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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이런 행동

그라시아 조회수 : 4,310
작성일 : 2016-08-19 23:09:59
남 상사 40대 후반
여 부하 40대 중반 대략 나이차는 2, 3살 여가 어려요.

간단히 저녁식사를 하는곳이 좁은 칼국수집이였어요.
좁은 곳에 대략 30여명 들어가니 좌식인 자리가 다 찼어요.

좁아서 서로 등뒤에 다른 사람이 있는 그런 자리가 다닥다닥
붙은 칼국수 집이었는데, 여자가 자기 등뒤에 남자 상사가 있는 걸 알고
자기 등을 남자상사등에 기대며
"아 편하다.." 하고 까르륵 웃어요.
그냥 장난 거는 모습.

남자 상사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모습

이런 경우 어떻게 보이세요 ?

참고로 배울만큼 배운사람들 집단입니다.
IP : 223.33.xxx.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8.19 11:12 P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좀 추하고 철없다...
    나랑 개념이 다른 사람이다.....

  • 2. ...
    '16.8.19 11:13 PM (210.2.xxx.247)

    저라면 장난으로라도 그런행동 안하지만
    친하면 그럴 수도 있음
    앞으로 기댄것도 아니고...
    근데 그런 사람은 성희롱에도 무딜듯요..

  • 3. ...
    '16.8.19 11:17 PM (211.109.xxx.119)

    유부녀, 유부남이

    썸타는것도 아니고

    좀~~~

    솔직히 전 보고 충격 받았어요

  • 4. 움..
    '16.8.19 11:17 PM (121.143.xxx.199)

    저도 그렇게는 안하겠지만
    직장에서 친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저희 직장에서도... 그런 거 본 적은 있는데
    진짜 장난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은데요...;;;

  • 5. 둘아
    '16.8.19 11:20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불륜이네요. 이미 갈때까지 간 사이..
    요즘 발정난 여자들 너무 많아요.

  • 6. ㅡㅡ
    '16.8.19 11:22 PM (112.154.xxx.62)

    저는 이해안되네요

  • 7. ...
    '16.8.19 11:24 PM (223.33.xxx.3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무슨 말을 하면서도 신체접촉을 자꾸해요.
    웃으면서 주먹으로 가슴을 친다듯이 그렇게...

    친하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전 쫌 그렀더군요...

    여하튼
    여초 직장이라, 비호감 등급예상되요

  • 8. 그라시아
    '16.8.19 11:25 PM (223.33.xxx.35) - 삭제된댓글

    확실히 불륜은 아니예요
    여자분이 이번에 이지역으로 발령받았어요.

    이상한 행동 맞죠?

  • 9. ....
    '16.8.19 11:28 PM (223.33.xxx.35)

    확실히 불륜은 아니예요
    여자분이 이번에 이지역으로 발령받았어요.

    이상한 행동 맞죠?

    전 제가 너무
    꽉 막혀서 이상하게 보이나싶어서요

  • 10. 그럼요
    '16.8.19 11:30 PM (116.93.xxx.245)

    이상한것맞아요 이해안되요

  • 11. 주책바가지
    '16.8.19 11:30 PM (182.222.xxx.37)

    부끄러움은 왜 나의 몫인가...

  • 12. 저러다
    '16.8.19 11:31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둘이 모텔 가는건 시간문제...
    여자가 들이대는데 마다할 남자 없대요.
    미친 여자 같아요.

  • 13. ..
    '16.8.19 11:39 PM (112.140.xxx.104)

    헐..제대로 미친ㄴ이네요
    그간 친하게 지낸 사이도 아니고 이번에 이 지역으로 발령 받아왔다니..

    그여자 조심하세요
    가까이 해서 좋을것 하나 없는 여자네요
    쿨한척 하면서 남자들한테 이래저래 들이댈 여자네요
    여자들한테도 그닥 좋을 동료아녀요

  • 14. ...
    '16.8.19 11:40 PM (211.36.xxx.94)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도 그냥 주책바가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해요.
    어쩌면 남상사도 속으론 이 여자 뭐야 하면서
    차마 말은 못했을지도 몰라요.

  • 15. ..
    '16.8.19 11:50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주책바가지임.
    뭐라하면. 뭐래~~그럴여자임

  • 16.
    '16.8.20 12:01 AM (124.111.xxx.165)

    절대 하면 안될 행동이죠.

  • 17.
    '16.8.20 1:13 AM (1.232.xxx.217)

    하고 말듯
    여자는 남자에게 확실히 호감있네요. 그냥 친하다고 40후반 아저씨 등에 기대기는 싫음. 취한 것도 아니고...

  • 18. ㅁㅊ
    '16.8.20 2:41 AM (91.109.xxx.83) - 삭제된댓글

    주접떨고 끼부리는 거.

  • 19. 000
    '16.8.20 9:15 AM (115.91.xxx.6)

    여자분이 푼수끼 있네요
    어디나 그런 분들 한명씩은 있어요
    진짜 불륜이나 썸이면 그런자리에서 안그러죠

  • 20. 일하는데
    '16.8.20 9:56 AM (110.70.xxx.198) - 삭제된댓글

    그런 아줌마하나 있어요. 남자들 죄다 총각들한테 들러붙어서
    말은 드럽게 많고 가끔 터치하고. 과하고 격하게 리액션해주니
    남자들은 전부 좋아 하던디요??? 남편과 따로 살아서 외롭나? 자식도 있는데
    이해가 안가요
    원글 쓴 내용이나. 그런 회사 분위기. 객관적 볼땐 참 그게 뭔지 티나는데

  • 21. ㅁㅁㅁㅁ
    '16.8.20 10:07 AM (115.136.xxx.12)

    저런 푼수끼가 결국 바람끼로 이어지는듯...~

  • 22. 개념없고
    '16.8.20 1:34 PM (61.80.xxx.151)

    끼부르는 거 아닌가요?

    나이 많은 분에게 그러면 그 남자분 썸인가 생각할 듯
    흑심 품어도 될 여자라고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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