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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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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 자궁경부암 진실 읽고 충격받았어요....

이런.. 조회수 : 10,552
작성일 : 2016-08-26 13:38:49

제가 너무 무지했나봐요... 그동안 온라인에서 자궁암 (요즘 자궁암이라고 하면 거의 자궁경부암 을 말한대요

자궁내막암 은 매우 드물고..) 에 대한 얘기가 올라오면 댓글중에 성병바이러스 라고 하는 글이 올라오면

이런 글때문에 자궁암 환자들이 이중고통을 겪는다면서.. 다 그런이유는 아니라고 싸납게 반박하는 글들이 있어서

저도 그동안은 두리뭉실 알고 있었나봐요..


세상에. 아니 왜 남자들 잘못때문에 여자들이 쌩고생 해야하는건가요? (여자가 원인인경우 제외..)


제가 더 충격받은 이유는...ㅠ


제 친한친구가 자궁경부암 투병중이에요 ㅠㅠ 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지금 그 고통이 말이 아니에요 ㅠㅠㅠㅠ

친구는 제가 잘 알아요 연애불구자 모범생에 쑥맥.. 선봐서 결혼한 남편이 거의 첫 남친..


아.. 진짜 너무 열받고 화나네요 ㅠㅠ 지금 친구가 얼마나 고통속에 있는데...ㅠㅠ

근데 진짜 그 친구남편 도 범생이 과 인데... 안믿어지네요...ㅠㅠ

아 속상해 ㅠㅠㅠ

아니 콘돔도 다 소용없이 걸리는 병이라니..


IP : 71.84.xxx.6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
    '16.8.26 1:43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어제 제가 남편한테 한말
    100명의 여자와 놀아나도 깨끗하면 용서가 되지만
    너처럼 한방에 성병 걸려온 새끼는 불결해서 같이 못살아! 앞으로도 더러운년들하고 잘지내

    저 생과부된지 2년차예요
    아주 더러워 죽겠어요

    남편 믿는분들 돌다리도 두드려본다고
    자주 확인하셔서 내몸 내가 지키세요

  • 2. ....
    '16.8.26 1:46 PM (210.106.xxx.199)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자궁경부암 병명 바꿔야 합니다
    성병의 한종류로 알수있게요
    그리고 자궁경부암은 예방백신이 있는데
    예방백신이 있는 암이 어디에 있겠어요
    그건 그냥 치사율 높은 성병인거죠

  • 3. 아 진짜..ㅠ
    '16.8.26 1:47 PM (71.84.xxx.62)

    친구 남편 정말 성실하고 깔끔하거든요
    점잖고 .. 아 너무 충격이에요 ㅠㅠ 친구한테는 말 안할래요
    어휴 열받아 ㅠㅠㅠ 친구부모님들이 아시면(아시는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얼마나 화날까..ㅠㅠ

  • 4. 윗님
    '16.8.26 1:52 PM (71.84.xxx.62)

    맞네요.. 예방백신이 있는 암 이라니 다시 생각해보니 어불성설이네요...
    환자분의 프라이버시(?) 를 생각하면 성병으로 알려지는게 어떨까 싶긴 하지만
    알긴 알아야할듯 해요
    아 진짜 여자만 너무 억울하네요 말도안되요 ㅠㅠㅠㅠ

  • 5. ...
    '16.8.26 1:54 PM (210.106.xxx.199)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 걸리면 3분의 1은 사망한다던데...

    이러니 나라에서 서둘러 백신을 맞추려는게 아닐까요

    자궁경부암환자가 증가하면 의료보험에도 공적 부담이 늘어나구요

  • 6. dd
    '16.8.26 1:56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에휴 술한방울도 입에 못대는 회식하면 시간맞춰 집에 들어가는 그런 인간이 여자들이랑 많이 잣다고 자랑하는거
    들엇어요 그 와이프 상상이나 할까요?
    어떤 새끼는 사내커플이고 띠동갑 12살어린 와이픈데
    와이프는 근처에 사는 시부모 부양하게하고
    그 새끼는 수시로 술집여자들이랑 자고오고~~
    그냥 모르니 살지만 남자들 자체 너무 믿음 안됩니다

  • 7. ...
    '16.8.26 2:03 PM (220.79.xxx.187)

    업소에서 일하는 여자가 쓴 글을 봤는데요... 거기 손님으로 오는 남자.. 벼래별 스타일이 다 있대요
    안경 쓰고 모범생과 연대 다녔을 거 같은 그런 인상 남자들도 차고 넘친다고...

