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다니다보면 골치가 딱딱 아픕니다.
그나마 나는 잠깐 장보는거지만,
잠깐도 아니네요. 한두시간이 훌쩍 갈때도 있으니...
거기 직원들 진심 걱정됩니다.
특히 지하는 더 심한데요.
직원들 잠깐 바람 쬐러 나와서 좋아하는거보면.......
직원들은 노동력을 제공하는거지
생명을 맞바꾸는건 아니잖습니까?
나중에 중병 걸려 모은 재산 다 날리고 죽으면,
직원들이 무슨 마트를 위해 태어난 소모품 입니까?
직원들을 물건 취급하지말고,
같은 시간을 사는 같은 사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 공기순환에 대한 법 만들어주세요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16-08-25 23:20:33
IP : 180.70.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6.8.25 11:25 PM (119.18.xxx.100)맞아요...진심 심각해요..
요즘 건물들 도대체 창문 크게 안 만드는 이유가 뭐예요?
고속버스도 창문 없거나 코딱지만 하고..
진심 고속버스 안 타고 싶어요...사고 나면 어찌 빠져나올려고 저러는지 모르겠어요.2. 좋은날오길
'16.8.25 11:33 PM (183.96.xxx.241)진짜 심각하죠 전 세제코너근처엔 가지도 못해요 눈도 따갑고 코도 아프고요 거기서 일하는 분들은 어찌 견디는지...
3. 맞아요
'16.8.25 11:41 P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음식코너만 없어도 공기의질이 훨씬 좋을거 같아요
시식코너도 없애구요
마트 다녀오면 입은옷 냄새 빼야한다니까요4. ....
'16.8.26 12:03 AM (112.172.xxx.123)진심 동의합니다. 공조시설 만들고 환기에 좀 더 신경써야해요. 산소결핍이 얼마나 무서운 건데 중병 걸리면 그제서야 공기좋은 산에 다닌다 어쩐다 그 전에 일상에서 반드시 환기에 신경써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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