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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주 혁신도시로 이사가는것에 대해 조언구해요..

고민.. 조회수 : 4,448
작성일 : 2016-08-25 22:47:29
남편 직장 이전으로 나주 혁신도시로 갈지 회사를 옮겨서 계속 서울에 있는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초등학생이라 교육생각하면 그냥 계속 서울에서 지내고싶은 마음이 있고 저도 서울에서 나고자랐고 친정도 경상도라 전라도쪽은 한번도 가본적도 없고 연고도 없어서 심적으로 낯설기도 하구요..
빛가람혁신도시가 지금 한참 개발중이고 공사중이라서 여러면에서 생활에 불편함도 많을거같고..
이런 여러가지 이유로 정말 내려가고싶진 않은데..문제는 남편이 직장을 옮기기도 쉽지않다는거죠..
그렇다고 주말부부는 원치않구요..한번 내려가면 퇴직할때까지 못올라올수도 있는데 아이가 서울로 대학을 다니게 되면 그때도 고민일거같구요..
공공기관이 많이 내려가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은 많은것같긴한데..
어찌해야좋을지 모르겠네요..
가족 모두 내려가서 그곳에서 지내는것이 나을지..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사기업에 다시 취업해서라도 서울에 계속 있는게 나을지..
가장 걸리는건 역시 아이 교육문제예요..제가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막연히 걱정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거기 내려가서 살고계신분이나 저와 비슷한 고민 하시는분들 계시면 조언 꼭 부탁드릴께요..
IP : 175.116.xxx.1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25 10:54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저랑 바꾸면 진짜 좋겠네요
    우리는 진주!! 저는 광주출신이라 진주 딱1번가봤네요
    나주는 광주와 가까워 혁신도시중 에리트가 별로인가봐요 교육이 가장중요하다며ㆍ광주로 가세요
    광주에서 나주는 아주 가까워요
    광주가 혁신도시때문에 집값이 진짜 많이 올랐어요
    광주는 아시겠지만 대학 잘가요
    각 학교 고3샘들끼리 정보공유를 많이해서 수시합격률도
    높대요

  • 2. ...
    '16.8.25 11:16 PM (218.236.xxx.94)

    나주혁신도시... 아직은 좀 개발중인거 같던데....
    광주에서 사시면 괜찮을듯요~
    큰 회사는 광주까지 출퇴근 셔틀도 다니던뎅~

  • 3. ...
    '16.8.25 11:18 PM (218.236.xxx.94)

    광주 나주는...
    강남에서 수지 정도? 수원보다는 가깝다고 보시면 될듯ㅇ노

  • 4. 솔직히
    '16.8.25 11:21 PM (175.193.xxx.250)

    저라면 서울 삽니다.
    광주 공공기관 공기업 몇개 이전한다고 개벽천지 되지 않아요.
    그리고 서울 살다가 지방가면 숨막혀 못삽니다.
    아무리 발전되봐야 서울의 발끝도 못쫓아옵니다.
    차라리 이직하라고 하세요.
    저라면 내려가 안삽니다.
    평생 지방거주민으로 살바에야 이직할듯.
    지방출신도 서울에서 자립잡아야 성공한다고 말하는 판국에
    지방에서 평생살라니 그것도 서울 올라올 가능성도 없고..

    애들한테도 별로 안좋아요.

    지방은 지방일뿐입니다.

  • 5.
    '16.8.25 11:27 PM (125.179.xxx.41)

    저는 광주사람이에요
    나주혁시도시 집값이 광주에 비해 저렴하다보니
    이사가볼까 생각도 했는데
    한번 직접 가보고나서 생각접었어요
    너무 뭐가없어요ㅠㅠㅠ
    광주사람도 이렇게 느끼는데
    서울에서 오면 더 그러실듯
    전세나 월세 엄청저렴하니 잠시간 살아보시고
    결정하시는건어떠세요
    광주사람으로서는 비추입니다만..

