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돗물이 따뜻해요

요즘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6-08-29 10:49:39
온도계가 없어서 재보지 못했는데...
더워서 그런가 싶었는데 요즘은 더 따뜻하게 느껴져요.

찬물 틀었을때 욕실도 그렇고 주방도 그렇고....
받아 놓으면 오히려 받아놓고 시간 좀 지난 물이 더 차요.

아파트이긴 한데 직수형이라 물탱크 문제는 아니에요.
보일러는 꺼져 있고 온수기능을 꺼도 마찬가지인데...

되게 찜찜하게 뜨뜻해요.
지금 날씨에 샤워하기에도 무난할만큼.

식수를  끓여 먹지 않고 정수기 쓰는지라 더 찜찜하네요.
네이버 검색해 보니 더러 그런집들이 있던데...

야채 같은거 씻을때도 그렇고 뭔가 기분이 별로에요.
IP : 175.118.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도~
    '16.8.29 11:12 AM (110.47.xxx.248)

    어, 저희도 그래서 이상했는데. 다른 집도 그런 곳이 있군요. 저도 이 정도 따뜻하면 냉수로 샤워해도 되겠네 싶었어요.

  • 2. ㅇㅇ
    '16.8.29 11:32 AM (211.117.xxx.29)

    저도 주택인데 그랬어요.그래서 보일·러를 아예 꺼봤는데도 미지근하더라구요

  • 3.
    '16.8.29 11:33 AM (49.174.xxx.211)

    우리도 그래요

    산선한 오늘 아침도 그랫어요

  • 4. 우리도
    '16.8.29 11:56 AM (106.248.xxx.82)

    우리집도 그렇습니다.
    지난 금요일부터 날이 선선해졌는데 오늘 아침에도 미지근하더라구요.

  • 5. ...
    '16.8.29 12:02 PM (220.75.xxx.29)

    날씨기 이렇게 급격히 시원해진 게 살면서 처음인거 같아요. 그탓인지 우리집 수돗물도 미지근...

  • 6. 궁금
    '16.8.29 12:23 PM (119.194.xxx.140)

    왜그런건가요 근데???

  • 7.
    '16.8.29 12:44 PM (203.226.xxx.183)

    땅속의 지열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 8. 그동안 땅이
    '16.8.29 12:58 PM (121.165.xxx.114)

    너무 더워진게 아직 식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 9. 저희집도
    '16.8.29 1:08 PM (14.39.xxx.180)

    그래요.. 저도 이상하다 싶었어요. 보일러 돌아가나 관찰하니 그것도 아니고, 지열때문일수도있나보네요~

  • 10. ....
    '16.8.29 2:07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저도 이상해서 보일러를 몇 번이나 확인했네요

  • 11. 수돗물
    '16.8.29 2:29 PM (182.226.xxx.177)

    일산인데 저희집도 그래요.
    오히려 뜨거운 물을 틀면 처음에 나오는 물은 차가워요.

    그런데 찬물쪽은 처음 틀때보다 더 미지근한해지는데다 받아놓은 물이 더 차더라구요.찬물 세탁해도 꺼낼때 빨래가 따뜻하고요.

    전에 우리집보다 높은층에서 절수기를 사용해서 찬물이 온수로 바뀐적은 있는데 그때보다는 온도가 낮고 내내 미지근한건 아니고 어쩔땐 좀 찬물이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지역이 어디신가요?

  • 12. ...
    '16.8.29 2:32 PM (223.62.xxx.248)

    물의 어마한 비열.
    천천히 데워지고
    천천히 식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3055 아이둘 입주 도우미 vs. 출퇴근 도우미 5 ㅇㅇ 2016/09/04 1,710
593054 급질) 인터넷면세점 2 ? 2016/09/04 726
593053 누구 말투가 문제인가요? 4 아놔 2016/09/04 1,057
593052 술끊고 달라진 점 5 신기 2016/09/04 3,443
593051 고등학교 수학1 어떤 교재로 시작하나요? 7 중딩 2016/09/04 1,271
593050 중학생 용돈 얼마씩 주세요? 5 .. 2016/09/04 1,485
593049 럭ㅇ스포ㅇ어ㅇ스 완전 사기 쇼핑몰ㅇ이에요 ㅇㅇ 2016/09/04 1,569
593048 요양병원 요양원 근무했던 간호사입니다 169 질문 받아요.. 2016/09/04 48,425
593047 스테로이드? 이런게 왜 위험하다고 하나요? 10 흐음.. 2016/09/04 4,463
593046 난 진짜 남편이 살림하면서 애들 수학만 가르쳐주면 좋겠네요 5 신의한수 2016/09/04 2,160
593045 중산층,중위권의 기준?? 저열한생각을버리세요 6 ㅇㅇ 2016/09/04 1,884
593044 미국도 돈 많은 사람들은 주로 건물주 하나요? 4 ... 2016/09/04 4,031
593043 한진해운 사태 잘 아시는 분 정리좀요.. 궁금 2016/09/04 409
593042 광주의 청소년 센터이사장, 전문화재단 이사장의 와이프가 상습 사.. 정의사회구현.. 2016/09/04 764
593041 한국, 미국 다음으로 양극화 극심. "역시 헬조선&qu.. 2 샬랄라 2016/09/04 582
593040 복면가왕~ 같이 얘기하며 보실분 들어오세요 ^^ 24 .. 2016/09/04 2,094
593039 Dawn Levy란 브랜드 아세요? 9 궁금 2016/09/04 1,460
593038 시댁에 얼마간격으로 전화하나요 17 루이 2016/09/04 2,579
593037 사람들 쿨함이 적응안되네요 20 ㅇㅇ 2016/09/04 6,745
593036 로봇청소기 로보킹 모델.. 눈 세개짜리 필요한가요? 1 청소기 2016/09/04 1,159
593035 이 책 (전집) 제목 아시는 분 계신가요 ? 4 아동 2016/09/04 596
593034 곱창 vs 양마니 2 2016/09/04 713
593033 이거 화내도 될 상황인가요? 1 .. 2016/09/04 497
593032 “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눈 장식품이야? .. 3 ... 2016/09/04 1,219
593031 노니쥬스 동주맘 2016/09/04 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