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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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57kg 인데요. 얼굴이 해골이에요
그런 분들 얼굴은 무사 하신가요?
저는 얼굴이 작은편인데 얼굴이 소멸될꺼 같아요.
완전 살이 다 빠지고 늘어지네요.
사실 60kg 로 살 찌우면 얼굴은 좋아지는데 몸은 좀 비대해지고요.
얼굴과, 몸 둘중에 하나 선택해야하나요?
날씬하신분들 얼굴 유지 비법 좀 알려주세요.
1. ...
'16.8.20 3:12 AM (86.163.xxx.187) - 삭제된댓글그 정도 수치라면 날씬해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다면 몸에 지방이 많은 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전형적인 이티형 복부형 내장지방이요...
얼굴과 몸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문제가 아니고 운동을 통해서 몸을 정리해야 합니다.2. 윗님
'16.8.20 3:16 AM (172.10.xxx.229)맞아야 저 복부만 비만이에요. 팔다리, 얼굴은 원래 날씬하고요.
운동은 걷기 1시간 정도만 해요.
아이 둘 제왕절개하고 유독 배만 안빠져요3. ...
'16.8.20 3:18 AM (86.163.xxx.187) - 삭제된댓글걷기운동만 하지 말고 근력운동을 하세요.
4. 전
'16.8.20 3:22 AM (211.207.xxx.160)170에60인데 얼굴만 말랐어요.그러면서 턱살은 또 쳐지더라고요.얼굴만보면 쾡하네요.남들이 이나이( 42 )에 살빼면 얼굴 팍 늙는다며 살빼지말라는데 얼굴이 하루하루 늙는거보니 그냥 몸이라도 날씬하고 얼굴은 시술같은거 받는게 낫겠다싶어요
5. ...
'16.8.20 3:25 AM (86.163.xxx.187) - 삭제된댓글걷기운동만 하지 말고 근력운동을 하세요.
운동도 맨날 같은 운동만 하면 더이상 몸에 자극도 안 되고 효과도 줄어 들어요.
운동 방법과 시간을 바꿔 보세요.
저는 40대 후반인데 8년 정도 헬스 꾸준하게 했더니 만족하면서 삽니다.6. 체형문제
'16.8.20 6:52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친구와 전 키는 한 1센치 정도 친구가 크고
몸무게는 걔가 5키로 정도 더 많은데
전 원래 체중보다 훨씬 더 나가게 보이고
친구는 아주 피골이 상접해서 안쓰러워 보일지경
..얼굴작고 살없고 어깨 팔 다 가늘어요.자리에 앉았을땐
갸녀린 여인이 일어나면 배 허리부터 육중하고 코끼리다리..저 그 반대.하지만 얼른보면 걘 말라보이고 난 퉁퉁해 보이고..
배 허리아래부터 심한 비만7. ..
'16.8.20 7:00 AM (223.33.xxx.7) - 삭제된댓글윗님~
헬스재밌어요?
진짜 자기와의 싸움
못하겠어요..필요성은 알겠는데..8. ...
'16.8.20 7:06 AM (86.163.xxx.187) - 삭제된댓글네 헬스 정말 재미있어요
처음 시작할 때 지루하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버텼구요
하면 할수록 안 되던 동작도 되고 무게도 늘고 그러니까 성취감도 생기고요...
무엇보다도 헬스 한 이후로 체력, 피부, 몸매가 다 좋아져서 아주 좋아요...9. ...
'16.8.20 7:33 AM (125.180.xxx.190)167에 57이면 그냥 표준체중인데요?
10. 외관상
'16.8.20 7:42 AM (121.174.xxx.105)저도 158에 52 나가는데 사람들이 다들 말랐다고 해요
그러다가 목욕탕에서 같은 아파트 사시는 아주머니가 저를 보시더니 보기보다 안말랐네? 이러시더라구요.
아마 얼굴에 살이 없으니까 겉으로 보면 말라보이는것 아닌가
싶어요11. 외관상
'16.8.20 7:44 AM (121.174.xxx.105)그리고 몸무게 얘기하면 거의 다 그렇게 안나가게 보이다고
하구요12. 원글
'16.8.20 7:55 AM (63.173.xxx.151)네 사람들이 얼굴이 말라서 말랐다고 하는데요
복부지방에 팔뚝, 허벅지엔 살이 많은편이에요.
