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ㅎㅎ
'16.8.28 4:22 PM
(118.33.xxx.206)
이번엔 좋은 사람 만나고 잘되길 바래요. 너무 위축되지 마세요. 즐겁게 대화하세요.
2. ㅎㅎ
'16.8.28 4:23 PM
(118.33.xxx.206)
결혼할 인연 만나기가 쉽지 않아요.
3. ..
'16.8.28 4:24 PM
(117.111.xxx.196)
좋은 인연 만나실꺼예요 힘내세요
4. ...
'16.8.28 4:25 PM
(121.165.xxx.197)
원글님,사람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에요~~
기운내서 최대한 이쁘게 하고 나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순간을 즐긴다는 마인드로!
퐈이팅!^^
5. 선
'16.8.28 4:27 PM
(71.84.xxx.62)
자신감도 중요해요
원글님 차라리 이건 어때요
걍 마음을 다 비우세요
혼자 있기 심심해서 차 한잔 마시러 나왔다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세요
잘되야할텐데..내가 또 차이면 어떡하지..?
이러면 긴장되고 표정도 편안하지 않고..이렇게 되요
자연스러운게 최고에요
그냥 요즘사람들(?)은 무슨생각하며 사나? 이런얘기듣고
차한잔 마시러 나왔다고 생각하세요
6. 기회를 잡아라
'16.8.28 4:27 PM
(121.165.xxx.143)
소개팅 기회조차 얻기 힘든데 이왕 나가시는 거 기분좋게 나가세요. 저도 30대 후반 노처녀라 찬바람이 부니 맘이 더 쓸쓸하고 외로워요. 벌써 이런데 독신으로 평생 살 자신도 없고, 뭘해도 즐겁지 않아요.
단지 결혼 못해서가 아니라 동감대를 나눌 사람이 없어요. 님께서 이번 좋은 인연으로 저 같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세요~!!! 정말 사무치게 외롭네요.
7. ...
'16.8.28 4:28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기대도 긴장도 위축도 내려놓고 자연스럽고 편하게 날 드러내고 표현하는 연습한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 대화가 잘통하면 유쾌하게 적극적으로 즐겨보시고 무례하게 굴면 유하게 먼저 자리 떠보기도 하시고요. 그러다보면 점점 매력도 더 드러나고 좋은 남자 만날수 있을거 같아요.
8. ...
'16.8.28 4:33 PM
(115.140.xxx.217)
쑥쓰러워도 민망해도 무조건 웃으세요.. 오늘은 목표가 애프터다라고 생각하고 생긋생긋 많이 웃으세요.. 얼굴에 경련이 나.. 나스럽지 않아.. 이런 생각 버리시고 무조건 웃어보세요.. 자기말에 웃어주는 여자에겐 반드시 애프터 옵니다~ 잘하고 오세요 화이팅~
9. ..
'16.8.28 4:34 PM
(175.205.xxx.57)
저는 외모 괜찮은 편이라 애프터는 다 받는데 최근 마지막 소개팅에서 나이 많다고 보기전에 까였어요 저도 마흔줄. 저 항상 소개시켜주는 남자 어른들이 그렇다고 남자 스펙포기할순없어 의사 교수 돌싱 어떠냐고 전화하네요 됐다고 신경끄라 했어요 돌싱도 싫고 능력없는 총각은 더 싫고 혼자 살려구요
10. ....
'16.8.28 4:35 PM
(114.204.xxx.212)
40넘어 결혼해서 잘 사는 사람도 많아요
기회 되는대로 많이 만나보세요
11. ㅇㅇ
'16.8.28 4:36 PM
(122.36.xxx.29)
저도 그럴거같긴한데 뭐라고 위로를 해야할지..
12. ,.