  • 6. 카페라떼
    '16.8.25 11:48 PM (125.183.xxx.181)

    광주고향이에요
    나주혁신도시는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걸리니 광주에 사시면 되요 광주 진월동 봉선동 노대동쪽에서 30분이면 가요
    다 살기 좋습니다 학군은 봉선동 좋고 다 새아파트 많아요
    아니더라도 남구쪽 서구쪽 다 가까워요
    광주 전혀 모르시는것 같아서요
    살기 좋아요 시골 아니에요 광역시인만큼 왠만한건 잘 갖춰져있답니다
    전반적으로 교육열높고 정치수준도 높습니다
    주말부부하기는 서울과 나주 너무 멀어요
    가족은 함께 살아야합니다!!

  • 7. ppp
    '16.8.25 11:49 PM (112.187.xxx.82)

    지방살이 지나치게 비하하신 어떤 댓글님. 글은 무시하시고요.
    광주 서울 ktx로 한시간 반에서 두시간 거리입니다.

    광주살이 서울살이 모두 장단점이 있지요.
    저는 광주 거주 추천입니다.

    광주 시민입니다.

  • 8. 재산 많으시면
    '16.8.25 11:49 PM (211.206.xxx.180)

    남편 이직.
    아니시라면 내려오시는 수밖에.
    나주말고 광주에서 생활하면 되긴 한데,
    서울분이면 어느 광역시도 만족스럽지 않아요.

  • 9. ..
    '16.8.25 11:55 PM (116.37.xxx.118)

    인프라 부족..10년은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http://naver.me/59zmheGF

  • 10. 선배
    '16.8.26 12:02 AM (118.219.xxx.20)

    먼저 내려오신 분은 여기가 천국이구나 하시던데요

    서울집은 세주고 내려 오셨는데 나주와 광주가 아무리 올랐다 해도 서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서울서 나오는 집세는 고스란히 모으니 돈이 알짜로 모인다더군요

    광주는 광산구 빼고는 서구 북구 동구 남구 모두 교육에서 다른 지역 부럽지 않습니다 인서울 진학률도 높고 무엇보다 아이가 뛰어나다면 광주나 나주에 있다고 특목고 진학 못할까 싶은데요

    그리고 도대체 사람이 사는데 뭐가 있어야 하는 건지;; 영화관 카페 식당 다 있고 비엔날레 열리는 예술회관도 있고 어지간한 콘서트 음악회 거의 다 볼수 있고 정 원하면 광주 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서울가도 되고 KTX도 있는데요

    서울집은 세 놓으시면 그거 나중에 아이에게 투자하시면 되지 않나요 아무리 올랐다 올랐다 해도 광주 집값 얼마 안 되는데요 새집 33평이 4억도 못 미쳐요
    그집은 나중에 아이가 대학 서울로 가서 들어가 살면 되지 않나요?

    안정된 직장을 버리실 만큼 광주 나주가 뒤떨어져 있기나 한지 ... 서울에 뭐가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 11. 아쌈
    '16.8.26 12:06 AM (203.226.xxx.26)

    저 광주 살구요
    저희 동네 사시면 나주랑 가까워요ㅋㅋ 차로 25분?
    봉선동이구요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살기 꽤 좋아요
    학군도 광주에서 제일 좋구요
    전 반대로 서울로 신혼집 하게 되어 올라가기 싫은데
    ㅠㅠㅠ

  • 12. ...
    '16.8.26 12:15 AM (223.62.xxx.110)

    저... 나주에 있는 어느 공기업 인턴붙었는데....
    도저히 못살꺼같아 마지막에 포기했어요.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집값은 싸긴싸구요.
    근데 만일 정직원이였으면 고민 심했겠죠.

