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위세 보자기를 덮어서 베란다에 보관했었는데요
그럴때마다 뭔가 마음이 찜찜했는데
이번 추석은 아마도 더워서 그전처럼 보관해서는 안될꺼같아서요
전들을 모두 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한김 나가면 명절에 먹을건 냉장실로
나머지는 냉동실로 바로 넣었어요.
저희집도 어릴적부터 어른들해온대로..
부쳐서 기름이랑 김빠지게 올려둔뒤 호이로 싼 보관용기에 덜어 실온에뒀는데..
그이유는 확실히 냉장고들어가면 껍질옷이랑.다 분리되어서거든요..
근데 올핸 불안하니그냥 냉장고 넣어야 할듯해요 ㅠㅠ
상황봐서요..
계란물 입혀 지지기만 하게 미리 준비해 두고 새벽에 조금만 해요.
이번엔 쇠고기나 새우중에 한가지만 딱 한접시만 할거고 아침상에 내고 끝 할거예요.
추석이 일교차가 제일 심할때라 거의 상해요
냉장고 넣어도 2-3일 지나면 슬슬 맛이 가더라구요
음식 많이 하지 마시고 냉장고 보관 꼭 하세요
전 튀김을 해가야 하는데.
보통은 전날 낮에 해두면 저녁때즘엔 서늘해져서 하룻밤은 괜찮았거든요.
올해는 어림 없을거 같아요.
튀김은 해서 냉장실에 넣어두면 안되는데. 맛 없어 지는데.
아침식사 분량만 새벽에 튀겨서 가고 나머지는 재료를 가져갈까봐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저도 새벽에 일어나서 전부치도록 준비를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