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부터 백남기 어른의 타계 소식이 마음이 아픕니다 그분 삶을 다 알진 못해도 대강의 그분 이야기만 들어도 현대사의아픔을 고스란히 당하시고도 올곧게 사신분이구나
세월호 아이들도 백남기 어른도 물이 얼마나 무서울까
저는 카센타 청년만큼이나 명백히 살인이라 느끼고 그걸 두려워 하지않고 이렇게 계속 나쁜일을 왜 계속 할수 있을까 난 무기력한가 그들은 어찌나 뻔뻔한지 세월호 유가족이나 백남기 어른 가족에게 어찌 그럴수 있을까
이세상의 무서운 이야기보다 내나라 이 현실이 무섭네요
나도 어제까지 사용한 치약이 역류성 식도염과 후비루를 악화 했겠구나 싶고
아무도 보호 해주지 않고 곧 내차례인 러시안 롤렛을해야 하는 심정
영혼매춘 알바들때문에 글씁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니까 슬픈느낌이
이너공주님 조회수 : 849
작성일 : 2016-09-27 13:13:47
IP : 223.62.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고맙습니다.
'16.9.27 1:15 PM (112.217.xxx.123)염치 없는 저는
명복을 빕니다..........2. 글쵸
'16.9.27 1:17 PM (118.219.xxx.147)힘없는 사람들은 죽임을 당해도 사과조차 못듣고..
누구 딸은 말만 타도 대학입학에..
출석안해도 알아서 성적관리에..
지도교수 맘에 안들면 바꾸고..
슬픈 대한민국의 민낯이네요..3. 쓸개코
'16.9.27 1:17 PM (121.163.xxx.64)유족분들은 피눈물이 쏟아질겁니다..
모르는 제가 속이 다 상합니다..
억울한 죽음들이 언제 사라질지..4. ㅇ
'16.9.27 3:34 PM (116.46.xxx.99)백남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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