  • 13. ....
    '16.8.26 12:17 AM (112.149.xxx.183)

    전업이심 내려가야 하지 않을까요.. 주변에 나주 관련 고민하던 커플 둘 있는데 이쪽은 둘 다 와이프들이 서울에 안정직이 있는 바람에 결국 일단 주말부부 하더군요. 근데 계속 주말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나주 가긴 싫고..고민 많던데요. 전업이심 결국 내려갈 수 밖에..

  • 14. ...
    '16.8.26 12:30 AM (211.36.xxx.39)

    아이 대학 다닐 때 걱정까지 하는건 핑계같네요.

  • 15. 고민..
    '16.8.26 1:10 AM (175.116.xxx.137)

    답변들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광주사시는분들 실질적인 상황들 알려주셔서 많이 도움되었어요..다른 의견들 주신분들도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생 살아온 고향을 떠나는것이 그게 어디인들 쉽지 않은것처럼 저도 남편도 서울이 고향이고 부모님, 친구들, 몇십년간 쌓아온 인맥..정든곳이고..거기에 이제 낼모레 중학생될 앞으로의 아이 교육문제와 '서울'이라는 메리트(?)..그리고 아직 그곳의 열악한 상황들이 대비되서 정말 결정이 쉽지 않네요..조언주신 말씀들 모두 참고해서 고민해 봐야겠어요^^;

  • 16.
    '16.8.26 1:48 AM (211.255.xxx.193)

    서울서 주말부부 해요.
    남들은 애들 때문에 일부러 서울로 오는데ㅡ
    광주고 나주고 다 치워요.
    걍 서울서 살아요.

  • 17. 그러게요
    '16.8.26 2:08 AM (182.222.xxx.79)

    서울한번 나옴 다시 인서울은 정말 힘들어요.
    애들있으면 절대 신도시!로 나오지 마세요.

  • 18. ...
    '16.8.26 2:55 AM (222.235.xxx.119)

    현재 나주혁신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에요.
    원글님과 같은 상황으로 서울에서 내려온 지 2년 되어가요.
    아이는 아직 아기예요.
    2년 정도 되니까 그나마 마트며 식당이며 생기는 중인데,
    서비스질도 낮고, 비싼 생활물가, 맛있는 식당 찾기 힘들어요.
    정말 뭐가 없어요.
    저는 아이가 아직 어려서 같이 내려올 수 있었는데,
    이제 곧 중학생 될 자녀가 있다면, 주말부부 혹은 광주 봉산동쪽을 추천해 드려요.
    인근 지역에서는 그나마 광주 봉선동이라는 데가 학구열이 높고 학군이 좋다네요.
    가족이 같이 살아야 한다는 일념 아닌 이상 서울 거주 강추합니다. 광주도 광역시라기엔... 이하 생략합니다.
    그리고 제일 안 좋은 점,
    이 동네 똥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하... 정말 진절머리 납니다.
    도대체 어디서 나는 냄새인지 밤이면 밤마다 비릿하고 역겨운 악취로 온 동네 사람들이 고생 중이에요.
    그나마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져서 창문 좀 열어놓고 있으면 떵냄새 습격당합니다. 여기가 돼지우리인지, 내가 개, 돼지인지 헷갈릴 정도로요.
    수많은 사람들이 시에 민원제기 했지만, 아직 원인을 파악 못 했답니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건지, 정말 모르는 건지 알 수는 없지만요...
    그리고 중학교는 이 동네에 단 한 군데!!! 수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시 서울로 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아이가 어려서 주말부부를 못 하고 있네요.

  • 19.
    '16.8.26 3:02 AM (112.148.xxx.98)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는건 절대하지마세요. 사기업서 정년까지 버틸수 있으실까요? 주말부부도 하지마세요. 가족은 함께있어야 합니다. 평일 외로운 남편. . 딴짓할까 걱정도 되구요. 광주살기 좋아요

  • 20. 홈키파
    '16.8.26 6:33 AM (49.174.xxx.17)

    공기업 이전으로 인해 나주혁신도시에 산 지 2년입니다. 제 아이는 초등학교 다닐 때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 않았고 저도 공부에 큰 욕심이 없어 중학생이지만 교육 여건에 대해 큰 고민없이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아이의 사교육에 대해 염려한다면 나주혁신도시에 오면 안됩니다. 나중에 나아질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 그럼 나중에 나아지면 오세요.

