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쌍꺼풀 재수술...도와주세요.

쌍커풀 재수술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16-08-28 19:29:46
저는 46세 7세아이맘이에요.
쌍커풀수술을 22세에 해서
좀 이쁜여자축에 끼여 살아왓어요.ㅎㅎ
(돌던지셔도 됩니다~착각도 제맘ㅎㅎ)
문제는..
어린애 둔 중년으로서...(늘 저보다 10~15년 어린여자들속애
섞여있는 경우가 많아요.)쌍커풀재수술이라도 해볼까
싶은 맘이 몇년전부터 간간이 들고 있습니다.
이뻐지고 싶은맘보다 인상을 밝고 덜까칠해보이고
싶어서요..
꺼퓰이 내려앉으니 눈동자절반이 가려지는 경우가
잇는데 그 순간의 제 얼굴은 정말...너무 밉다못해
무섭더라고요.
가뜩이나 늙은엄만데 아이또래맘들과의
관계도 자신없네요..
웃으면 자글자글한 주름덕분에 착하고 부드러워보이는데
무표정하면 할머니귀신같아요.
개다가 전 잘웃는 사람이 아니라
정말 웃길때만 웃는 여자거든요...
웃지않어도 부드러운 얼굴을원하는데
이 경우 썽꺼풀재수술이 해법이 될수있을까요.

경험잇는분들 어떠신가요.
만족도는..
물건처럼 저질럿다 반품할수잇는게
아니니 신중하고 싶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IP : 1.224.xxx.1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8 7:32 PM (221.157.xxx.127)

    쌍꺼풀 이쁘게 되었었는데 나이들어 쳐진경우 눈썹부위 절개하서 살짝 올리면 상큼하게되던데요

  • 2. ...
    '16.8.28 7:33 PM (223.62.xxx.103)

    압구정로데오역
    휴엔#
    가보세요.
    재수술 많이 오긴 하던데
    아마 비용은 각오하셔야 할거에요.
    우리애 쌍수 거기서 했는데
    솜씨가 좋더라구요.

  • 3.
    '16.8.28 7:40 PM (14.34.xxx.217) - 삭제된댓글

    쌍수재수술이라기보다 그정도면
    눈매교정술이죠 저두했구요
    고민말고하세요 젊어보입니다
    쌍수보다는 비용은 더비쌉니다

  • 4. -;;
    '16.8.28 7:42 PM (220.122.xxx.182)

    친구가 40초반에 재수술했는데..엄청 쎄보이고 더 나이들어보였어요..미간이 항상 인상쓰고 있는 느낌.ㅡㅡ;
    20대는 지방량등도 적절하고 회복도 빠른데...암튼..본인도 그렇게 만족한지는 모르겠다고...

  • 5. 김희애 보세요
    '16.8.28 7:43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돈이 없었겠어요
    잘하는 의사를 몰랏겠어요
    중년의 수술은 그런거에요
    20-30대랑은 차원이 달라요

  • 6. ...
    '16.8.28 7:45 PM (223.62.xxx.103)

    중년은 회복이 더디니
    부기빠지는데 3년은 걸려요.
    김희애 컴백이 일렀던거죠.

  • 7.
    '16.8.28 7:53 PM (223.52.xxx.2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성형은 도박이에요
    김희애만 봐도요
    그 사람이 최고의 의산한테서 받지 않았겠어요?
    김희애는 붓기가 안 빠진게 아니라 실패 한걸로 보이고요

    저라면
    1. 먼저 더 자주 웃으세요 (그 나이에 수술은 위험한 도박 같아요 그 나이에 예뻐 봤자 다 거기서 거기 ㅠㅠ)
    2. 보톡스 알아 보세요 (요즘 약하고 좋은거 많아요)
    3. 그래도 하고 싶다면 최소한 5군데는 상담 받고 하세요

  • 8. 원글
    '16.8.28 7:54 PM (1.224.xxx.12)

    김희애가 쌍수 햇나요?
    눈매교정술은 얼마정도 하나요?
    압구정로데오역 휴엔?
    감사해요.검색해볼개요

  • 9. .....
    '16.8.28 8:14 PM (61.80.xxx.7)

    김희애는 그렇게나 어색하고 회복 느린데 더 나이많은 김청씨는 어디서 했는지 김현주 엄마로 나올 때 드라마 시작 직전에 쌍수를 했는지 완전 칼자국에 부어 있더만 일주일마다 확확 빠지더라구요.

  • 10. ....
    '16.8.28 8:19 PM (221.157.xxx.127)

    김희애는 쌍수외 피부리프팅도 한듯 절개해서 끌어올렸거나 하니 표정이 어색

  • 11. ..
    '16.8.28 8:28 PM (117.111.xxx.196)

    서울은 아니고 재수술했어요 저는 오십대이고 절개로 했는데도 별로 붓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됐어요

  • 12. 쥬쥬903
    '16.8.28 8:56 PM (1.224.xxx.12)

    김청검색해보니
    성형외과협찬받아서 4가지 동시에햇네요.
    두사람다 성형내용 비슷해보임.
    케바케인가봐요..
    도박인게 맞나요...ㅠ

  • 13. 성형외과 근무
    '16.8.28 10:00 PM (111.118.xxx.152) - 삭제된댓글

    24년이나 지났는데 재수술이랄것도 없고,
    눈 뜨는 근육이 탄력을 잃어서 눈동자가 덮여 보이면 눈매교정(안검하수) 하시면되고,
    피부도 늘어졌으면 상안검(쌍커풀) 이나 SB라고 눈썹거상 하시면 됩니다.
    지금 근무하고 있는 병원원장님 강남에서 페닥하실때 비용 반도 안받습니다. 재수술이라고 해도 비용 각오 안하셔도 됩니다.
    원장님 나이나 실력 현재 절정입니다.

