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변태에요

ㅇㅇ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6-08-25 21:27:09
이쁜 여자만 보면 고개가 돌아가요 ㅋㅋ
멋진 남자는 지나갔는지도 몰라요.
나이 사십 넘은 아줌인데 요새 젊은 처자들 왜 이리 이쁜가요.
꼭 얼굴이 이쁘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잘 꾸미고 자기에게 잘 어울리게 옷을 입고 다녀요.
운동 다이어트도 열심히 한건지..

회색 나시에 검정 긴 롱치마와 운동화 신고 시크하게 선글라스 끼고 걸어가는 녀인네..
나는 전생에 돌쇠였나 봉가 ㅎㅎ
IP : 37.153.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8.25 9:29 PM (121.138.xxx.95)

    원래 여자는 여자를 탐색하죠 저도 그래요

    커플들이 마주치면 남자들은 상대편 여자를 보는데
    여자들은 서로 상대편 여자를 훑는다고 그러네요

  • 2. 비싼 거 아닌데도
    '16.8.25 9:30 PM (1.228.xxx.136)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게2222222222222-돌쇠2

  • 3. ...
    '16.8.25 9:32 PM (121.156.xxx.189)

    이런 말이 있더라고요.
    길에서 두 남녀 커플이 서로를 향해 걸어오면 남자가 반대쪽 여자를 보고 여자도 반대쪽 여자를 본다고ㅋㅋ
    저도 예쁜 여자들 쳐다봅니다~~ 이쁘면 계속봐요

  • 4. 전생 운운할 필요없이
    '16.8.25 9:40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성적 정체성이 본인 생각과 다를 수 있죠 충분히

  • 5. .가을.
    '16.8.25 9:57 PM (5.254.xxx.237) - 삭제된댓글

    얼굴이 예뻐 쳐다보기보단 젊음이 부러워 쳐다보게 되는 거 아닐까요.
    젊을 땐 뭘 해도 잘 어울리고 밝아 보이고 돋보이며 속박 없이 보이잖아요.

    좋을 때야 좋을 때~~ 이런 소리 우리도 듣고 늙었지만 정말 좋을 때인 줄 몰랐드랬죵

    하지만
    그들은 대한민국에 자신의 집이 없다.
    할머니 곰삭은 손맛도 모르고
    인큐베이터 첫아기를 바라보던 터질듯한 감동도 모르고
    예전 하늘이 얼마나 쾌청하고 별이 쏟아질 듯 맑았는지도 모르겠지.
    흐! 흐! 흐흐........ 너희들은 그 아무것도 모르지. 흐. 흐흐흐..........

    그래도 맞바꾸자면 0.1초 고민 없이 바꿈 ㅠㅠ
    그런거 하나도 몰라도 젊어져 살래~~

  • 6. ...
    '16.8.25 10:16 PM (114.204.xxx.212)

    ㅎㅎ 저도 몸매 ㅡ힢부터 다리라인 예쁜 여자 보면 눈이 따라가요
    제가 못가진 거라 그런가?

  • 7. ㅇㅇ
    '16.8.25 10:30 PM (211.199.xxx.34)

    저도 여잔데 이쁜여자 보는거 좋아요 .. 눈이 즐겁다는 ..남자들이 이쁜 여자 지나가면 눈 돌아가는거

    당연히 이해 됩니다 .

  • 8.
    '16.8.25 11:16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저도 여자가 눈에 더 들어와요.

    동성애 성향은 전혀 아니에요. 성적으로 끌리는건 1%도 없거든요 ㅎㅎ 그냥 예쁜 장식품이나 장신구 보는 느낌이랑 비슷해요.

  • 9. ..
    '16.8.26 12:21 AM (112.158.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그런줄알았는데 그애기같은 목소리에 박혜수같이예쁘고청초한얼굴로20대초중반처자가 매일같이애인과 집에서3~4시간씩새벽까지 있고 여자웃는소리 다투는소리등등 부끄러움도 모르고 확깨던데
    방금또 같이올라가네ㅠㅠㅠ

  • 10. ///
    '16.8.26 12:31 AM (1.236.xxx.30)

    저는 그냥 이쁜 사람보다 스타일 좋은 사람보면 고개가 막 돌아가는
    제 자신을 제어 하지 못하겠어요,,,ㅠ
    센스있는 사람 감각있는 사람이 너무 좋아요
    거기다가 이쁘기 까지 하면 ㅋ

  • 11. 저두
    '16.8.26 12:47 AM (14.36.xxx.12)

    저두 그래요
    이뻐서도보고 부러워서도보고..
    특히 키크고 늘씬한 운동하는듯한 몸을 가진 여자들보면 힐끗거려요
    내가 못가져본거라 그런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541 아웅~그래도 더운게낫네요 넘추워 42 ㅜㅜㅜ 2016/08/31 6,010
591540 유리창이랑 거울 뭘로 닦으세요? 4 2016/08/31 1,579
591539 바보같은 질문하나요 세이펜. 2 1111 2016/08/31 839
591538 샐러리 많이사고싶은데 대체 어디서 사나요? 6 .. 2016/08/31 1,256
591537 위염 ㅜㅜ힘드네요. 카베진이나 유근피 드셔본분 계세요? 6 현이 2016/08/31 4,668
591536 싱크대 수도처럼 생긴 정수기 사용하는데 유명회사 아니구요.. 1 정수기 2016/08/31 980
591535 화해하기 싫고 그냥 안보고 살고 싶은 심리 14 싫은사람 2016/08/31 5,392
591534 불타는 청춘 9 ㅇㅇ 2016/08/31 3,593
591533 자꾸 차태워달라는 아줌마 5 ... 2016/08/31 5,103
591532 [책] 함부로 말하는 사람과 대화하는 법 8 추천 2016/08/31 2,172
591531 내일부터 낮기온 30도라니는 안 믿어져요 3 날씨 2016/08/31 4,197
591530 엑셀 도와주세요 3 2016/08/31 800
591529 휴대폰 기기 구입후 요금할인 받으려고 하는데요. 3 엄마 2016/08/31 683
591528 옷카라 수선문의(수선잘 아시는분~) 3 ㅇㅇ 2016/08/31 676
591527 조윤선 예전 사진보고 같은 사람인줄 몰랐어요 12 섹쉬한데 2016/08/31 5,962
591526 서울교통카드 제주도에서 쓸 수 있나요? 2 제주도 2016/08/31 1,293
591525 옷을 구매했는데 이런 글자가 있네요. 7 갈등 2016/08/31 2,761
591524 추워요 긴팔입고 있어요 6 .. 2016/08/31 1,064
591523 독일아마존 직구 4 a 2016/08/31 1,249
591522 아로니아분말이 과즙을 착즙후 껍질만 분말로만들어도 100% 6 .. 2016/08/31 2,311
591521 미간/이마 보톡스 후기 - 눈매가 미세하게 변햇네요 ㅎ 4 얏호 2016/08/31 15,627
591520 질투하는거 보는거 너무 재밌어요.. 25 ㅋㅋ 2016/08/31 8,285
591519 없어져야 할 지하주차 알바 16 알바 2016/08/31 6,134
591518 차홍.. 볼륨스틱 써 보신분.. 5 차홍 2016/08/31 6,316
591517 인간관계에서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1 .... 2016/08/31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