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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간녀가 암이라는데

... 조회수 : 18,220
작성일 : 2016-08-19 12:18:50
그여자는 50세가됐어요. 젊어서 일어난 일이긴한데 근처에있어 우연히 그얘기를 들었어요. 전 이혼했구요. 그여자한테는 일언반구 암말도 안했었구요. 근데 이 소식을 들으니 참 만감이 교차하네요. 제 친구한테 그여자가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호니 그래도 그런식으로 얘기하지말라고 하는데요. 정말 친한 친구예요. 이런 생각이 드는 제가 문제일까요?
IP : 1.232.xxx.194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9 12:20 PM (183.103.xxx.243)

    벌받아서 암 걸린거 아니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 2. ㅎㅎ
    '16.8.19 12:21 PM (210.219.xxx.237)

    친구맞나요?
    그 친구때문에 원글님 암걸리실듯

  • 3. 소민
    '16.8.19 12:21 PM (218.155.xxx.210)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셔요2222

  • 4. 나야나
    '16.8.19 12:22 PM (125.177.xxx.174)

    그럴수도 있죠 그것땜에 이혼한거면요.. 제가 암환잔데 원글님 글을 읽으니 꼭 죄지어서 암걸린 기분이네요 ㅠ ㅎㅎ

  • 5. 원래
    '16.8.19 12:22 PM (210.90.xxx.6)

    다른 사람일에는 너그러울수 있어요.
    내가 이혼까지 했는데 상간녀 병 걸렸다고 안됐다 해주면 보살이죠.

  • 6. ..
    '16.8.19 12:23 PM (211.203.xxx.83)

    전 원글님이해돼요. 오죽하면 그런말씀 하셨겠어요

  • 7. ..
    '16.8.19 12:23 PM (39.7.xxx.144)

    이혼 사유가 그 여자 때문인가요?
    죄를 지었으니 벌을 받겠죠
    신경 쓰지 마세요

  • 8. 친구 진짜
    '16.8.19 12:24 PM (218.48.xxx.220)

    천사같이 말하는것도 때가 있지..상간녀 직접가서 죽이는것도 아니고 말도 못하나요? 암걸려 제가 다 고소하네요

  • 9. ...
    '16.8.19 12:25 PM (1.232.xxx.194)

    사실은 셋다 친구예요

  • 10. ㅎㅎ
    '16.8.19 12:26 PM (118.33.xxx.6)

    우리나라 사람들 암 수술 한 사람들 많아요. 욕할 것도 없고 무시하세요.

  • 11. 헐....
    '16.8.19 12:28 PM (175.223.xxx.19)

    그 두친구는 친구가 아닌 걸로....
    암 때문에 고통받으면서 지난 날 속죄하길...

  • 12. 그 친구 웃기네요
    '16.8.19 12:28 PM (211.245.xxx.178)

    아주 천사나셨어요.
    차라리 암말을 말지,,, 원글님 입장에서야 뭔소리가 곱게 나갈까요...ㅉㅉㅉㅉ...

  • 13.
    '16.8.19 12:31 PM (183.104.xxx.144)

    원글님 입장에서는 상간녀 지만
    셋 다 친구니
    그 친구 입장에서 암걸린 친구일 뿐이예요
    님 맘도 이해는 되지만
    그 친구도 이해되요

  • 14. ...
    '16.8.19 12:31 PM (222.236.xxx.110) - 삭제된댓글

    그럼 친구남편이랑 바람 난건가요..??? 솔직히 그거 보다 더 불행했으면 좋겠다 해도 한말은 없는것 같아요.

  • 15. 너네 신랑이랑 붙어 먹어도 그럴까?
    '16.8.19 12:31 PM (211.36.xxx.100)

    인연 끊으세요.그거야 말로입찬 소리예요

  • 16. ....
    '16.8.19 12:31 PM (223.62.xxx.18)

    그 말 하는 원글님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그래도 누굴 죽으라고 저주하는 말은 좀.. 께름칙하지 않나요?

