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문화 생활 저는

서울 조회수 : 4,463
작성일 : 2016-08-23 08:31:32
저는 먹을거요.
아 물론 지방분들 아 뭐 우리 동네서 나는게 제일이지 하실거 알아요^^
저도 지방 다니며 그 지방 맛집 다니는 것도 좋아하는데

이런거요,
일본 츠지 같은 요리학교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들이 가게를 열면 우선 서울에 열거든요.
다른 지방에선 먹을 수 없는 일본식 메밀면을 먹을 수 있어요
그것도 쓰레빠 질질 끌며 동네에서.
일본면을 많이 먹어 봤는데 절대 일본에 뒤지지 않는 그런 거요.
우동면도 족타면이며
일본에서 먹어본 이나니와요스케 (사토요스케)를 한국에서 먹어 볼 수 있는 것도 서울이구
안즈 같은 돈까스 집이 있는 것도 서울이거든요.

그깟거 별것도 아닌데 줄 서네 하는 쉑섹버거도 서울에 제일 먼저 오픈했고..

뭐 이런 큰 업체들 말고도

요즘엔 지방에도 꽤 많다지만,
독일식 식사빵이나 담백한 빵 종류,
섬세한 디저트류 가 예전엔 서울 에 집중 되 있었고 물론 서울에 지금도 더 집중 되고 종류도 다양하지요.

제가 잘 가는 고기집이 있는데 대치삼성 쪽에선 꽤 유명한데 여기도 전라도 어딘가에서 음식장사로 크게 성공하신 분이 서울에서 승부보자! 며 올라와서 하시거든요. 해남쪽 닭코스도 먹을 수 있고, 토하젓 비빔밥도 먹을 수 있어요. 동시에 고속터미널 근처에 있는 속초항 음식점은 매일 올라오는 생선으로 장치조림 (이거 동해 일부에서만 먹을 수 있다죠) 같은 것도 쓱 가서 먹을 수 있거든요
또, 제가 이런 저런 이유로 호텔 멤버십 (피트니스 회원권 말고 그냥 멤버십이요) 를 갖고 있는데
매년 갱신 할 때마다 이번엔 어느 호탤로 하지 하는 나름 즐거운 고민을 해요.
뉴욕이나 도쿄 파리 같은 외국에 비하면 별거 아닌 숫자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제일 많은 호텔 체인이 있고하니 그중 고를 선택지는 한국내에선 가장 많지요

이런 것 때문에 전 서울이 좋아요
물론 다른 외국의 좋은 도시들도 좋지만요.

문화 생활은 음 결혼 전엔 헤드윅을 수십번 보러 가고 종류별로의 지킬을 경험하곤 했지만 지금은 그런건 안 하니 양심상 공연 이런 얘긴 못 하겠구

다양한 음식 경험을 적어도 한국내에선 가장 많이 할 수 있단 점에서 서울이 좋네요.

(서울 부심부심 뭐 너무 욕하지 마세요, 그래도 지방도시들 다니며 맛집 다니고 그곳들을 부러워 하는 것 또한 저이니깐요)
IP : 221.148.xxx.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8.23 8:41 AM (39.115.xxx.241)

    원글님이랑 친구하면서 서울 맛집 탐방하고 싶네요
    어쩜 그렇게 줄줄이 잘 아시는지 부럽습니다^^

  • 2. ㅁㅁ
    '16.8.23 8:42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전 뭐니뭐니해도 교통요
    그다음 병원요

  • 3. 알려주세요
    '16.8.23 8:43 AM (1.236.xxx.144)

    원글님 혼자만 알고 계시지 마시구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저런 유명하고 맛있는집
    이름과 위치좀 다 알려주세요. 호텔도 어디가 맛있는지도 알려주시구요.
    서울갈때 한번씩 가보게요...

  • 4. 원글님
    '16.8.23 8:46 AM (121.180.xxx.132)

    빙고!
    바로 그런거예요
    지방에 메밀 하나 제대로 하는집이없고
    우동도 집에서 끓이는게 더 맛있으니
    돈이 있어도 외식 할때가 없어요

  • 5. ...
    '16.8.23 9:16 AM (121.166.xxx.239)

    고기집은 어딘가요? 저 그 근처 사는데

  • 6. ....
    '16.8.23 9:16 AM (175.114.xxx.217)

    와 정말 식도락가인신가 봐요!!!
    시리즈로 올려 주셔도 좋을듯요.