  • 8. ...
    '16.8.26 2:05 PM (220.79.xxx.187)

    올라온 글중 의사분 댓글 보면 병을 치료 해도 원인 제공자와 계속 관계 하면
    다시 바이러스 감염되고 그렇다고 하니 친구분이 어떤식으로든 아셔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드럽네요

  • 9. 친구는..ㅠㅠ
    '16.8.26 2:08 PM (71.84.xxx.62)

    수술해서 자궁 들어냈어요 이제 안걸리겠죠 ...

  • 10. aa
    '16.8.26 2:10 PM (211.199.xxx.34)

    콘돔으로도 예방이 안된다면 완전 무방비 아닌가요 ? 무섭네요 ..

    요즘 같이 성개방이 된 시대에 .내가 사귀는 남자가 바이러스를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거고 ..그걸 또

    확인하는것도 어렵고 ..백신만이 답인가요 ? 할리우드 배우들 결혼 삼혼이상씩 파트너 자주 바껴도

    자궁경부암 환자 걸렸다는 여배우 별로 들어본거 없는거 보면 ..개인이 면역력도 무시못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

  • 11. 그러고보니..
    '16.8.26 2:13 PM (71.84.xxx.62)

    외국여자들은 유방암 비율이 훨씬 높은거 같아요
    자궁암은 혹시 우리나라 여자들이 더 많은 거 아닐까요..??

  • 12. 한국이
    '16.8.26 2:21 PM (223.62.xxx.213)

    성매매비율이 외국보다 높아요
    검진 안 받는것도 엄청나구요
    유방암은 유전요인이 크지만.. 남자들도 비뇨기과 검진해야하는데 안 하죠

  • 13. 다시시작1
    '16.8.26 2:21 PM (110.70.xxx.156)

    아마 친구분도 알 거에요. 본인 병인데 본인이 가장 잘 알아보았겠죠. 아시겠지만 그냥 입 꾹 닫고 계세요.

  • 14. 이건 정말..
    '16.8.26 2:23 PM (71.84.xxx.62)

    한국 성매매 문화 원인 도 큰 거 같아요..

    하긴 ..TV 에서 앵커가 패널한테 성매매 해봤냐고 물어보는 사회이니..뭘 더바래요...-_-;;;

  • 15. 우리가
    '16.8.26 2:23 PM (223.62.xxx.213)

    일본보다 경부암비율 높아요 그 병 성병 맞아요
    아니라고해야 살테니까 그런거죠 심지어 아는 여자분도 이혼 못 한다고 수술하고 살았지만 다른 바이러스로 사망
    그 분 치료 받고 다닌지 딱 3년
    그 남편은 곧 재혼 애들은 따로 살고 후처 출산
    그 후 후처도 자궁경부암
    실화입니다

  • 16. 아니 근데
    '16.8.26 2:25 PM (71.84.xxx.62)

    그렇다쳐도 병원에서 확실히 얘기하고 적극적으로 예방 검진 등 권고해야하는거아닌가요?
    남자가 바이러스 감염시 성관계 지속적으로 하면 여자가 자궁경부암 걸리는거라면서요..
    그러면 적어도 이런부분이라도 알려줘야 악화를 막죠..

  • 17. ..
    '16.8.26 2:28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문화라.... 엄연히 불법인데
    문화라고 해도 어색하지 않은 나라니.. ㅜㅡㅜ
    정부, 국회 다 잡아야 합니다.

