 모르고 엉망으로 점수 받는~

  • 4. 저 같은 경우는
    '16.9.4 11:59 AM (218.52.xxx.86)

    벌레들이 나와요.
    그걸 보고 난감해하거나 때려잡거나 하는 그런 꿈이구요.
    또는 과제물이 주어진 꿈을 꿔요.
    시험 같은건데 시험지로 보는 그런 시험이 아니라 과제물 수행을 해야 하는데
    뭔가 잘 안되서 답답해 하는 꿈이요.

  • 5. 시험을 봐요
    '16.9.4 11:59 AM (211.252.xxx.1)

    고3때나 대학교때 시험을 봐요,,

  • 6. 원래
    '16.9.4 11:59 AM (211.238.xxx.42)

    해몽에서 아기는 근심이예요

    그래서 저는 꿈에 아기 나오면
    일이 잘 안풀리겠구나 해요

  • 7. 쓸개코
    '16.9.4 12:01 PM (121.163.xxx.64)

    제작년 후반부터 작년 초반까지 제가 심란한 일이 좀 많았는데요, 복잡한 꿈을 꾸었죠.
    꿈에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헤매다 길을 가는데 진흙 뻘밭이 나와 건너다 신발이랑 다 엉망이 되었죠.
    또 길을 가는데 하얀개 두마리가 저를 보고 막 달려드는겁니다.
    피해서 겨우 집으로 왔는데 방에 이상한 사람이 침입을 했어요.

    마음이 불안하면 꼭 헤매거나 잃어버리는 꿈을 꾸게되는것 같아요.

  • 8. ......
    '16.9.4 12:03 PM (125.138.xxx.165)

    어딘가에 전화를 거는데
    자꾸만 잘못 눌러서
    다시 누르면 또 잘못누르고
    또 그러고
    그러다 깨요

  • 9. ㅇㅇ
    '16.9.4 12:20 PM (1.232.xxx.32)

    학교 갔더니 시험이래요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요
    순간 공포가 업습
    끙끙 앓면서 시험봐요

  • 10. @@
    '16.9.4 12:28 PM (1.239.xxx.72)

    위에 분들이 쓰신 꿈의 내용들
    모두 제꿈에 나오는거에요
    매일밤 다양한 근심꿈에 시달립니다
    아기 안거나 업고 산길을 헤메고 길을 잃고 차를 놓치고
    연락을 해야 하는데 핸폰이 없어졌거나 번호판이 없거나 소리가 안들리고
    가방 잃어버리고 개가 덤비고 갑자기 시험보는데 아무것도 못쓰는......
    총체적 괴로움의 연속이죠
    아니면 첫사랑 남자아이가 나타나서
    저에게 너무 냉정해요 전 죽자사자 따라다니고 마음을 구걸하고.....
    꿈꿀때 그 괴로움들이 너무나 생생해서
    잠자는게 무서울 때도 많아요

  • 11. ..
    '16.9.4 12:31 PM (114.204.xxx.212)

    길을 잃고 헤매요 꿈인거 알아도 힘듬

  • 12. ....
    '16.9.4 12:31 PM (36.38.xxx.36)

    저는 화장실에 갔는데 너무 더러운 꿈이요.
    혹은 화장실에서 신발없이 양말만 신은 채 공중화장실 이칸 저칸 열며
    더러워서 어쩌나 그런 꿈 꿔요.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자꾸 원하는 층에 안 선다거나
    시험 치는 꿈을 꾸기도 하고요.

  • 13. 마음이 불안하면
    '16.9.4 12:38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꿈에서도 자꾸만,
    불안한상황에 놓이는거같아요.
    현실의 반영 이랄까...

  • 14. 지나다
    '16.9.4 12:58 PM (58.140.xxx.124)

    시험보는 꿈이요~
    과목은 생물과 가정~
    공부도 전혀 안했는데 불시에 시험본대요.
    꿈에서도 어찌나 실감나게 절망을 하는지ㅋ

  • 15. ㅋㅋ
    '16.9.4 1:08 PM (108.69.xxx.249)

    저는 수학 시험을 봐요

  • 16. 고3
    '16.9.4 1:09 PM (58.125.xxx.152)

    공부하나도 안한 고3 시험날 당황하는 꿈.