  • 7. ...
    '16.8.23 9:17 AM (222.235.xxx.119)

    저도 서울이 좋아요. 남편회사 따라 지방에서 처음 살게 됐는데,
    맛집, 문화생활(공연, 뮤지컬, 전시...), 병원, 문화센터, 교육...
    다 아쉽네요.
    교통이 혼잡하지 않고 한적한 곳에서 어린 아기 키우는 것은 좋네요.
    그래도 다시 서울오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 8. 서울
    '16.8.23 9:23 AM (221.148.xxx.8)

    어딘지 쓰면 에 거기 별로던데 할 분들 분명 계실거 같아서(입맛은 다양하니깐요) 정확히 쓰긴 좀...

    얼마전 국수집에도 제가 썼던 식당들이구요^^

    호텔은 조선 멤버십을 제일 좋아해요. 나인스게이트의 오랜 팬이고 다른 식당들도 다 좋아하고. 보통 신라 꼽으시는데 전 조선...

    고기 식당은 청자골 이란 곳이고 고기 간단히 드시고 곱창전골도 드셔보세요. 이거저거 많이 넣은 풍부한 맛이 아니라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맛인데 풍성한 맛도 좋지만 이집의 깔끔한 전골도 좋았어요
    사실 서울 고기 식당은 다른 곳 좋은데도 엄청 많은 데 어쩌다 보니 여기만 소개하게 됬네요

  • 9. 동감요
    '16.8.23 9:24 AM (121.131.xxx.43)

    소고기와 회는 현지가 최고 이겠지만 그 외 음식은 서울이 최고예요.
    하나못해 참치회도 서울이 최고.
    동남아 유럽쪽 음식도 골라 먹을 수 있고
    중식은 물론 디저트류 빵들도 적어도 한국에서는 서울 만한 곳이 없어요.

  • 10. ㅇㅇ
    '16.8.23 9:30 AM (211.32.xxx.3)

    맞아요. 저 인구 30만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는데 저렴한 음식들은 서울이나 지방이나 비슷하지만
    가격이 올라갈수록 지방은 너무 후져요. 돈 있어도 외식할 곳이 없어요.
    그리고 특히 디저트류... 너무 아쉬워요. 제가 빵이랑 디저트를 너무 좋아해서 ㅠㅠ 정말 너무너무 아쉬워요.

  • 11. 지나가다
    '16.8.23 9:34 AM (218.50.xxx.151)

    원글님은 풍류를 아는 멋진 분이네요.
    부러워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12. 맞아요
    '16.8.23 9:4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문화라는게 꼭 예술공연만 뜻하는게 아니니까요.
    서울은 집근처에서 멀리 않나가도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죠.
    특히 먹거리는 단연 최고...요즘 왠만큼 잘해서는 서울서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

    백화점도 특수한(부산 센텀) 케이스를 빼면 상품 구비력이도 제일 높고...

  • 13. 맞아요
    '16.8.23 9:46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문화라는게 꼭 예술공연만 뜻하는게 아니니까요.
    서울은 집근처에서 멀리 안나가도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죠.
    특히 먹거리는 단연 최고...요즘 왠만큼 잘해서는 서울서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

    백화점도 특수한(부산 센텀) 케이스를 빼면 상품 구비력이도 제일 높고...

    서울 부심이 아니라,,,서울에 사람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한 나라의 수도라면 어디나 다 그렇잖아요.

  • 14. 맞아요
    '16.8.23 9:4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문화라는게 꼭 예술공연만 뜻하는게 아니니까요.
    서울은 집근처에서 멀리 안나가도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죠.
    특히 먹거리는 단연 최고...요즘 왠만큼 잘해서는 서울서 명함도 못내미는 수준...

    백화점도 특수한(부산 센텀) 케이스를 빼면 상품 구비력도 제일 높고...

    서울 부심이 아니라,,,
    서울에 사람들이 집중되어 있어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한 나라의 수도라면 어디나 다 그렇잖아요.