  • 18. 우리가
    '16.8.26 2:28 PM (223.62.xxx.213)

    그 거 말했다가 병원 화분 깨고 유리문 발로 차고..
    안 보셔서 그래요 의사랑 병원직원 멱살 잡히고..
    옆에서 그 부인이 운 얼굴로 남편응원하는 거 보면 정말 그냥 그렇게 사세요 소리 목까지 올라와요 그냥 안 해야죠

  • 19. 맞아요 의사부터가 쉬쉬 감춰주니 문제
    '16.8.26 2:30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

    뭐 가정의 평화를 지켜준다는둥 후환이 두렵다는둥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의사말 못믿고 인터넷에 경부암은 아닌데 XX도 성병이냐? 라고 물어보죠..
    의사들 스스로가 자기들 신용 갂아먹는짓 한거에요~

  • 20. 오 마이 갓 !!!
    '16.8.26 2:31 PM (71.84.xxx.62)

    위에 우리가 님.. 세상에.. 그 남자 뭐에요 대체???
    자궁경부암 숙주군요 완전.. 세상에...

    대문글 의사선생님 글에서는
    바이러스 감염되었어도 2년동안 다시 재접촉 안하면 소멸된다고 했어요

    그럼 그 남자는 -- 바이러스 감염여자와 성관계
    그래서 첫부인 자궁경부암 - 사망 이후 3년 흐르고..

    3년흘렀으니 남자는 바이러스 소멸된 상태인건데
    이후 재혼 해서 또 여자가 감염됬다면
    재혼할 무렵 또 바이러스감염자와 성관계를 했다는 얘기인거군요...

    세상에....-_-;;;

  • 21. 오 마이 갓 !!!
    '16.8.26 2:31 PM (71.84.xxx.62)

    위에 글은 첫부인과 둘째부인은 성적으로 문란하지 않았다는 전제 이긴 합니다..

  • 22. 맞아요 의사부터가 쉬쉬 감춰주니 문제
    '16.8.26 2:32 PM (61.74.xxx.243)

    뭐 가정의 평화를 지켜준다는둥 후환이 두렵다는둥
    그러다보니 사람들이 의사말 못믿고 인터넷에 경부암은 아닌데 XX도 성병이냐? 라고 물어보죠..
    의사들 스스로가 자기들 신용 갂아먹는짓 한거에요~

    그러면 일반 성병(매독,임질)이런거 걸렸다고 알려줘도 병원에서 행패 부리나요?

  • 23. 우리가
    '16.8.26 2:34 PM (223.62.xxx.213)

    전처는 나이상 문란하기 쉽지 않았을거같고 후처는 그 남자보다 젊으니 모르겠네요
    실제로 자궁경부암 사망숫자가 적지않아요

  • 24. 만약
    '16.8.26 2:35 PM (71.84.xxx.62)

    일반성병 이라고 얘기하면 쪽팔려서 조용히 사라질듯 한데요...
    근데 유난히 자궁경부암 은 사람들 인식 이 긴가민가 하네요....

  • 25. ㅇㅇ
    '16.8.26 2:37 PM (1.236.xxx.30)

    이런글은 남자들이 많이 가는 사이트에 올라와도 좋겠네요
    어쨌든 원인제공자들은 대부분 그쪽에 있을 확률이 더 높으나까....--

  • 26. 우리는
    '16.8.26 2:39 PM (223.62.xxx.213)

    성경험 나이가 어려지고있고 남자의 성매매가 암수로 안 잡혀도 많아요
    문제는 위에 썼듯이 그들은 비뇨기과를 안 가요 웬만해서는.. 피임도 그렇지만 성병이란 거 알아야하는데 피해자부터 반발하니 어쩌겠어요 자라나는 애들한테는 성병이라 알려줘야지 건강진단서 오고 가는것도 아니고

  • 27. 대문글
    '16.8.26 2:42 PM (71.84.xxx.62)

    의사샘글 댓글에서 읽은거 같은데..

    남초 사이트에서 어떤남자가 와이프 자궁경부암걸렸다고 .너무 힘들다고... 글올리니
    다들 위로하는 글 일색 이더래요
    남자들도 잘 모르는거 아니에요?
    아님 오히려 더 부정하던지...

