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과 상담후 많은 도움이 되나요?

고달픔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16-08-31 21:33:55
워스트 사무관에게 집중괴롬힘을 당하고 있어요.
행사나 큰 현안이 없으면 안당해도 됩니다.
국장이나 과장이 지시나 과제가 자주 내려오는 저는 들들 볶이는반면 옆직원은 강건너 불구경모드입니다.
이제 식욕은 가신지 오래고 심한 두통에 속까지 미슥거립니다.
상담후 처방되는 안정제라도 의지하고 싶습니다.
IP : 223.62.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
    '16.8.31 9:36 PM (5.254.xxx.214) - 삭제된댓글

    주변에서 보면 케바케여요.

  • 2. ..
    '16.8.31 9:37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

    급하시다면 일시적으로 약물도움 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근데 근본해결책은 아니기때문에 정신과 상담으로 "내가 얼마나 변할수 있을지"를 자신이 결정해야해요..
    제경우 정신과는 별도움이 안되었어요.

  • 3. 과장과
    '16.8.31 10:00 PM (115.41.xxx.77)

    국장에게 대들면 정신적인 문제는 해결 되는데
    그러면 밥줄이 잘리니

    견디시려니 경미한 정신병이 생기신듯요.

    옆사람은 참견했다가는 살아남지 못하니
    나설수 없는거고

    잠시 잊기위해서 약을드시면
    계속 그들의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셔야하는데

    다른곳으로 이직은 어떠신가요?

  • 4. 글쎄요
    '16.8.31 11:52 PM (116.93.xxx.245)

    제가 우울증 불면증 화병으로 정신과 다닌지 4년차에요.
    약효는 분명히 있는데 상담을 원하시면 따로 상담치료 받으셔야할거에요
    정신과는 환자한테 많은 시간을 할애해주지도 않고 그냥 증상듣고 약처방만 해주셔요
    저도 증상 더 심해지면 잠시 선생님 뵙고 약 조정하고 별다른 이상없음 그냥 약처방만 받고있고 다른 환자들도 약처방만 받고 가는것봤어요.
    모든것에 일장일단이 있다고 정신과약먹고나서 기억력이 많이 감퇴됐고 약먹고 나도 모르게 술취한것처럼
    헛소리 지껄이고 어쩔땐 약에 취한채 인터넷쇼핑도 해놨는데 기억은 안나가고 그래요
    끊으려고 안먹으니 잠이 안와서 일상생활이 안되고 힘드네요
    제가 느끼기엔 약보단 스트레스의 원인을 없애는게 제일 관건같아요

  • 5. 가능하면
    '16.9.1 12:06 AM (221.148.xxx.193)

    부서를 옮겨보세요.
    불가능하면 가까운 친척이 정부 고위직에 있다는 말을 퍼뜨려 보세요.
    공무원들은 뒷배경 든든한 사람은 못건드립니다.
    인사문제 때문에 그래요.
    비정규 기술직 직원한테도 함부로 못해요.

  • 6. ㄱㄱ
    '16.9.1 8:57 AM (180.224.xxx.157)

    정신과는 상담 보다는 약 처방이 주목적.

  • 7. ㄷㄷ
    '16.9.1 10:30 AM (122.36.xxx.29)

    정신과 상담 비추

    장기간 잡아야하고요. 바로 효과 안나옵니다

    그리고 너무 비싸요. 비보험 하면 비용 훌쩍뛰고 보험으로 하면 나중에 기록에 남아

    실비나 뭐 기타에서 불이익 받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479 전세집 도배 3 이제다시 2016/08/31 1,138
591478 보보경심 말고 2 .. 2016/08/31 958
591477 남, 함부로 차에 태워 주면 안됩니다 6 조심조심 2016/08/31 7,732
591476 친구관계를 어려워하고, 화를 잘 다루지 못하는 초1여자 아이.... 5 ........ 2016/08/31 2,061
591475 귀신보는분 계세요? 2 ㄹㄹ 2016/08/31 2,262
591474 야식을먹으면 새벽에 배고파서 깨요 3 야식쟁이 2016/08/31 1,224
591473 아이구 이 모자란 여편네야라고 글쓴이 10 ... 2016/08/31 1,025
591472 입주도우미는 어마어마한 부자들만 쓰시나요? 9 2016/08/31 3,664
591471 멸치볶음 딱딱하게 안하려면 9 ㅇㅇ 2016/08/31 2,469
591470 뭘 먹어야 좀 기력이 생길까요? 18 50대 2016/08/31 3,933
591469 허언증은.. 4 ㄴㄴ 2016/08/31 1,764
591468 전 뉴욕커들이 다들 탐크루즈 24 ㅇㅇ 2016/08/31 6,265
591467 정신과 상담후 많은 도움이 되나요? 6 고달픔 2016/08/31 1,812
591466 반려동물 처음 데려오실 때 어디에 계셨어요? 9 내 서열은?.. 2016/08/31 1,254
591465 유투브 티파니허리운동 수건들고하는거요. 어깨뭉치는데 좋아요. 1 강추 2016/08/31 1,640
591464 주민세 지금 내도 되나요?ㅠ 14 깜빡잊었네 2016/08/31 2,661
591463 마천동 아파트 6 헤라 2016/08/31 1,880
591462 집에 로얄덜튼 접시와 샐러드볼이 있는데요.. 3 정리중 2016/08/31 1,388
591461 영어질문드립니다 5 영어소설 2016/08/31 599
591460 좋은 집 vs 외모투자 뭐가 나을까요? 15 고민고민 2016/08/31 3,794
591459 (배고픔주의) 응답하라 1988 먹방만 잔뜩 모아놓은 영상이예요.. 2 오호 2016/08/31 1,101
591458 유학생활 어설프게 하면 사회부적응자되는거 같아요 4 맵떡 2016/08/31 3,526
591457 그런데 보보경심이가 뭐에요? 8 00 2016/08/31 4,613
591456 돼지등뼈가많아요 7 등뼈 2016/08/31 1,254
591455 세수비누 조각들 어떻게 하세요? 11 질문 2016/08/31 3,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