  • 15. 12
    '16.8.23 10:05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자산 30억이상이면 서울 좋죠
    근데 5억,10억 이정도는 서울집값이 비싸 지방이 좋을수도
    있고 그런거겠죠
    문화생활만 충족된다고 만사 오케이는 또 아니니까요

  • 16. ㅎㅎ
    '16.8.23 10:14 AM (121.166.xxx.239)

    감사해요^^ 못 가본 곳이네요. 기억하고 있다가 고기 생각날때 한번 가 봐야 겠습니다^^

  • 17. 알려주세요
    '16.8.23 10:18 AM (61.251.xxx.41) - 삭제된댓글

    우동집좀 알려주세요~~
    정말 맛있는 우동 먹고 싶은데 없어요ㅠㅠ

  • 18. ㅇㅇ
    '16.8.23 10:21 AM (39.115.xxx.241)

    그렇지 않아도 곱창 먹고샆었는데 청자골? 후기 찾아볼게요
    다른식당도 알려주셔도 좋은데...
    무조건 신뢰하거나 욕하거나ㅠ 하지않고 여기저기 자료조사 해서
    좀 찾아보고 생각해보고 갈게요
    만날 대가업 체인 레스토랑 가는거ㅜ지겹거든요 ㅠㅠ

  • 19. 곱창
    '16.8.23 10:24 AM (221.148.xxx.8) - 삭제된댓글

    곱창전골 만으로는 다른곳이 많을텐데 저는 주로

  • 20. 서울
    '16.8.23 10:30 AM (221.148.xxx.8)

    곱창전골만 먹는 경우는 드물어서..
    압구정 두레국수 랑 청자골
    그리고 고기 먹고 먹을 수 있는 전골이 맛있는 배꼽집 이렇게 세곳 좋아해요.

    정말 맛있는 우동이라는거가 너무 어렵거든요.
    우린 보통 국물에 집중을 하고 일본식은 면에 집중을 하는 편이라.
    저는 면맛있는 곳으로만 알려드릴 수 있을 거 같은데
    교다이야, 우동카덴, 미타, 스바루 가 전 좋았어요.

  • 21. 오~~
    '16.8.23 10:45 AM (61.251.xxx.4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면 맛있는곳을 더 좋아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22. 어느 정도만
    '16.8.23 11:19 AM (121.148.xxx.231)

    경제 여유가 되어도 서울에서 서울가는 시간이 지방 대도시에서 ktx 로 서울 중심부 가는 시간과 별 차이 없고, 지방에서 공항근처 대도시면 더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외국과의 시간적, 심리적 차이는 전혀없고요.

    또 예술공연만이 문화가 아니라는 논리면, 주변에 산, 계곡, 멋진 바닷가, 드라이브길, 일출, 낙조, 호수, 과일밭, 농가체험,,, 사는게 모두 문화가 되고요.

    중요한것은 최소의 비용에 얼마나 많은 가치와 만족이 창출되는가 정도 ㅎㅎ

  • 23. ..
    '16.8.23 11:23 AM (223.62.xxx.213) - 삭제된댓글

    네.. 서울은 그거죠.
    근데 그것말고는 장점이 없어요 ㅡㅡ;;;;;

  • 24. ..
    '16.8.23 11:23 AM (223.62.xxx.213)

    네.. 서울은 그거죠.
    근데 그것말고는 장점이 없다는게 문젭니다 ㅡㅡ;;;;;

  • 25. 223.62
    '16.8.23 11:29 AM (110.70.xxx.158)

    그거 말고는 장점이 없다는 건 님 기준이죠
    그리고 그 문화들이 삶의 재미인데 얼마나 중요한데요
    지방 부심도 정도껏

  • 26.
    '16.8.23 11:30 AM (121.131.xxx.43)

    음식 외에 또다른 장점으로는 다양한 강연들이요.
    인문학 전문 출판사들이 여는 강좌며 박물관, 미술관, 사진 전문전시장의 강좌 외
    벼라별 희한한 강좌가 다 열려서 마음만 먹으면 관심만 있으면 참가 가능해요.
    서북50플러스캠퍼스라고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만 집중적으로 여는 곳도 있고
    여러 대사관에서 해당 국가 요리 특강을 열기도 하죠.
    20대가 참가 가능한 좋은 강좌도 많구요.
    요즘은 특정 직업군들끼리 모이는 동아리 강좌-독서모임도 활발하더군요.
    트레바리라는 이름이던가 그랬어요.
    아는 만큼, 원하는 만큼 보이고 즐길 수 있는게 많은 도시라 좋아요.