  • 28. 우리는
    '16.8.26 2:43 PM (223.62.xxx.213)

    그들은 모를겁니다
    일단 비뇨기과 검진하면 안 잡히는 경우가 드물다더군요

  • 29. 헐..
    '16.8.26 2:47 PM (71.84.xxx.62)

    진짜 .. 남자 새끼들 .. -_-;;;

  • 30. 성관계전
    '16.8.26 2:48 PM (223.62.xxx.213)

    서로 진단서 오가는게 가장 좋을지도

  • 31. ....
    '16.8.26 2:51 PM (119.70.xxx.41)

    게시판에 이렇게 공론화되는 것도 자궁경부암이 암이 아니고 성병이라고 제대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가끔 올라오는 글이었어도 설마했었는데... 어휴.....

  • 32. 그러게요
    '16.8.26 2:59 PM (71.84.xxx.62)

    의사선생님이 정확하게 꼭 찝어서 글 올려주시고
    댓글로 올라오는 질문들 다 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33. 의사선생님 글..
    '16.8.26 3:01 PM (71.84.xxx.62) - 삭제된댓글

    의사선생님 글 중 일부
    발췌했어요..

    남성들 성매매 하는것..정말 심각하다봅니다.
    맘카페만 봐도...hpv감염됐다는글 많이 올라오는데 원인을 모르시더라구요...너무 안타깝죠.
    이 사실이 널리널리 퍼지길바래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폐암=흡연처럼 자궁경부암=남편의 성매매라는 인식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100프로는 아니지만요(아주 소수 여자가 파트너가 많은 경우도 있으니)

  • 34. 의사선생님 글..
    '16.8.26 3:04 PM (71.84.xxx.62) - 삭제된댓글

    의사선생님 글 중 일부
    발췌했어요..


    너무 안타까운건..남편한테 바이러스를 옮았음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계속된 성관계로 더 악화되는분...
    남편을 너무 믿는분들...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몸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남성들 성매매 하는것..정말 심각하다봅니다.
    맘카페만 봐도...hpv감염됐다는글 많이 올라오는데 원인을 모르시더라구요...너무 안타깝죠.
    이 사실이 널리널리 퍼지길바래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폐암=흡연처럼 자궁경부암=남편의 성매매라는 인식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100프로는 아니지만요(아주 소수 여자가 파트너가 많은 경우도 있으니)

  • 35. 의사선생님 글..
    '16.8.26 3:05 PM (71.84.xxx.62)

    의사선생님 글 링크와 글 중 일부
    발췌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77007&page=1&searchType=sear...
    ==================

    너무 안타까운건..남편한테 바이러스를 옮았음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계속된 성관계로 더 악화되는분...
    남편을 너무 믿는분들...안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자기몸을 우선으로 생각하세요.

    남성들 성매매 하는것..정말 심각하다봅니다.
    맘카페만 봐도...hpv감염됐다는글 많이 올라오는데 원인을 모르시더라구요...너무 안타깝죠.
    이 사실이 널리널리 퍼지길바래요.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폐암=흡연처럼 자궁경부암=남편의 성매매라는 인식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100프로는 아니지만요(아주 소수 여자가 파트너가 많은 경우도 있으니)

  • 36. 성병도 마찬가지에요
    '16.8.26 3:06 PM (175.114.xxx.124)

    성병 다 마찬가지에요 위에 의사들 쉬쉬한다는 님
    말 쉽게 마세요 님은
    문앞에서 기다렸다 너 같은거 납치해서 묻어버려도 아무도 몰라 죽어볼래
    이런 말 들어본적 있어요? 이게 현실이에요
    님이 이런말 듣고 비슷한 경우 여러차례 겪었는데도
    환자분 섹스파트너때문에 걸렸어요 라고 말해보세요

  • 37. ...
    '16.8.26 3:09 PM (119.192.xxx.107)

    여의사들은 다 말해요. 돌려서 말하긴 해도 ...