  • 17. W@@
    '16.9.4 1:10 PM (121.139.xxx.116)

    시험보는 꿈이요.
    그런데 컴퓨터싸인펜이 없어요.
    꼭 이런꿈을 꾸네요 ㅎㅎ

  • 18. 저도 시험
    '16.9.4 1:20 PM (116.84.xxx.13)

    중간고사 하루 남았는데 공부 한자도 안했어요
    심지어 내안 무슨과목 보는지도 잘모름..
    근데 실제 있었던 일이라는거..ㅋ

  • 19. ...
    '16.9.4 1:29 PM (116.33.xxx.68)

    위급한상황에 핸드폰이안되요 그리고 아이들 잃어버리는꿈두가지네요
    예전에 시험보다가 한문제도못풀고 식은땀흘리고 에리베이터 못내리고 무서워하던꿈꾸었는데 요즘은 안그러네요

  • 20. ...
    '16.9.4 1:33 PM (116.33.xxx.68)

    지금글읽어보고 다들 비슷해서 놀랬어요
    1.더러운화장실꿈 똥이막 몸에묻는꿈자주꿔요
    2.엘리베이터 내리고싶은데고장나서 오르락내리락 하는꿈꿔요
    3수학시험볼때 답을하나도못적어냈는데시간이 다가는꿈
    4.아이들잃어버리는꿈
    전 이네가지를 돌아가면서 꾸는데 최근엔 핸드폰으로 신고를 해야하는데 결정적일때 먹통이된다거나 번호가안눌러지는 꿈이 추가되었어요

  • 21. ..
    '16.9.4 1:35 PM (222.237.xxx.47) - 삭제된댓글

    어머나...저와 같은 꿈은 아직 없네요...

    전 정말 이 꿈 많이 꾸었는데.....


    낯선 건물의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그 화장실에 꼭 문제가 있는 거예요...
    문이 안 달려 있다던가
    너무 더럽다던가
    남녀공용인데 바로 옆에 남자가 있다던가
    차마 볼일을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의 화장실이 나오면
    제가 뭔가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이라는 암시라고 느껴요....

  • 22. ..
    '16.9.4 1:36 PM (222.237.xxx.47)

    전 정말 이 꿈 많이 꾸었는데.....


    낯선 건물의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그 화장실에 꼭 문제가 있는 거예요...
    문이 안 달려 있다던가
    너무 더럽다던가
    남녀공용인데 바로 옆에 남자가 있다던가
    차마 볼일을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의 화장실이 나오면
    제가 뭔가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이라는 암시라고 느껴요....

  • 23. ㅇㅇㅇ
    '16.9.4 1:40 PM (180.230.xxx.54)

    저는 중2, 중3이 되요.
    문제는 지금 제 나이 그대로, 30대 후반의 중3이 되어요.
    꿈속에서 계속
    어느 세월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졸업하고 먹고 사나.. 이런 걱정을 합니다.
    꿈에서 깨면 아.. 내가 대학도 졸업했구나
    하고 안도를 해요 ㅠㅠ

  • 24. tods
    '16.9.4 1:57 PM (59.24.xxx.162)

    제가 007이나 제이슨 본이되어서 도망다녀요

  • 25. ...
    '16.9.4 2:07 PM (211.59.xxx.176)

    저도 아기 나오는 꿈을 꾸는 편이고 더하자면 더러운 화장실 꿈이요

  • 26. ㅍ.ㅍ
    '16.9.4 2:10 PM (1.127.xxx.3)

    아빠나 오빠가 나와서 절 때리거나 내가 때리거나 해요
    어릴때 많이 맞어서..지금은 둘다 안봐요

  • 27. 사바하
    '16.9.4 3:12 PM (125.138.xxx.165)

    화장실꿈 저두 많이 꿔요
    화장실이 너무 너무 좁거나 불편하고 ,,,
    아님
    아무도없는 음산하고 깜깜한 밤거리 헤매면서
    언제 집에가나 무서워 하는꿈..

