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냉전중인데 시조카 딸 돌잔치 어찌하나요?
이번주말에 시조카 딸 돌잔치가 있는데요.. 어찌해야하나요
이번엔 제가 먼저 화해를 청해본다거나 그런 액션을
취하고 싶은 맘이 눈꼽만큼도 없어요.
명절도 정말 안가고 싶은 심정.
돌잔치에 가야하나요?
간다고 예전부터 말을 해놨는데 어색하게 같이 가기도 싫고
이젠 정말 남편에 대한 분노가 쉽게 사그라들지 않네요.
이번 추석도 정말 가고싶지않습니다.
1. ...
'16.9.1 4:55 PM (112.220.xxx.102)이혼할거면 안가도 됩니다.
2. 이런 생각 자체가 밀린거임
'16.9.1 4:55 PM (1.238.xxx.123)지 조카인데 지가 알아서 하겠자...뭐...그렇게 생각하세요.
아마 님 남편도 집안 행사 때문에라도 억지 화해라도 할걸로 알고 태평한듯 하네요.
언급도 마시고 당일에도 외출해 버리세요.3. 보통은
'16.9.1 4:55 PM (211.193.xxx.32)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간다고 하면 그런갑다..하더라구요.
4. 난
'16.9.1 5:11 PM (116.125.xxx.103)안갔어요 시조카와이프가 하도 싸가지 없어 나안간다고 했더니 작은시누하고 같이 갔다왔어요
작은시누는 저왜? 안왔냐고 했던가 갔은데
내가 오죽하면 그년 다시보는날이면 그날로 이혼 한다고 했어요5. .....
'16.9.1 5:23 PM (58.233.xxx.131)아프다고 하면 되죠. 시조카까지는 그래도 되지 않나요?
남편이 자기 행사인데도 화해하려는 액션도 없으면 그리 하면 되죠.
우리행사면 내가 둘러대면 그만이고 남편행사는 남편이 둘러대야죠.
저라면 남편이 혼자가게 내버려둡니다.6. ?????
'16.9.1 5:26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친정도 아니고 시가쪽 행산데
이 고민을 왜 남편이 아닌 원글님이 하시나요?
남편분 똥줄 타게 가만히 계세요.
당일까지도 남편이 별 반응 없으면
아프다고 싸고 누워계세요.
시조카에게는 나중에 아파서 못간걸로~~~7. ?????
'16.9.1 5:26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병명은 극심한 감기몸살~~~
8. ...
'16.9.1 6:18 PM (114.204.xxx.212)조카도ㅜ아니고 조카의 딸 돌잔치까지고민해요?
아프다고 누우세요 변명은 알아서 남편이. 하겠죠9. ...
'16.9.1 6:49 PM (122.34.xxx.74)냉전중에 시조카 결혼한다는데 안 갔어요.
시누다섯인데 다 이혼하라고 하는 미친집단들이라...
조카 십팔색 크레파스는 기본으로 뱉는 인간들이라 그 성씨 갖은 사람만 갑니다.10. ....
'16.9.1 7:49 PM (221.146.xxx.200) - 삭제된댓글첫댓글 진짜 왜저래 ㅋㅋㅋㅋㅋㅋ
아주 남자네쪽 집에 엎어져서 기어다니며 사는 여자인가. 아님 남자인가.
시가쪽 행사나 명절에 안가면 이혼당한다고 개소리하는 댓글 꼭 있더라.
돌잔치 전날 전화한통하세요.
몸살감기가 심해서 열도 나고 밥도 잘 못먹는다고. 아프다고 하시면 됩니다.
남편하고는 계속 냉전하세요. 아쉬운쪽이 접고 들어올겁니다.11. ㅎㅎ
'16.9.1 8:25 PM (223.62.xxx.199)남편이 걱정할일을 왜 원글님이??
12. ..
'16.9.1 10:17 PM (211.203.xxx.83)지금 칼자루 쥔 사람은 원글님이네요.
남편 똥줄타게 냅두고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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