  • 38.
    '16.8.26 3:14 PM (71.84.xxx.62)

    성병도 마찬가지에요 님 진짜에요? ㅠㅠ
    아마 의사선생님이신듯 한데 진짜 힘드시겠어요ㅠㅠ

    대체 이나라는 조폭 성매매 국가인건가요..?? ㅠㅠ

  • 39. 의사들이 안말해준다고 탓하지
    '16.8.26 3:15 PM (175.114.xxx.124)

    마세요 남편이나 남친들한테 물어보세요
    자궁경부암은 성병이래 나 백신맞을까? 제대로 된 남자들은 " 맞을필요 없어 내가 그런 사람으로 보여? "이럽니다 맞으라는 사람들은 뭐 찔리는게 있겠죠 의료진이 아닌이상 성관계외로 걸릴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백신은 치료가 아니라 예방입니다

  • 40. 그넫
    '16.8.26 3:21 PM (220.68.xxx.16)

    경험 안 한 나이면 모를까 아줌마들이 그 주사 맞는게 소용이 있나요?

  • 41. ..
    '16.8.26 4:07 PM (118.38.xxx.143)

    조갑경이 홍서범이랑 티비에 나와서 임신중에 자궁경부암 걸렸다고 치료대신 출산을 택했다고
    환경때문에 병걸린줄 알고 있드라구요
    지금쯤은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

  • 42. 님들도 알만한
    '16.8.26 4:07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어느 블로거 남편도 의사인데
    그 블로거는 가다실 맞은걸 포스팅 했더라구요
    그 블로거는 잘 몰랐겠지만
    그 의사남편은 서로가 깨끗할 계획이라면 안맞아도 된다는걸 알고 있었을텐데 좀 의심스럽다는요

  • 43. 섹스리스 부부가
    '16.8.26 4:11 PM (222.101.xxx.228)

    제일 현명하다 해야하는 세태네요
    암에 안걸리고 가정 지키려면 별수없잖아요
    코고는 소리 듣기싫다고 싱글침대 두개 사들이는게 맞구먼

  • 44. 그게 말이죠
    '16.8.26 4:54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사실 여자가 경부암 걸리면 남편한테 옮은건지
    다른 남자한테 옮은건지 아무도 모릅니다
    저렇게 위로를 바라거나 깽판을 치는 남자들이 의외로 단 한번도 딴짓을 안했다면
    여자가 다른 관계로 옮은거겠죠
    남자만 욕할게 아닌게,,,남자는 뭐 혼자 하나요
    여기서도 동정으로 결혼한 여자들 얼마냐 되냐고 뭐라고들 하시잖아요
    어쨌거나 이건 성병이라고 홍보를 해야하는게 맞아요
    그래야 접종도 시키고 남자들도 조금이라도 주의를 하죠

  • 45. 예방백신
    '16.8.26 4:54 PM (211.184.xxx.184)

    중1 딸아이 예방 백신 고민했는데, 맞춰줘야겠어요.
    부작용 이야기들 인터넷에서 봤어서 고민했는데, 우리 아이의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니 맞춰줘야겠네요.
    우리나라 남자들 믿을수가 없으니 말이죠.
    에휴.... 부인이 자궁경부암이라면 남편이 쪽팔려서 사회적으로 매장되는 문화가 돼야해요.
    자궁경부암이 아니라 치사율 높은 성병이라는 윗 분 동감이에요.

  • 46.
    '16.8.26 6:15 PM (101.235.xxx.170)

    저 아는 분이 자궁경부암 걸려서 자궁 적출 수술 받는다해서 위로 해줬는데 수술 끝나고 얼마후 남편의 바람을 알게 되서 별거했거든요.
    적출 수술후 아픈 부인이랑은 하기 싫어서 바람폈나..했더니 그전부터 꾸준히 피우고 있었던 거네요. 미친인간들..많아요.
    그집 와이프분도 수술후 더이상 여자가 아닌것 같다고 눈물바람이었거든요. 와중에 바람핀거 들킨 남편을 조금은 이해하려 노력했었구요. 근데 그게 아니었던 거.. 기가막히네요.

  • 47. 마른여자
    '16.8.27 5:37 AM (182.230.xxx.164)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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