'16.8.28 4:36 PM
(223.62.xxx.7)
화이팅~ㅎ 저도 괴팍한 사람한테 또 단칼에 애프터도 옷받고 왔어요. 세번은 서로 보자던 조건도 일방적인 거더라고요. 투덜투덜 가족에게 말해도 너도 똑같이 별루였다더라~(주선자) 듣기만해도 짜증나는 사람이니 더말마라(동생) 사람 나쁘게 말하는거 아니다. 긍정적으로 세상을봐라(엄마ㅋ) 이런 반응이에요. 나도 그냥 내밥값주고 자리 박차고나 나와볼걸ㅎㅎ 그냥 솔직하게~ 꾸미지말고~ 있다오세요. 까짓 인연없음 말죠 뭐ㅋ
13. 오늘
'16.8.28 4:38 PM
(203.128.xxx.75)
-
삭제된댓글
처음 만나는 사람이죠? 그죠~~^^
지난일은 다 잊고 지난일과 연결 시키지 마요
밝게 대화하고
지금 이 만남에 집중 하세요~~^^
14. 44
'16.8.28 4:40 PM
(175.196.xxx.212)
대한민국의 많은 유부녀들은 미혼녀 (비혼녀)들을 부러워한답니다. 좀 위로가 되지 않나요? 결혼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란 생각으로 선 보세요. 좀 위로가 되지 않나요? ^^ 힘 내시구요..
15. 소민
'16.8.28 4:44 PM
(183.98.xxx.150)
31살 돌싱이에요ㅡ
언니 힘내요..♡
우리 꼭좋은 사람만나요~
오늘 소개팅 잘 하세요!
16. 와우!
'16.8.28 4:59 PM
(118.219.xxx.32)
처음 만나는 사람이죠? 그죠~~^^
지난일은 다 잊고 지난일과 연결 시키지 마요
밝게 대화하고
지금 이 만남에 집중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2
17. 와우!
'16.8.28 5:00 PM
(118.219.xxx.32)
자신감도 중요해요
원글님 차라리 이건 어때요
걍 마음을 다 비우세요
혼자 있기 심심해서 차 한잔 마시러 나왔다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세요
잘되야할텐데..내가 또 차이면 어떡하지..?
이러면 긴장되고 표정도 편안하지 않고..이렇게 되요
자연스러운게 최고에요
그냥 요즘사람들(?)은 무슨생각하며 사나? 이런얘기듣고
차한잔 마시러 나왔다고 생각하세요
2222222222222
현명한 댓글들이 많네요.
좋은분들~~^^
18. 차이는 거
'16.8.28 5:20 PM
(74.111.xxx.121)
신경쓰지 마시고, 오늘 하루 또 처음 보는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나 배우는 기회라고 여기세요. 오늘 뭐든 하나 배우면 다음번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 도움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거만하고 무례한 사람을 만나면 최소한 똥차 구별법을 배울 수도 있고 이런 사람 만났을 때는 이렇게 대처하자는 생각도 나중에 해볼 수 있잖아요.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났는데 나에게 관심이 없어 보이면,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돌아와서 대화방식을 생각해보고, 나중에 새로 선볼때 적용해보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에라 나는 이런 스킬 귀찮다 싶으면 그것을 깨닫는 것도 좋은 일이구요. 그냥 인생경험 쌓는 마음으로 가세요.
19. 인연이면
'16.8.28 5:42 PM
(222.101.xxx.228)
당신이 도망가도 만납니다
억지로 뭘 하러가지마세요
시장간다 생각하세요
맘에 들면 사고 아님 마는거예요
마음 편히 가지세요
20. ..
'16.8.28 6:03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윗님..
인연이면 진짜
도망가도 만나나요?
21. ..
'16.8.28 6:06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시집안간 노처녀싱글 있는데 (동생)
연로한 부모님이 걱정이 많으세요..
이노무가시나가 남자 소개시켜줘도 맘에 안든대서 저도 손털었네요..ㅜㅜ
추석에 부모님 보면 언니가 되서 뭐하고있냐 소리 또 듣게생겼어요 ㅜㅜ
22. ..
