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글 여러번봐 왔는데
솔직히 이제는 좀 도를 넘으신 것 같아요.
올해 초( 2016-01-11 게시물)에 바닥재 관련 게시물에 전화번호까지 올리셨다가
어떤 님이 그러면 안 된다고 하시니
정중히 사과하시고 전화번호 내리셨지요.
그리고도 몇 번 게시글 올리신 거 알고 있고
문의하는 글에 열심히 답변도 달아주시는 것으로 알아요.
그런데 또 얼마전에 어떤 분이 새로운 닉으로 글을 올리셨는데( 2016-06-21 게시글)
문의하는 댓글이 올라오자
어떤 업체를 소개하면서 전화번호까지 상세히 올려놓습니다(새로운 닉 쓰신 분이)
그런데 그 업체로 가보면
그 어떤 분의 영업장 블로그예요.
그러니까 새로운 닉 쓰신 분이 올리신 글에 다시 또 그 전화번호와 영업장 이름이 노출되면서
리빙데코는 본의가 맞든 아니든 그 분 영업장 광고장이 되어 버리는 거죠.
새로운 닉 쓰신 분이 순수한 마음으로 그 분에게 고마워서 홍보를 해 주고 싶었다..그럴 확률도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닉네임을 빌렸을지언정, 결국은 본인 영업장 홍보에 리빙데코가 이용되는 결과가 나온 건 맞죠.
영업하시는 본인은 모르실 수 있지만
사용하는 조명, 시계, 그림 등등, 너무나 유사한 게시물이 많아서
이제 리빙데코 인테리어 보다보면 그 분 작품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예요.
키톡에 요리사나 식당 하시는 분들도 글 올리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한 요리사라는 어떤 분도..결코 본인 영업장에 대한 홍보 한 줄 없이
고마운 레시피를 풀어주시는 곳이 키톡이고, 그러한 노력이 키톡을 유지해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닉네임도 리빙데코 게시글마다 있으니 얼마든지 쪽지도 받을 수 있을 텐데..
그리고 게시글마다 자기소개글에 이미 본인 영업장 이름과 블로그 주소도 써 놓으셨던데
꼭 그렇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방법으로 글을 올려야 하는지..
보다 못해 한 번 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