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언뜻 기사내용 기억나네요..
그사람이 이사람인줄은 생각못했어요..
진짜 한결같은 X누리 분들..
그는 국회의원 재선에 실패한 뒤 한국행정연구원장(2012~2015년)으로 재직하면서 법인카드를 유용한 사실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드러나 호된 질책을 받았다.
이 전 의원은 연구사업비로 편성된 예산으로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넥타이(3개 78만원)와 일명 ‘고소영 향수’로 불리는 ‘아니크 구탈 향수’(2개 88만원)를 구입했다.
또 해외 출장 때마다 면세점에 들러 수십만원어치의 화장품을 구매하는 등 법인카드를 부정사용했다. 심지어 방울토마토, 호박고구마, 총각무, 유기농 오이 등 생필품을 사면서 법인카드로 128만원가량을 결제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했다.
이 전 의원은 “전임 원장도 그렇게 써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는 어처구니없는 해명을 하고, “개인비용으로 전부 변제했다. 앞으로는 절대 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