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게 너무한가요..의견 부탁합니다
1. ᆞ
'16.8.29 10:06 PM (121.129.xxx.216)형제 제사는 남편만 가게 하시고요
시아버지 제사는 일찍 가셨다가 막차로 오지 말고 오후 서너시쯤 오는걸로 하세요
아이들도 원글님도 피곤 하다고 하세요2. 지금
'16.8.29 10:15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싸우셔서 고쳐지지 않을거에요
저도 젊을때 저런 문제로 많이도 싸웠는데
결국은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애들 크면 어차피 같이 못다니고 그러다보면 애들 부인은 자연히 빠지게 돼요
그리고 남편 본인도 어느순간 마음이 점점 멀어지게 되어있구요
적어도 애들 초고학년이나 중학생되면 하고싶어도 못하게 되니 조급하게 몰아치지 않는것도 방법입니다3. 남편만
'16.8.29 10:16 PM (61.82.xxx.218)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형제분(작은아버지?) 제사는 남편분만 보내세요.
시아버지 제사는 아이들 데리고 참석하시고 아이들 수업 빼먹는거 아까운티 내지 마세요.
그리고 이왕 가는거 그날 하루는 버렸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오세요.
제사음식을 장만 하는것도 아니고 하루 시간 내는건데 그 정도는 보조 맞춰 주셔야죠.4. 원글
'16.8.29 10:30 PM (220.72.xxx.104)문제는 형제산소에 당신만 가라고 하는 순간 전쟁나는거에요..
자기가족들한테는 너무나 소중한 동생이고..매년 전 식구가 다 나서는 그 일에 제가 그렇게 나오면 아마 너는 있어라 나는 애들 데리고 갈란다하고 애들 어거지로 끌고갈 사람이구요..
모르겠네요..이런 사람과 결혼한 제가 제일 잘 못이지요..5. ...
'16.8.29 10:32 PM (211.204.xxx.181) - 삭제된댓글저희 부모님보는거같아서..함부로 댓글을 못달겠어요...
ㅠㅠ6. 그럼
'16.8.29 10:36 PM (210.96.xxx.103)애들 데리고 갔다오라하면 안되나요???
7. ....
'16.8.29 10:39 PM (120.16.xxx.157)남편이 가장으로서 인간으로서 너무 배려가 없네요
귀신 된 형제 가 중한가.. 산소고 제사고 너무 구시대적 같아요8. 애들 어거지로
'16.8.29 10:51 PM (211.246.xxx.12) - 삭제된댓글끌고가면 애들하고 다녀오라고 손 흔들어주세요
몇번 하고나면 안 가는구나 하고 혼자긴든 한번에 통합이 되든 결론이 납니다
좋게 처리하는건 없어요
원래 난리가 일어나야 고쳐지는거에요9. ᆢ
'16.8.29 11:03 PM (117.111.xxx.9)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난리치고 우기면 답안나오죠
결혼한게 죄구요
세월가면 변하겠죠10. ...
'16.8.30 12:07 AM (112.149.xxx.183)xxxx 욕 나오네요. 애들 데리고 저만 가라고 보내세요. 애들도 지들 아빠가 어떤 인간인지 느껴야죠. 피한방울 안 섞인 님이 거기 쫓아다니지 마세요.
11. 돼지귀엽다
'16.8.30 12:50 AM (219.255.xxx.44)솔직한 마음으로 답변 드릴게요..
지금까지 시아버지 제사에 꼬박꼬박 참여하고,
남편형제(라고 부르시니... ) 산소도 꼭 들르고..
참으로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남편분은 평소에 어떤 사람인가요?
매사에 유드리없고 본인 가정을 돌보지 않나요?
다른 불만이 쌓이다보니 이렇게 산소들르는데
고집부리는게 더더욱 못마땅한건가요?
아니면 이것 빼고는 괜찮은 사람인가요?
형제 산소에 꼭 들러야 한다는 것,
남편분에게 얼마나 큰 의미인가요?
저는 부모상보다 더 괴로울 수 있는게
형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모는 언젠가 돌아가실거라 짐작하지만
형제는 나와 삶이 끝날때까지 함께할
동반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형제상을 당했을 때 그 고통의 크기는 엄청납니다.
못해준 게 많을 때 후회는 더 큽니다.
보통 형제한테는 항시 잘하기는 힘들죠.
그동안 잘해주지 못했는데 젊어서 죽었다...
이런생각 들면 정말 사무치게 슬픕니다..
자기 마음 위로하고 싶어서...
미안한 마음 씻어내고 싶어서...
그런 마음으로 산소에 가는걸지 모릅니다..
저는 친정도 혼자 가고, 운동도 혼자하러 가고,
노래방도 혼자 가고, 밥도 혼자 잘 먹어요.
그러나 제가 제 형제의 산소에 가야 한다면
그땐 남편이 꼭 동행해줬으면 해요..
나의 이 치유될 수 없는 아픔을
나와 제일 가까운 사람이 어루만져주길 바라거든요.
그래서 제 결론은...
평소에 남편분 행실이 어땠는가를 생각해보시고
산소 가는걸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 라는 겁니다..12. 원글이
'16.8.30 1:21 AM (220.72.xxx.104)네 말씀들 감사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내용 어쩌면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였는지도 모르겠네요
네 맞아요 바로 그거에요 부부사이가 좋고 남편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평소에 잘하는 남편이었다면 전 이런글을 아마 안 올렸을것 같아요
십여년 결혼생활동안 결론은 남편은 아직도 원가족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했다에요 철없는 그러나 순수한 아이들눈에도 아빠의 일순위는 할머니라고 하더군요
시어머니 형제 그리고 본인 그다음이 자식 조금..전 어디쯤 자리하는지 모르겠어요
상처가 많을거란거 아는데 그럴수록 더 강한 벽을 치고 사는 스타일입니다. 다가가려는순간 강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구요
저는 같이 나아가는 인생을 꿈꾸며 결혼했으나 결론은 자기만의 인생만 사는 사람입니다
마음 떠난지 오래고 버티며 살고 있는데 이런 때 너무 당연한 권리인것처럼 같이하길 요구하면 전 더더욱 멀어지네요.. 넌 결국 이런 역할을 하는 사람이 필요해서 결혼한거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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