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아이다 답안지를 베껴썻네요.
베끼다 다른 쩍 답을 베껴서 들통이났어요.연산.
겨우4쪽하는건데.
전에도 답베껴서 걍 문제지 멈츈적있는데.
또그랬네요.
후.
혼내주고 달래고. 속이 막 미칠거 같아요.
애는 울다가 지우개로 지우고 다시 풀고있네요.
남자아이에요
빨리대충풀고 나가놀려고그랬겠죠.
걸린것만 이번이지 전에도 그랬겟죠.
너무 실망스럽고 어찌가르쳐야하는지
워킹맘이리 더 그런지.
낮에 나 있을때 풀게할수가 없으니.
1. ㅇㅇㅇ
'16.8.30 7:38 PM (110.70.xxx.122) - 삭제된댓글애들 한두번 그럴때 있어요
그걸 뭘 혼을 내요
그럴꺼면 안하고 그냥 노는게 영양가 있는거라고 하면 돼죠
그리고 하고싶을때를 이야기해달라고 하면
지들도 학교에서는 경쟁구도에 있기때문에
아주 무시하지 않을거예요
부모로써 조급증이 나지만 평온하게 해주는것도
부모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엄마가 참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2. 그게
'16.8.30 7:42 PM (218.236.xxx.162)전두엽이 발달하기 시작하는 거라고^^ 학부모 교육에서 강사님이 아이들 거짓말(학원 안갔으면서 갔다고 등등)이 커가는 과정이니 너무 배신감 느끼고 놀라지 말라고 하셨어요
애기들 발은 있으나 돌전까지 걷지 못하는 것처럼 전두엽은 사춘기(?) 무렵 부터 발달한대요
숙제량이 과하거나 놀고 싶었거나 어려웠거나 이유가 있겠죠 우리나라에서 학생으로 살기 어려워요;;3. 4쪽
'16.8.30 7:54 PM (115.41.xxx.77)얼마나 하기 싫겠어요.
공부는 원래 본능을 거스르는 행위입니다.
이해해주세요.4. 00
'16.8.30 8:53 PM (182.212.xxx.12)여기 한 놈 더 있어요!!!!!!!!!!!
놀고 싶어서 그랬대요, 어두워지기 전에 얼른 나가 놀고 싶어서요.
너무 혼내지 말고 적당한 시간까지 놀게 하고 나중에 시키세요.
물론 피곤해서 금방 자버리는 일이 종종 생깁니다만 뭐 그정도는 봐주세요.5. 카페라떼
'16.8.31 4:53 AM (122.57.xxx.252)울딸도 고만할때 그랬어요~ 다신 못그러게 따끔하게
말해주니 안그러더군요^^6. ..........
'16.8.31 12:13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ㅎㅎ 다 겪는 과정 아닌가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아이랑 잘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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