    다른 많은 분들이 조언하듯 광주에서 지내는 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겁니다. 똥냄새는 고향의 냄새가 아니라 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돼지, 닭, 소 등 사육장의 분뇨 처리 과정에서 상시적으로 발생하는 악취인데 견디기 힘든 상황이 오래 반복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번 맡아보면 이 냄새를 일년에 6개월 가량 맡으며 살 수 있을 지 깊은 갈등이 생길 겁니다.

    서울이 고향이고 인맥이 거기에 있다면 그곳에 버티는 게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직장이 공기업이고 정년이 보장되는 상황이며 본인의 직업이 유동적이라면 서로 떨어져 살아 보고 나중에 이사를 하든 광주로 이사를 하든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한국 경제 상황을 볼 때 공기업과 공무원과 같은 직업적 안정성은 점점 더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될테니까요.

  • 21. ...
    '16.8.26 6:46 AM (203.226.xxx.119)

    혁신도시로 신랑친구가 내려와서 주말부부하다 결국 전가족 이사왔어요. 주말부부가 아이 어릴때 장기적으로 하기 힘들어서요.
    저희 동네가 봉선2동인데 혁신도시때문에 아이들이 초등이면 가족까지 같이 내려와요. 중고등 서울갈거 생각하고 온 사람들도 많구요.
    전국에서 학군이나 학원인프라 순위가 높은 곳이라 조봉초나 불로초 쪽은 새아파트도 여럿있고 아이들 수준도 높아요. 어느정도 실력이 탄탄하다싶으면 글루 가시고 자유롭게 키우고 싶으시면 상중하 다있는 유안초. 걸어서 수영장 문화센터 이마트 다 가능하고, 나주혁신도시로 가는 외곽도로가 있어서 출퇴근빠르구요.
    수완지구쪽도 이사가는 분들 있다고 했어요. 새아파트 많고 지구거 커요. 학군이나 학교는 잘모르지만 젊은 엄마들이 많아요.

  • 22. ,,,
    '16.8.26 10:44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직장 그만두거나 주말부부해서 돈 버리느니
    봉선동 쪽 아파트 알아봐서 가세요
    나주에서 20분 거리에요
    강남 같지야 않겠지만 있을건 다 있구
    학원 밀집돼 있구 학군 좋구
    아이들 교육 환경은 서울 못지 않아요
    강남 학원 강사들 내려와서 거기다 학원 크게 차린데 많아요

  • 23. ,,,
    '16.8.26 10:52 AM (70.211.xxx.155) - 삭제된댓글

    직장 그만두거나 주말부부하고 돈 버리느니
    봉선동 아파트 알아봐서 가세요
    나주까지 순환도로 타고 20분이에요
    서울 내에 직장 출퇴근하는 거보다 시간이 덜 걸릴걸요?

    전세하든 월세하시든 그쪽은 부동산 거래도 활발해서 집 찾기 좋아요
    그쪽은 매매하시게 돼도 반드시 값이 올라요
    광주에서 집값 계속 올라가는데는 몇군데 없어요

    그쪽 교육열 높아서 강남 강사들이 내려와서 학원 크기 차리구 학군 좋구
    강남 같진 않겠지만 그나마 그쪽 동네에는 있을건 다 있으니까요

  • 24. 후후
    '16.8.26 11:43 A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울 친구네도 내려갔는데 서울서 강남 대치동 사시는거 아니면 봉선동 쪽 가세요. 이마트가 한복판에 있구 거기 학원 밀집가라 유해 시설 없구 초딩부터 영어를 좔좔 합디다. 근처에 큰 공원두 있구요. 서울 집값 1/4로 더 큰 평수에서 누리고 살던걸요.
    애들 교육 땜에 거기 월세로도 많이 살아요.
    주말부부는 길바닥에 돈을 내버리는 짓입니다

