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6-08-30 21:47:16
22살딸아이가 오늘 면접을보고 왔는데요..
회계삼실입니다.
신입구하는곳이 없어서. 힘들었습니다.
면접을 보고 바로 합격을했습니다.
그런데
회계사라는분이 나이가 60넘으신 분이였다는대요.
남자분이요.
면접볼때 딸아이보고
살쪗다고..자기관리안하냐고..
면박을 주었다네요..
살은 쪘어도 그렇게 뚱뚱한편은 아니거든요..
외모가 맘에들지 않으면 합격을 시키지말든가..
무슨맘으로 합격을 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딸아이는 지금 마음이 다쳣는지 저녁밥도안먹고
힘들어하네요..
일자리가 귀하긴한대..그냥 무시하고 다니라고 해야할찌..
아니면 출근하지 말라고 해야할찌..
정말 모르겠습니다.
82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223.62.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6.8.30 9:49 PM (115.41.xxx.77)

    사무실 다니면
    지적질이 심해서 견디기 힘드실껍니다.

    초면에 그정도면
    같이지내면서 상당히 치고 들어올껍니다.
    60대라면 더욱더 예의를 모르는 세대입니다.

  • 2. 세상에
    '16.8.30 9:54 PM (118.33.xxx.206)

    몸매를 훑어봤다는 거 잖아요. 더러운 인간 같으니...

  • 3. 저라면
    '16.8.30 10:09 PM (175.126.xxx.29)

    안다니게 할겁니다.
    나이도 너무많고
    앞으로의 일이 더 걱정일듯합니다....변태스럽네요.영감이

    그리고 오늘의 일은
    님이 나서든지 해서
    항의를 하든
    사과를 받든 하세요

    그거 나중에라도 홧병 생겨요. 님딸.

  • 4. 저라면
    '16.8.30 10:12 PM (175.126.xxx.29)

    그리고 제가 일하는곳에
    60가까운 남자들 몇명 일하는데(공무원들임..그들은...저는 아니구요
    생각보다

    엄청 고리타분해요
    저도 나이많은 아줌만데도
    흐아...싶을정도로요.

  • 5. 합격했으면
    '16.8.30 10:14 PM (178.191.xxx.147)

    잃단 다녀보세요. 나중에 이직하더라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698 강사에게 빠져버렸네요 28 ㅋㅋ 2016/08/30 6,773
591697 미국산 소고기 안먹는다는게 자랑인 사람들 50 바보사람들 2016/08/30 6,040
591696 이불속이 따뜻해요 1 2016/08/30 885
591695 미국내 마트에서 시카케어 구입가능한가요? 2 맹랑 2016/08/30 1,012
591694 청라 오피스텔 투자 어떨까요? 8 조언 2016/08/30 3,342
591693 전형적인 경상도 무뚝뚝한 아빠...ㅠㅠ 5 ㅠㅠ 2016/08/30 1,178
591692 강하늘 멋있네요... 8 보보경심 2016/08/30 3,118
591691 더러워진 방충망도 청소할수있을까요 6 2222 2016/08/30 2,484
591690 구두 신는게 무릎에 많이 안좋을까요? 2 ... 2016/08/30 1,740
591689 중드 보보경심 어디서 볼수있나요?? 8 ***** 2016/08/30 3,414
591688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로 준비하고 있는데요. 5 궁금 2016/08/30 1,794
591687 아무도 우리의 단식을 보도하지 않습니다 4 ㅠㅠ 2016/08/30 981
591686 진지하게..김밥헤븐 주방아주머니들이요 12 진지 2016/08/30 7,203
591685 살빠지는데 방귀가 자꾸 나오네요 4 .. 2016/08/30 3,926
591684 세상에나...동네 사진관 허얼 10 어의상실 2016/08/30 5,695
591683 가장 좋아하는 한국인 한명을 뽑으라면요? 62 2016/08/30 4,883
591682 직장내 미친놈이 하나 있네요. 4 답답 2016/08/30 2,329
591681 맞바람 안되는 타워형 사시는 분들 어때요? 6 맞바람 2016/08/30 3,571
591680 노래후렴구가 떼창하듯 아아아아아아로 끝나는 노래가 뭘까요? 6 궁금 2016/08/30 1,628
591679 이런경우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5 ... 2016/08/30 816
591678 지금 날씨 맘에 드는게 습기가 제로에요 .. 2016/08/30 465
591677 청귤샀는데 검색해보니 좀 찜찜하네요 9 날개 2016/08/30 3,962
591676 꾸준히 아픈 남편 7 2016/08/30 3,274
591675 독립문 현판 이완용이 썼다는 걸 난 왜 몰랐을까! 4 레이디 2016/08/30 1,335
591674 "나는 부모 사랑 많이 받고 자랐다"고 생각하.. 31 사랑 2016/08/30 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