  • 14. 동갑...
    '16.8.28 10:08 PM (39.115.xxx.183)

    몇번 쌍수랑 쌍수재수술 문의글에 답글 달았었어요.
    원래 쌍꺼풀 있었구요. 마흔 두살부터 급속히 쳐져 쌍꺼풀 안으로
    말려들어가고, 눈두덩이 내려앉아 눈꼬리 쳐지고 했어요. 그냥 생긴
    대로 살자주의였는데, 가족수술 하는데 따라 갔다가 엉겁결에 수술대 올랐어요.

    늘어진 윗꺼풀 잘라내고 절개로 쌍꺼풀 만들고 아랫꺼풀도 잘라내구요.
    작년 11월에 했으니 1년 안 됐어요. 붓기빠져서 그냥 원래 10년 전 제 눈이예요.
    친정엄마한테도 수술받는다는 소리 안 하고, 붓기 좀 빠져서 얼굴 봤는데, 수술
    했다 말 안 하니 모르시더군요.
    성형이 도박인 거 맞는데, 테크닉이 좋은 의사분을 만나면 자연스럽게 결과물이
    나올 확률이 높아요. 같이 수술받은 가족도 수술한 줄 잘 모르고 얼굴 좋아졌다
    젋어졌다 소릴 많이 들어요.
    쌍수수술 전문병원 많이 알아보세요. 요즘은 재수술전문병원도 많더군요.
    멜주소 드려요. wanda2277@hanmail.net 멜주시면 제가 수술한 병원
    알려드릴게요.

  • 15. ...
    '16.8.28 10:10 PM (111.118.xxx.152) - 삭제된댓글

    대부분 3~6 개월은 지나야 자연스러워집니다.

  • 16. erika
    '16.8.28 11:29 PM (211.216.xxx.155)

    위에 동갑님 메일보냈습니다.
    연락 부탁드림니다.

  • 17. ^^
    '16.8.29 2:15 AM (119.70.xxx.103)

    제동생 친구가 성형외과를 꿰고 있는데 눈은 어디 코는 어디... 걔가 결혼했는데... 남편이 성형녀가 제일 싫다고... 우리 ㅇㅇ이는 성형 절대하지마라 했데요... 이미 다 하고 시집왔는데...눈은 손예진 형부가 하는데가 잘하고 코는 어디라고 말해줬는데... 광고같아서....

  • 18. 쥬쥬903
    '16.8.29 8:43 AM (1.224.xxx.12)


    동갑님 맬드릴개요...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877 넘 예뻐요 공효진 3 푸푸 2016/09/19 2,221
597876 비지니스 클래스 처음 타는데 73 비지니스 2016/09/19 21,184
597875 장작 인터넷과 캠핑장중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캠핑다니시는.. 2016/09/19 568
597874 서울대 영문과에 합격할려면 어느 수준이나 될까요? 14 .... 2016/09/18 4,540
597873 항암 치료 안하면 고통없이 죽는다는거 진짜인가요? 48 골드24k 2016/09/18 27,571
597872 대치동 낡은 아파트 사시는 분들.. 11 ... 2016/09/18 5,560
597871 어제 분양받은 강아지가 사료를 안 먹어요ㅠ 14 dfgjik.. 2016/09/18 2,382
597870 남편은 장모님한테 감사전화도 안하면서 꼭 시댁에는 전화하길바라네.. 17 점몇개 2016/09/18 3,894
597869 구르미와 보보경심 22 라일락84 2016/09/18 3,778
597868 구르미 그린 달빛 특별판을 1회 중간부터 2회까지 막 봤는데 4 구루미 2016/09/18 1,316
597867 누워서 잠잘때 숨을 의식적으로 쉬는게 비성상이죠? 1 딸기체리망고.. 2016/09/18 718
597866 맘이 복잡합니다. 89 아... 2016/09/18 24,699
597865 나는자연인이다 이승윤 넉살좋고순하게 잘하네요 4 자연인 2016/09/18 2,144
597864 어려서 엄마에게 몇번 크게 폭력을 당한 건 용인될 사안인지 아.. 14 ㅇㅇ 2016/09/18 3,175
597863 이 향수가 향이 좋다고하는데요 8 향수 2016/09/18 4,596
597862 윽 모기 왜이리 많아요 1 싫다 2016/09/18 958
597861 부모님이 재혼하신분들,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나요? 21 왜이러세요 2016/09/18 4,994
597860 CT 촬영 갑강선암 4 ??? 2016/09/18 1,776
597859 [나눔] 자라 코트 나눔합니다~~ 10 막시맘 2016/09/18 3,562
597858 길거리 인형뽑기 하지말고 신고하세요. 7 ... 2016/09/18 5,723
597857 멀쩡한 욕실 수납장 바꾸고 싶어요 7 얼음땡 2016/09/18 1,614
597856 장거리비행에서 다들 뭐하세요? 15 ㅇㅇ 2016/09/18 4,142
597855 초등 고학년 남학생 힙색? 슬링백?은 어떤게 좋은가요? 1 . . . 2016/09/18 746
597854 대치 은마 10 Gee 2016/09/18 3,771
597853 통3중 스텐냄비 크기와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1 포로리2 2016/09/1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