  • 25. 고민..
    '16.8.26 12:33 PM (175.116.xxx.137)

    댓글 하나하나 저한테 정말 큰 도움이 되네요~모두 감사드려요! 만약 꼭 내려가게 된다면 광주 봉선동쪽에서 사는게 좋은거같네요..차라리 2,3년 파견(?)갔다가 다시 복귀하라면 하겠는데..어쩌면 정년까지 있게될지도 모른다생각하니 쉽지않네요..그렇다고 말씀하신대로 정년이 보장되는 안정된 직장을 버리는것도 또 쉽지않고..ㅠ

  • 26. 후후
    '16.8.26 12:34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엄마가 뮤지컬 인디밴드 그런거 좋아하시면 지방은 재미없어요 그런데 아이 엄마나 아이가 그럴 일은 없을테구...또 지하철은 노선이 적어서 불편해요. 다만 택시타면 대충 만원 이만원 내에서 해결돼요

    울 친구는 애가 셋인 전업인데 요번 방학에 놀러가서 보니 서울 전세값 절반도 안되는 아파트 오십평대에서 아줌마 쓰면서 살구, 집값은 집값대로 올랐구,

    남은 돈은 애들 교육비로 다 쓸수 있구, 그런 교육 인프라는 서울 어디 변두리보다 거기가 더 잘 갖춰진것 같구요.

    집 근처가 학원가라 픽업도 필요없구. 공원도 있고 산도 있고 동네 복판에 시립도서관도 생긴데고. 깡촌인줄 알았는데 건물마다 브랜드 카페나 매장이 들어와 있더라구요. 울 동네보다 뭐가 많습디다. 모텔이나 그런 유해시설은 아예 들어올 자리도 없구...
    애들은 영유다녔거나 이미 외국생활해본 애들이 많아서 서울 부심도 못 부린다 하더라구요

  • 27. 고민..
    '16.8.26 12:42 PM (175.116.xxx.137)

    그렇군요..저도 집값이 세이브 될테니까 아무래도 교육에 더 투자할수있고 삶의질은 좀 높아질거같긴해요..주부에게 좀더 넓은집에 빚부담 적은것도 큰 메리트긴해요..ㅠ

  • 28. 후후
    '16.8.26 12:50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거기 초딩 절반이 부모가 전문직이나 교수래요 의사도 병원장 아니면 안 쳐준다네요 어휴...
    울 친구도 첨엔 일단 월세로 들어갔어요 이년 살구 괜찮다 싶어 집을 샀어요 집값두 계속 오르는 동네구.
    울 친구네는 전체 지하주차장이구 주차장서 바로 엘베타구 올라가구, 무인 택배함에 오래된 울 집보다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주차장에 첨본 외제차들만 그득해서 쫄았네요
    주상복합인데두 서울처럼 창이 작은게 아니라 판상형 베란다처럼 문 활짝 열구 환기시키구 실내정원두 있구...
    집값은 서울 우리 전셋집 반값도 안되던데 부럽부럽했네요 ㅠㅠ

  • 29. 후후
    '16.8.26 12:55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

    왠지 적어놓구 보니깐 서울쥐 시골쥐 같네요
    서울 촌년이 요번에 지방 가보구 좀 많이 부러워갖구 ㅋㅋ
    울 친구는 전업이라 집에 오래 머무는데 집이 쾌적하고 좋으니깐 너무 좋대요 아줌마들 주차도 편리하구
    삶의 질이 막 올라간거 같다구 이 서울 촌것을 막 놀리더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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