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인가구 코스트코는 필요 없나요?

.. 조회수 : 5,216
작성일 : 2016-08-29 13:13:42

호기심에 가보고 싶어서 회원등록할까 고민중이예요

가까운 코스트코갈려면 1시간은 더 운전해서 가야해요

1인가구 술값안나가면 식비 50만원정도고

술값(와인) 포함하면 엄청 늘어나죠 ㅜㅜ

50만원중에 과일값 10만원, 커피값 10만원

집에서 뭐 안해먹어요

써놓고도 보니 요리도 안하는데 코스트코가 필요하나 싶긴하네요 ㅜㅜ

과일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용하고요

큰마트도 안가고 아파트마트이용해요

뭐 밥은 안해먹으니 간단한 라면이나 사서요

만약 코스트코 간다면 닭가슴살 정도는 사지 않을까 싶어요

가족많으신분은 1번갈때 50만원 쓰시겠죠? ㅋ

IP : 203.228.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9 1:16 PM (168.248.xxx.1)

    혼자 사시면 그냥 상품권 한 장 구입해서 딱 필요한 것만 사시고 구경만 하고 오세요.
    와인 좋아하시니 와인 좀 사오시면 되겠네요.
    음식은 혼자 절대 소화 못하실 양이에요 ㅜㅜ

  • 2. 나무사랑11
    '16.8.29 1:17 PM (175.223.xxx.189)

    가지마세요ㅠㅠ 2인가구도 호기심에 한번가봤다가 처치곤란이에요 몇년간 냉동실신세거나 주변에 다 나눠주거나 듈중하나에요

  • 3.
    '16.8.29 1:22 PM (211.212.xxx.52)

    고2딸 까지 3인가 입니다만
    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용 끊었어요.
    먹성좋은 아이(들)가 댁이라면 이용하실만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용 비추입니다.

  • 4. 맹랑
    '16.8.29 1:23 PM (1.243.xxx.3)

    집에서 요리하시면 괜찮은데 요리안하신다니 비추
    2식구인데 저희는 물, 술,과일,군것질,고기,유기농계란사러가요
    여름동안 냉면도 싸게 잘 사먹었네요
    필요할때 상품권이 좋겠어요

  • 5. 2인가구
    '16.8.29 1:23 PM (115.143.xxx.77)

    둘 살지만 가끔가서 냉동 연어, 냉동새우 , 과일등등 잘 집어 옵니다. 냉동식품들 소분해서 잘 쟁여놓고 하면 좋더라구요. 요샌 집에 에스프레소 기계때문에 테라로사 커피 사러 가는 재미도 있구요. 가끔 신발, 옷 같은것도 득템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코스트코에서 산 바지 하나로 보냈네요. ^^ 그리고 휴지 같은것도 쏠쏠하구요. 회원비 아까우시면 친구랑 함께 나눠서 등록해보세요. 제 친구중에 두명은 미혼인데 서로 반씩 내서 필요할때 쓰더라구요.

  • 6. 별로
    '16.8.29 1:26 PM (14.36.xxx.12)

    살거없으실거에요
    전 올해는 몇번가서 달랑 물하고 술 과일 닭가슴살 길고양이사료 거기서파는 회랑 구운계란만 사들고왔어요
    뭘 먹어보고싶고 사고싶어도 대용량이라 얼렸다먹어도 반이상 다버려와서
    이젠 안사게돼요

  • 7. **
    '16.8.29 1:30 PM (210.90.xxx.35)

    저흰 세식구..
    먹성 좋은 아들한명인데요..
    쓰는거 보다 버리는게 많아..
    그냥 상품권5만원짜리 사서 쌀,맥주,고기,화장지 영양제 정도만 사네요..
    첨엔 신기해서 이것저것 샀는데..
    놔둘곳도 없고 버려서...

  • 8. ...
    '16.8.29 1:31 PM (203.228.xxx.3)

    아 저도 호기심에 가보고 싶은거라 일단 1번만 가도 만족할거 같은데 코스트코 상품권이 있군요. 근데 5만원짜리 상품권사서 상품금액이 더 나오면 그 차액은 현금이나 삼성카드로 결제해주나요? 그렇다면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네요

  • 9. ...
    '16.8.29 1:31 PM (219.251.xxx.23)

    1인가구인데집에서밥대신고기만먹기때문에 고기,과일,원두커피,간식,냉동식품 한달에한번은가게되네요

  • 10. ㅁㅁ
    '16.8.29 1:38 PM (115.95.xxx.99) - 삭제된댓글

    1인가구가 문제가 아니라 먼게 비효율적인거 같네요

    혼자라도 코스트코 가면 양질의 물건들이 많아요

    보아하니 식비가 적게 드시는 분은 아닌거 같네요

    옷도 좋고 거기 물건 양질이예요

  • 11. 모든 건 부동산 문제
    '16.8.29 1:45 P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값이 결코 싸지 않아요.
    왜냐면 부동산 값이에요.
    먹을 게 됐든 생활용품이 됐든 모두 저장공간과 저장기구가 아주 크게 필요합니다.
    고작 코스트코 벌크 물건들 때문에 님 집에 반이 좁아지거나, 쓸데없는 휴지쌓기 세제쌓기 과일쌓기 고기쌓기 - 김냉 하나 더 사고 냉장고도 갑자기 900리터짜리로 바꿔야해요. 바꾸면 뭐해요. 45평 미만인 집에는 큰 기계 두개 놓는게 얼마나 공간낭비인가요.
    코스트코 하나 때문에 아파트 30평 살다가 45평으로 옮겨탈 수는 없잖아요?
    저장 안하고 살려면?? 집에 6식구가 모두 다 잘먹고 잘 쓰는 사람이 살아야 하고, 요리도 직접 집에서 많이 해먹는 집이어야 해요. 오븐과 휴롬은 필수인 것 아시죠?
    질좋은 상품 그때그때 백화점 가서 최고급으로 사서 쓰시는 게 코스트코 멤버십 노예보다 훨씬 절약이고 고급이고 효율적입니다.