  • 28. 저도
    '16.9.4 3:36 PM (180.69.xxx.218)

    더러운 화장실이나 묘하게 꼬인 엘리베이터

  • 29. ㅁㅁㅁㅁ
    '16.9.4 3:42 PM (115.136.xxx.12)

    화장실꿈꾸시는분 많네요
    저도 너무 더럽거나 위험하거나 똥이 넘쳐흐르는 화장실꿈 종종꾸는데 그럴땐 실제로 소변이 심하게 마려울때...
    평소에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뭐가 잘 안되는꿈 진짜 많이꿔요
    시험전날인데 교과서도없고 시험범위도 모르는꿈
    회사가야하는데 차막히고 잘못타는 꿈
    대학이나 회사들어갔는데 나만 못따라가는꿈
    남편이나 아이 잃어버리는 꿈 등등..
    비슷한분들 계셔서 좀 위로됩니다..

  • 30. ㅅㅇ
    '16.9.4 4:26 PM (61.109.xxx.28) - 삭제된댓글

    계속 같은 길 헤매는 꿈
    화장실이 더러워서 할수없이 들어가면 칸막이가 없거나 문이 없어지는 꿈 ㅠ
    한동안은 비행기가 눈앞에서 추락하는 꿈을 자주 꿔서 넘 힘들었었네요

  • 31. ㅋㅋ
    '16.9.4 4:32 PM (103.10.xxx.10) - 삭제된댓글

    공항에 가까스로 도착했는데 여권이 없다거나
    아무 것도 준비 안했는데 출국날이라거나
    큰 차가 폭주하면서 쫒아오거나
    등교했는데 그날이 시험날이라거나 (꼭 고등학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2441 담마코리아 명상 프로그램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1 .. 2016/09/04 2,253
592440 아이와 따로자니까 맘이 멀어지는것같은데 19 ㅇㅇ 2016/09/04 3,065
592439 우유나 유제품 대체할만한 거 없을까요? 3 고민 2016/09/04 1,069
592438 오휘는 어떻게 사는게 이득일까요? 7 절약 2016/09/04 1,999
592437 학원에서 성적표시 1 학원 2016/09/04 637
592436 나이든중년여성도 참 무례하긴 마찬가지네요 21 2016/09/04 5,826
592435 지금 속끓이다가도 1년뒤를 생각하면... 2 00 2016/09/04 1,009
592434 카니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을까요? 10 변화 2016/09/04 2,660
592433 객관적으로 순자산이 얼마정도는 돼야 중산층인가요? 16 .. 2016/09/04 7,915
592432 다시 태어나야한다면요 전... 1 부질없지만 2016/09/04 579
592431 이번생은 망했다 라는 표현이 참 싫네요... 18 돼지귀엽다 2016/09/04 4,385
592430 제생각에 중산층은 이래요 24 서민 2016/09/04 6,970
592429 건축학과.수학과. 9 .. 2016/09/04 2,152
592428 파리바게뜨에서 2 ㅡㅡ 2016/09/04 1,202
592427 자녀들 교육비 등등 지출을 계산하는게 이상한가요? 11 ㅎㅎ 2016/09/04 2,150
592426 옆에 글 요양원 실습 갔다 오신 분 글 읽고 많이 울었어요..... 51 333 2016/09/04 8,350
592425 동물농장에 나온 고양이 끔찍. 17 돼지먹는냥 2016/09/04 3,927
592424 외국 양로원 6 종사자 2016/09/04 1,280
592423 이준기 목소리가 정말 매력있네요 11 관심없다가 2016/09/04 3,808
592422 해외에서 한국방송 시청하기 1 귀염아짐 2016/09/04 1,015
592421 라면박스한상자에 옷 택배비 얼마일까요? 10 저렴한곳 2016/09/04 1,244
592420 팔자 좋은 나~~ 13 ... 2016/09/04 5,479
592419 면티 얼룩 세탁법 급질문요~ 11 몽몽 2016/09/04 1,168
592418 핸드폰 사용하고 있는 기계를 그대로 통신사만 바꾸려 하는데 가능.. 7 이렇게 2016/09/04 729
592417 에르노 패딩 어떤가요 9 에르노 2016/09/04 3,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