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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자민버튼의시간은거꾸로 간다" 좋네요

포리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6-08-29 14:57:28

  보고 싶은 영화였는데 극장에서 못 보고 여차저차하다 무려 7년이 지나서야 보게 되었네요.

  영화가 잔잔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인생에 대해 여러 생각을 하게 해요.

  케이트 블란쳇은 역시 이 영화에서도 매력적이고 우아하고 멋있네요.

  예쁜 여자라기보다는, 멋진 여자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


  발레리나로 나오는데 몸매도 탄탄하고 체력도 강해 보이고 ....

  서로 생체주기가 안 맞지만 케이트 블란쳇 어릴 때, 그리고 주인공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

  늙은 모습일 때 서로 만나서 놀다가 벤자민은 점점 젊어지고 케이트는 점점 크고

  젊은 나이가 딱 일치할 때 서로 연인이 되고 인생을 즐기다가 다시 생체주기가 안 맞아

  케이트는 점점 늙어가고 벤자민은 점점 더 어려지고 ...


  벤자민 버튼의 일대기를 영화가 잔잔히 흘러가듯 훑어 주는데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좋은 명대사도 많아요....

  못 보신 분들 한번 꼭 보시길~~

IP : 58.125.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9 3:03 PM (112.156.xxx.222)

    세상은 별일이 많아요.
    난 너무 평범하게 살았고
    아는 세계가 넘 좁았다 였어요.

    저도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에요.

  • 2. ^^
    '16.8.29 3:12 PM (125.128.xxx.141)

    대사중에
    어떤사람을 강을 바라보기 위해 (강변에 설치된 의자에 ) 태어 났다

    (제가 쓴 워딩은 정확하지 않지만 일상의 시간중 강가에 나와
    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장면이 나오면서 브레이드 비트의 목소리가 나레이션 되었는데 저는 이 나레이 션 대사를 잊지못해요

  • 3. ...
    '16.8.29 3:13 PM (110.70.xxx.103) - 삭제된댓글

    책은못보고 영화만봤는데 전 이 이후 브래드피트영화는 그의 얼굴때문에 보던 팬에서 연기때문에 보는 팬으로 자뀌었어요..
    한동안 몇날밤인가를.마음이.먹먹했던 기억이...

  • 4. 호롤롤로
    '16.8.29 3:30 PM (220.126.xxx.210)

    브래드피트 그냥 잘생기고 몸좋고 액션영화나 찍는 배우로 알았다가
    새삼 다시봤네요..물론 몸값많이 받고 찍었겠지만 ㅎㅎ 멋있는 역활만하다가
    그런역하기 쉽지않았을텐데 잘했다 싶었어요~

  • 5. 저도
    '16.8.29 3:30 PM (106.248.xxx.82)

    사람의 인생을 어쩜 저렇게 절묘하게 표현했을까 싶어, VOD 구입해서 2번, 3번 봤어요.
    그 잠깐의 시간동안 서로의 생체주기(?)가 맞아 사랑하고..
    여자는 점점 나이들어가고, 남자는 점점 어려져가고...

    하지만 종국엔...
    갓 태어났을때나, 나이 들어 늙어 갈때나 어쩜 그리도 같은지..
    (머릿속 생각을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요. 이럴땐 표현력 좋으신 분들 부러워요. ㅠㅠ)

    암튼 두고두고 여운이 남는 영화에요.

  • 6. ..
    '16.8.29 3:32 PM (210.217.xxx.81)

    덕분에 지금 보고있어요 자막이 없다보니 내용이해는 좀 어렵지만 ㅎㅎ

  • 7.
    '16.8.29 6:43 PM (223.33.xxx.152) - 삭제된댓글

    아덜라인 멈춰진시간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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