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입니다
비정규직을 어제 면접 봤는데 예감이 좋았어요
오늘 하루종일 문자나 전화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스팸 문자도 없고 전화기도 조용해요
4시쯤 문자가 와서 화들짝 달려갔더니 속옷 사이트에서
20퍼센트 할인한다는 문자네요
허탈하여라~~
참,만만한게 없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어렵네요
비정규직 조회수 : 2,129
작성일 : 2016-08-25 20:37:37
IP : 121.170.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5 8:45 PM (182.228.xxx.137)40대도 알바자리 구하기도 힘들대요.
식당알바빼고는ㅠ2. 원글
'16.8.25 9:29 PM (121.170.xxx.205)돈이 따라 다니는 사람 부럽네요
3. 저도
'16.8.25 9:49 PM (121.130.xxx.148) - 삭제된댓글오십 다되어 체력 필요한 일 빼곤 사소한 일도 구하기 어려움을 체감하고 취업 포기했습니다. 무점포 자영업을 고민중입니다.
4. 돈벌이
'16.8.25 10:07 PM (119.67.xxx.187)가 다 대자본속으로 들어가고 청년들도 정규직 못들어가면 기초생계비로 살아야할 상황이죠.
양극화의 극단으로 치닫고 자영업은 일할수록 적자인 사람들도 많아 장기저성장 그늘하에 실직자들 넘치고
정권은 재벌들만 비호하니 개돼지들은 꼼짝하기 더 어렵죠.
저도 얼마남지 않은 남편의 일터때문에 돈벌이 알아보는데 암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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