  • 27. 서울
    '16.8.23 11:53 AM (112.218.xxx.122)

    네, 식도락과 좋은 호텔 이 두가지면 사실 전 만족해서 그 장점이 정말 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인문학 강의나 여러가지가 많은 건 아는데 그쪽은 영 제가 젬병이어서요.

    전 아주 유치하게 또 다른 문화 생활 이라고 한다면 ㅎㅎㅎ
    제가 좋아하는 외국인 배우들 오면 가서 볼 수 있는 거요 ㅎㅎㅎㅎㅎ
    일본배우 몇을 좋아하는데 무대인사 오면 꼭 가서 보는 편이에요 생각해 보니 이것도 아주 중요하군요...

  • 28. ..
    '16.8.23 12:19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110.70.xxx.158

    당신이나 서울부심 정도껏 해요.
    서울사는 이 지방사는 이로 맘대로 만들지 말고.

  • 29. ..
    '16.8.23 12:22 PM (223.62.xxx.94)

    110.70.xxx.158

    당신이나 서울부심 정도껏 해요.
    서울사는 이 지방사는 이로 맘대로 만들지 말고.
    그쪽은 가진건 인 서울하고 있는 부심밖에 없어보이는데
    누군 사대문 밖나가고 싶어 병났거든요.

  • 30. 223.62
    '16.8.23 12:24 PM (110.70.xxx.158)

    저 지방사는데요?
    서울 좋기만 하던데요?
    서울 살면서 당신은 가난하게 살아서 그거 뿐이라 말하는군요
    그거조차 누리지 못하니까
    그래요 돈이 당신을 그리 만들었군요 ㅉ ㅉ ㅉ

  • 31. 이 좁은 나라에 왜 부심 따지세요
    '16.8.23 12:27 PM (118.217.xxx.54)

    지방 얘기하면 꼭 서울갈바엔 해외가서
    본토 문화 즐기고 온다는 분들 계신데
    솔직히 그게 더 어불성설같고요.

    서울이 제일 뭐가 많죠.. 굳이 맘먹고 가지않아도 주변에 있는 그런것들.
    저는 강남에서 오래살다가 경기 신도시에서 몇년 살고(북쪽 남쪽 둘다요) 다시 강남으로 돌아왔는데요
    액세서빌러티를 따지자면 서울만한데가 없죠...
    그것도 서울 끄트머리 이런덴 좀 그렇고
    아무래도 중심가 쪽은 정말 놀고 먹고 즐길 거리는 많아요.
    근데 뭐 부심 따질게 있나요... 그냥 그런데도 있고 이런데도 있는거지...
    이좁은 나라에 어디가 낫네 못낫네 할필요 있나요

  • 32. 어제부터
    '16.8.23 12:36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이 글까지 손발이 오그라드는 3대 사대문안 서울여자....

  • 33. 123
    '16.8.23 1:14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서울 좋겠죠 그러니 서울로 서울로 몰려 들고 있는 거구요
    생활터전이 지방이라 그래도 어쩔수 없는거고
    남도 여행 자주 다니는 건 만족하고 있네요
    나이들어 제주도 몇년,서울 몇년 살아보고 싶긴 해요

  • 34. 사대문안
    '16.8.23 1:57 PM (110.70.xxx.158)

    서울 여자라는 표현이 더 오글거림

  • 35. 사대문안 서울여자
    '16.8.23 2:53 PM (119.200.xxx.194)

    똥 지렸음 ㅋㅋ 나 ok 목장의 결투이후 LA살아 식 정신승리?

  • 36. 앗^^
    '16.8.23 3:34 PM (221.148.xxx.8)

    오늘 아침에 서울에 사는 이유가 문화생활인데 연극 공연 많이 보고 그러냐는 글 보고 쓴 글이에요
    손발 오그라 들라고 부심 떠는 건 아니구요^^

    근데 저희도 서울 토박이에요
    95년인가 96년에 조사했잖아요
    서울 토박이 가정이 몇인가
    4댄가 5대인가가 서울 살았으면 토박이 였고 그때 백세대도 안 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저희 엄마네가 그랬어요.
    저도 엄마 딸이니 저도 토박이 되는 거 맞죠^^

