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에어컨이 없어요
이사계획이 있어서 구입을 차일피일 미뤘었는데
이번 여름의 열기는 정말 대단하네요
어제 오늘 찬바람이 불어서 이젠 살겠다 하고 있으니
울 아들왈
하늘이 에어컨 틀어줬나봐... 너무 좋아~ 하네요
ㅋ 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늘이 에어컨 틀어줬다네요
아들왈 조회수 : 4,630
작성일 : 2016-08-27 13:50:18
IP : 115.143.xxx.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7 1:57 PM (221.141.xxx.45)예쁜아들이예요 ^^
2. 음
'16.8.27 1:58 PM (219.240.xxx.107)에어컨에 대한 로망이 강했나봐요.
가을이라는 말대신 에어컨이라고...3. 아이다운
'16.8.27 2:11 PM (223.62.xxx.13)상상력이네요 ㅎㅎ
4. ㅈㄴㄱㄷ
'16.8.27 2:20 PM (175.202.xxx.163)아이가 귀엽네요. 시원하니까 참좋아요~~
5. 수수
'16.8.27 2:34 PM (125.186.xxx.161)아고~ 귀여워라~
몇살인가요~~6. .....
'16.8.27 2:38 PM (211.232.xxx.94)애들이 하는 말은 가끔씩 시구절일 때가 많아요~~
7. 정말
'16.8.27 2:44 PM (121.147.xxx.203)아이들은 가끔 어른들이 깜짝 놀랄 말들을 잘해요
8. 아웅
'16.8.27 2:54 PM (39.7.xxx.151) - 삭제된댓글귀여워...
그래 더위에 너무 고생해서 틀어줄만하지 ㅎ9. 아이를 참
'16.8.27 3:05 PM (1.224.xxx.99)밝고 사랑스럽게 키우셨어요....정말정말 이뻐요. 내 앞에 있으면 꼬오오오옥 안아주고 뺨부비에 뽀뽀뽀뽀뽀뽀뽀오옥. 소리나게 해줬을거에요.
10. 어제 페북에 돌던 말
'16.8.27 3:33 PM (59.5.xxx.105) - 삭제된댓글대딩 아들이 페북 들여다보자
엄마~~하늘이 에어컨 틀어줬대ㅋㅋㅋ
하길래 같이 웃었네요. 기발해요ㅎ11. gg
'16.8.27 4:26 PM (39.118.xxx.192)너무 제목이 좋아서 혼자서 읊조리고 읽고 있는데 무심한 고1 딸이 흐뭇하게 웃어요 ^^
넘 좋은 날이예요:)12. 아이고
'16.8.27 4:58 PM (39.7.xxx.147)짠하네요
여름내 얼마나 에어컨 쐬고 싶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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