'16.8.28 6:07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나이먹어 시집가려니 깔쌈한 남자가 어딨겠어요
다 배나오고 얼굴 삭았지
근데 선보고오면 남자 얼굴이 썩었다는둥
지랄을 해대니 ㅜㅜ
참나 지 늙은건 모르고
23. ..
'16.8.28 6:09 PM
(175.223.xxx.2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힘내시고 잘되고싶다 이런마음 말고 편안한 마응 으로
다녀오시길
예쁘게 하시고
24. ***
'16.8.28 6:10 PM
(222.116.xxx.201)
차인 게 아니라 인연을 못만난 거예요~
인연이 늦게 올라나 봐요~
넘 위축되지마시고 즐겁게 만남을 즐기세요~~~^*^
25. ....
'16.8.28 6:31 PM
(110.70.xxx.232)
저 완전 평범한 외모예요. 지나가다 흔히 보이는
얼굴. 근데 선 무지하게 봤는데 한두번 빼고는 가의 다 애프터 받았어요. 남자 부모쪽에서 같이 보자는 소리도 많이 들었구요. 잘 웃어주고 리액션 과하지 않게 잘해주고... 공통적으로 들은게 눈을 잘 맞추고 잘 웃어준다 였어요.
다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죠? 저는 나갈때 항상 그 자리에서 최선은 다하지만 연연해 하지는 않았어요. 이 사람이 나 싫다고 해도 상관 없었어요.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할수도 좋아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그러며 다 뭐합니까..ㅋㅋㅋ
결국 조건 좋은 사람들 다 마다하고 저보다 직급도 낮은 회사 후배랑 결혼했는데요 ..ㅎㅎㅎ
자신감 가지시고! 한 사람만 나와 맞고 서로 사랑하면 되는거에요~^^ 그 한사람이 중요하지 다른 사람은 뭐... 신경쓸 필요 있나요..?^^
인연이 아니면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인연이면 헤어진다고 생각하고 만나도 결혼까지 가더라구요. 제가 그래요.. 정말 처음 시작이 살짝 계약커플 같은 느낌으로 만났어요. 서로 3개월음 갈까...
했어요... 결혼 6년차에 애가 둘이에요~^^
위축은 금물입니다!!
26. ..
'16.8.28 6:38 PM
(1.239.xxx.73)
애프터 신청 못받았다는 걸 차였다고 표현하면 안되죠.
오늘의 만남은 또 다른 새로운 만남이니 마음을 비우고 남자 구경하고 오세요.
27. ㄱㄱ
'16.8.28 8:02 PM
(211.208.xxx.201)
선보기전에 이런저런 무난한 사회면 뉴스기사 몇개 준비하고요, 아재개그같은것도 하나 가져가요, 했다가 반응이 싸늘하면 급사과 잊지마시고요, 그리고 아, 정말요, 그래요, 와~이런 리액션을 잘했어요, 방청객처럼! 그리고 그시간 동안 생글생글 잘 웃고, 그랬죠, ㅎㅎ 좋은인연 만나세요~~
28. 결혼 안해도 돼요
'16.8.28 9:02 PM
(58.230.xxx.12)
행복한 인생에 결혼이 꼭필요한건 아니예요.
결혼 못했다 생각하지마시고,
지금 그시간을 즐기세요.
저, 10년간 선봤고, 괜찮은사람도 많았는데, 걔중 제일 이상한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어른들이 밀어부쳐서..
처녀적시절 눈물나게 그리워요.
모든걸 다바쳐서라도 그때로 돌아가고싶어요.
결혼 안해도 얼마든지 행복할수있어요.
당당하게 사세요.
29. 음
'16.8.28 11:35 PM
(121.134.xxx.76)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상대방도 불편하게 느껴요
눈 적당히 맞추고 남자 말에 경청하면서 적당한 리액션 해주면 남자들은 좋아하더군요
남자들도 어색하고 쑥스러워하는 경우도 있으니 최근 사회적인 관심사로 살짝 대화 리드해보시구요
좋단 남자 100명 소용 없어요
나랑 찰떡 같이 잘맞는 한 사람이 중요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