  • 37. ....
    '16.8.23 8:54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식도락 호텔.. 더 정확히 말하면 강남쪽에 집중 돼 있죠. 강북쪽 살다 강남으로 이사오니 무엇보다 핫한 레스토랑 많고 좋아하는 신라호텔도 살던 곳보다 가깝고 아이있으니 롯데월드 가까운것도 장점.. 예전엔 가려면 한시간거리.. 또 예술의 전당 좋아하는데 집에서 차로 10~15분거리이니 아이 공연보여주기도 좋고 저도 미술전시회나 뮤지컬등 문화생활을 더 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같은 서울이라도 예술의 전당가려면 한시간 거리...
    그리고 백화점이 지방과 차이가 많이 나죠. 현대무역이나 신세계 강남가면 비싸서 사진 못해도 눈이호강..

  • 38. ....
    '16.8.23 8:55 PM (175.209.xxx.234)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식도락 호텔.. 더 정확히 말하면 강남쪽에 집중 돼 있죠. 강북쪽 살다 강남으로 이사오니 무엇보다 핫한 레스토랑 많고 좋아하는 신라호텔도 살던 곳보다 가깝고..
    그리고 아이 있으니 롯데월드 가까운것도 장점.. 에버랜드도 가까운 편이구요. 예전 살던 곳에선 가려면 한시간거리.. 또 예술의 전당 좋아하는데 집에서 차로 10~15분거리이니 아이 공연보여주기도 좋고 저도 미술전시회나 뮤지컬등 문화생활을 더 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같은 서울이라도 예술의 전당가려면 한시간 거리...
    그리고 백화점이 지방과 차이가 많이 나죠. 현대무역이나 신세계 강남가면 비싸서 사진 못해도 눈이호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311 스트레스 받은 나를 위한 쇼핑한다면 뭘사나요 24 2016/10/06 5,180
603310 사랑받는다는게 뭘까요? 7 2016/10/06 2,535
603309 서류와 컴퓨터용으로 다촛점 돋보기안경 어떨까요? 1 직장인 2016/10/06 1,080
603308 편가르고 자기 위주로 약속잡는 사람. 5 안녕히 2016/10/06 1,252
603307 제발 이번만은 요요가 오질 않길 12 302호 2016/10/06 2,668
603306 지난연휴에 고등딸과 ,,, 29 ,,,, 2016/10/06 4,285
603305 33살 친구 축의금 얼마해야할까요ㅠㅠ 35 Kyu 2016/10/06 11,950
603304 나훈아 21 khm123.. 2016/10/06 6,561
603303 꿈에서 남편과 헤어졌는데 4 ㅎㅎ 2016/10/06 1,329
603302 세상에서 제가 제일 부럽다는 남편 38 ........ 2016/10/06 8,564
603301 혼술남녀 왜이리 재밌나요. 7 wjd 2016/10/06 2,509
603300 왼쪽 아랫배가 아픈데요 5 2016/10/06 1,773
603299 질정 그냥 살짝만 걸쳐도 될까요 ㅠ 2 ㅇㅇ 2016/10/06 3,645
603298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사랑해요: 고은희&이정.. 7 무스타파 2016/10/06 1,022
603297 북유럽과 서유럽 동유럽 사람들 많이 다른가요? 5 스웨덴 2016/10/06 2,864
603296 친정엄마가 진심 치매같아요... 3 진짜 2016/10/06 2,869
603295 1월에 여행하기좋은나라 추천해주세요 5 ... 2016/10/06 3,140
603294 한국사람들 이거 하나는 완전 매너 좋아요. 11 박수 2016/10/06 5,349
603293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6 희망이보이길.. 2016/10/06 3,022
603292 이럴때 어느병원진료받아야하나요! 3 ..... 2016/10/06 480
603291 배우자 사망시 국민연금 7 aaa 2016/10/06 5,155
603290 dsr기준 대출 규제 시행 관련해서 문의드려요 2 ... 2016/10/06 622
603289 누굴 저주하는 마음..그 대상이 죽을병 걸렸다면.. 20 ㄷㄹㅁ 2016/10/06 5,604
603288 갑질횡포 남성이 90%: 휴대폰 매장 흡연 제지하자 직원 뺨을 .. 2 나라 2016/10/06 571
603287 사랑의기술 이라는 책 읽어보신분~ 4 궁금이 2016/10/06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