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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씨 콘서트 다녀왔어요 ^-^

하하수니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6-08-28 21:05:53

어렵게 표를 겨우 한장 구해, 조수미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눈썹도 그리고 모처럼 예쁜 옷으로 골라입구요.

어렵게 구한 1층 A석. 아주 구석진 자리였지만 그래도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2부 시작하자마자 새야새야 부르시는데 눈물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저 감정과잉 아닙니다. 영화, 드라마 보고 절대 안 울어요. 오직 제 일에만 울지요. )

앵콜까지 몇번이나 눈물을 닦았는지 모르겠어요.

노래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완벽한 무대매너까지... 아주 호강했지요. 백만원도 아깝지 않은 콘서트였어요.

조수미님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활동하시길 기도했습니다.


덕분에 황홀한 밤 보냅니다. 가을 바람이 가슴을 더 간지럽히네요.

 

IP : 61.74.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8.28 9:07 PM (221.141.xxx.45)

    와~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 2. 조수미
    '16.8.28 9:10 PM (121.138.xxx.58)

    콘서트가 백만원이나 해요?..@@

  • 3. 원글
    '16.8.28 9:12 PM (61.74.xxx.83)

    제가 잘못썼네요. 백만원도 아깝지 않을 콘서트였습니다.

  • 4. ...
    '16.8.28 9:29 PM (124.78.xxx.23)

    이런 예술이 영혼을 살찌게 만들어주죠.
    잘 다녀오셨네요.
    행복감 오래 가져가길 바래요.

  • 5. 정말 부럽네요
    '16.8.28 9:44 PM (74.101.xxx.62)

    저도 한번 기회되면 꼭 듣고 싶네요

  • 6. 나는누구
    '16.8.28 10:49 PM (218.239.xxx.245)

    군산에서 금요일 콘서트 했었습니다.
    계신곳이 어디신지요?
    8만원 앞줄 10번째쯤 앉았었는데요~

  • 7. 원글
    '16.8.28 11:45 PM (218.50.xxx.205)

    제가 아깐 너무 감성적이어서 글을 진짜 잘못썼나봐요.
    (11만원짜리 표를 사서 갔지만) 백만원이라도 아깝지 않을 콘서트였습니다, 라는 뜻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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