  • 12. ,,
    '16.8.29 1:46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걸어서 15분거리라 밥 잘 안해먹는 1인가구인데도 저는 자주 이용해요.
    거리가 멀다면 가입하지 마세요.
    저는 가까우니까 과일도 사고 회도 사다먹고
    반조리 식품도 사고 이것저것 잘 사다 먹지만
    저도 멀다면 다른 마트 이용하지 싶네요.

  • 13. ㅁㅁ
    '16.8.29 1:47 PM (125.178.xxx.41)

    상품권 초과금액은 현금이나 삼성카드로 결제되요.
    가끔 한두번 놀러 다니긴 좋아요. 특히 식구가 적으면 상품권으로 구경가시는거 추천이요..

  • 14. ......
    '16.8.29 1:55 PM (175.196.xxx.37)

    2인가구인데도 코스트코 가면 처치곤란이에요. 그래서 소분해서 다른집과 나눠요. 가끔 냉동새우나 볶음밥 같이 아쉬운 물품들이 있어서 상품권 사서 일년에 한 두번 정도 가요. 자주 가는거 아니면 차라리 상품권 구매해서 쓰시는게 더 경제적이에요. 처음 구매할때는 충동적으로 너무 많이 사서 냉장고에 쟁여 넣는것도 일이었네요. 여러번 가보니 비효율적이더라고요.

  • 15. 가격이
    '16.8.29 2:05 PM (58.125.xxx.152)

    예전보다 싸질 않아요.
    그리고 홈플이나 이마트에서 코스코 상품 몇몇가지 간식같은 건 팔더라구요. 양은 작게 포장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이게 더 효율적.
    그리고 아이 어린집도 식구많아도 낭비같아요.
    초등 이상되어야 먹은 양도 많아져서요.

  • 16. 사탕별
    '16.8.29 3:46 PM (1.220.xxx.70)

    전혀 필요 없을껄요?
    우리집은 4인가족이지만 애들이 수입과자도 싫어하고 코스코에서 파는 고기도 안먹고 코스코 빵 도 안먹어요
    일단 맛이 없어요

    전 공산품 을 주로 사요
    학용품 특이한 볼펜, 연필 이런게 많네요
    애들용품 살거 좀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639 중학교칼부림사건을 보고. 17 학부모로서 2016/09/27 4,277
600638 강한 비가 내릴거라더만 부산은 여름 6 ㅎㅎ 2016/09/27 1,145
600637 저랑은 왜 시간을 같이안보낼까요? 2 민희 2016/09/27 966
600636 양념 불고기산게 넘 달아요 5 .. 2016/09/27 790
600635 질긴 스테이크용 고기 먹을 방법 좀이요 10 봄소풍 2016/09/27 985
600634 유시민의 '깔끔하게 지구를 떠나는 방법' 10 가을비 2016/09/27 4,011
600633 비오니까 슬픈느낌이 4 이너공주님 2016/09/27 839
600632 10살 아들이 설거지를 하는데 5 ㅇㅇ 2016/09/27 1,665
600631 슈스케.. 2 가랑잎 2016/09/27 574
600630 정치판은 골수분자들이 참 문제예요 24 쓸개코? 2016/09/27 1,260
600629 곤약쌀 먹으면 살빠지나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9/27 2,906
600628 10월 초 제주 추울까요? 6 .. 2016/09/27 1,123
600627 정시 교차지원할때 문과 사탐 반영되나요 2 정시로 2016/09/27 659
600626 10월 초 유럽 여행 나라 추천해주세요~ ^^ 2016/09/27 564
600625 글 내려요 23 .. 2016/09/27 3,288
600624 지난 일요일 그것이알고싶다 대박이네요. 2 그알 2016/09/27 3,261
600623 뭔 놈의 날씨가 8 대구 2016/09/27 1,213
600622 인연이면 없는 애교도 생기는 것 같아요 10 깨달음 2016/09/27 5,000
600621 깍뚜기를 담갔는데 뭔가부족해요 10 ㅎㅎ 2016/09/27 1,614
600620 한미연합훈련중 헬기사고.. 조종사등 3명 실종 1 한미연합훈련.. 2016/09/27 773
600619 이ㄱ아 상담하다가 열받네요 5 의자 2016/09/27 1,905
600618 가방이나 신발 넣어두는 부직포 가방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2 부직포 2016/09/27 1,179
600617 간단한 기분전환방법 뭐있으려나요? 3 우울이. 2016/09/27 821
600616 비온다더니 햇빛만 쨍쨍 20 광주 2016/09/27 1,933
600615 땅콩을 껍질채 먹는게 아주 좋다는데요 4 견과류중독자.. 2016/09/27 2,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