표준체중인데도 얼굴이 말랐는데 다른분들은 괜찮으세요?13. 전
'16.8.20 8:05 AM (175.117.xxx.60)전 님과 반대...몸은 말라도 얼굴은 통통해 보여요..얼굴 보다가 목욕탕서 벗은 거 보면 말라서 놀라요.
14. 전
'16.8.20 8:06 AM (175.117.xxx.60)근데 그게 원래 그런 듯 해요..아무리 빼도 전 또 옆구리살은 잘 안빠지데요..ㅠㅠ
15. ...
'16.8.20 8:09 AM (130.105.xxx.177)몸무게는 적게 나가는게 아닌데 얼굴에 살이 없는 스타일인거죠. 진짜 제일 안 좋은 케이스 ㅠㅠㅠ
나이 들면서 빈티가 어찌나 나는지 ㅠㅠㅠ
몸 날씬하고 얼굴 통통한게 제일 좋아요...16. 얼굴이 유난히...
'16.8.20 8:13 AM (59.7.xxx.209)그런 체형이 있어요. 얼굴에 유난히 살이 안붙는 스타일인 거죠. 제가 그랬어요.
얼굴이 좀 작은 편이고 살이 쪄도 얼굴이 거의 마지막에 붙어요.(끝까지 안붙는 부분은 손..)
그래서 겨울에 다 감싸고 얼굴과 손만 내밀고 있으면 사람들이 저 마른 줄 안답니다.17. ㄹㄹㄹ
'16.8.20 8:21 AM (14.45.xxx.10) - 삭제된댓글저 지금 2~3달만에 15~16키로빼고 유지중인데요~
얼굴이 조금씩 회복됐어요~
영양제 잘 챙겨먹고 얼굴근육운동하고 기초에 앰플저렴이바르고(마사지하듯이)~근데 이건 부가적인것같고~
근데 잠을 푹 잘잤어요~ 올빼미 안하고 잠을 푹~
잠을 푹 잘자보세요~저녁 단백질식사나 gi낮은 감자나 살짝먹고~제 생각엔 잠이 얼굴회복하는데 도움이 많이되는것같아요~18. 마님옥
'16.8.20 9:05 AM (14.138.xxx.38)저도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경험해보니미인은 잠꾸러기가 정답이에요.
잠을 충분히 자면 확실히 얼굴이 좀 건강해보여요.
적어도 눈꺼짐은 회복되더라구요. 전 눈꺼짐도 심해서 조금만 피곤해도...정말 해골이거든요.
그리고 커피 줄이기.
특히 믹스 커피 많이 마시면 혈색도 안좋고 늘 피곤한 인상이더라구요.
얼굴살을 찌울수 없다면 혈색이라도 좋게하면 훨 나아보여요.19. ...
'16.8.20 10:02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그래서 보통 살빼고 보톡스 맞잖아요.
전 아주 뚱뚱해지지 않으면 어차피 얼굴이 해골이라서
차라리 좀 마르게 (161/45) 살고 있어요.
50kg 넘어가야 얼굴에 약간 살이 붙을까 말까 해요. 얼굴살은 그냥 포기.20. ㅇㅇ
'16.8.20 10:09 AM (110.70.xxx.25)맞아요 저 167에 53-54인데 몸매는 워너비지만 볼살 푹꺼지고 팔자주름 흉해요.ㅜㅜ
21. 저
'16.8.20 10:40 AM (119.207.xxx.52)161에 49키로
전 얼굴이 달덩이에 볼살이 불독이네요ㅠㅠ
그런데 문제는 43키로때도 보름달이었다는거. . .
다른 살은 다 빠지는데 제 볼은 살이 아니고
근육인걸까요?22. ..........
'16.8.20 6:56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168에 56키로 왔다갔다 하는데
얼굴이 해골까지는 아닌데..
사람마다 달라서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쏙 빠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마 몸무게 늘려고 다른데 다 찌고 얼굴은 제일 나중에 살이 붙을 거에요..ㅠㅠ23. ..........
'16.8.20 6:57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168에 56키로 왔다갔다 하는데
얼굴이 해골까지는 아닌데..
사람마다 달라서 살이 빠지면 얼굴부터 쏙 빠지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마 몸무게 늘려도 다른데 다 찌고 얼굴은 제일 나중에 살이 붙을 거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