  • 17. 뭔 천사?
    '16.8.19 12:31 PM (223.62.xxx.101)

    왠 천사코스프레인가요?

    그딴년(상간년)은 암이 아니라

    사고라도나서 ..빨리뒤져야죠

  • 18.
    '16.8.19 12:31 PM (125.184.xxx.160)

    심지어 친구였는데 상간녀라니
    그사람 벌받은거예요
    다른 친구는 남편 바람피고 이혼까지 하는걸 못겼어본 사람이라 그리 쉽게 말하는거예요
    난 잘못한게 없는데 내 인생이 망가지는 기분을 몰라서 그래요
    앞으로 그녕 지인으로 생각하고 친구라곤 생각하지 말고 대하세요

  • 19. ...
    '16.8.19 12:32 PM (1.232.xxx.194)

    네 제 친구랑 남편이 바람이났어요

  • 20. 그런말과
    '16.8.19 12:3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시각들이 암 걸린 분들 굉장히 힘들게 해요
    똑같이 나쁜 사람인 님 남편은 건강하게 잘만 살고 있잖아요

  • 21. ......
    '16.8.19 12:3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디어마이프렌즈 생각나네요.
    각자의 입장이 있는 거죠.
    님이 이상한 거 아니고요..
    친구가 님한테 그 말을 할 때 보인
    뉘앙스가 강하지 않았다면
    친구가 이상한 것도 아니에요..

  • 22. ...
    '16.8.19 12:33 PM (222.236.xxx.110)

    그럼 친구남편이랑 바람 난건가요..??? 그친구 전 이해 안가요..솔직히 난 이혼했는데 그 사람은 행복하게 살면 진짜 열받을것 같아요..ㅠㅠㅠ.

  • 23. ....
    '16.8.19 12:34 PM (222.238.xxx.240)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서 급사 한다면, 내 말 때문에 죽었다고 한다면
    것도 찜찜...........
    친구분은 원글님 생각해서 한 말일 수도 있어요.

  • 24. ...
    '16.8.19 12:36 PM (182.228.xxx.19)

    와~ 친구란 년이 어떻게 내남편과 그럴수 있죠?
    아주 쌤통이네요.
    벌 받은 거에요.

  • 25. 전혀요
    '16.8.19 12:36 PM (59.6.xxx.151)

    그래도 나으면 좋겠어
    가 진심 상대 위해서 나오는 걸까요
    나를 위하 꺼림찍 한게 싫음 거죠
    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이 걸리라고 한다도 걸리고 나으라고 한다고 낫는 것도 아니고요

    근데 친구분 아직도 상간녀였던 친구 만나니봐요
    남도 아니도 내 친구 남편과 바람났던 친구
    하마 눈 마주치기도 어려웠을텐데
    여러모로 강심장인 사람이네요

  • 26. ...
    '16.8.19 12:39 PM (1.232.xxx.194)

    제 친구는 그친구랑 연락하나봐요. 제가 걔랑 친하게 지내지말라고했는데 완전 연락 끊지는 않더라구요

  • 27. ...
    '16.8.19 12:40 PM (222.236.xxx.110) - 삭제된댓글

    그 친구도 이상하네요.. 옆에서 친구 남편이랑 바람 피우는거 자기눈으로도 보고도 그 친구랑 연락을 하고 싶은건지..????

  • 28. ㅇㅇㅇ
    '16.8.19 12:41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그 친구도 암인듯

  • 29. 셋다 친구라니
    '16.8.19 12:41 PM (175.226.xxx.83)

    그당시엔 처절했지만
    지나고보니 피차 너무 안스럽네요
    늙으면 남편보다 친구를 의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우니 죽었으면 하는 마음은 당연했을거니 속상해말아요
    그래도 친구분은 암에서 벗어나셨음 좋겠네요

  • 30. ...
    '16.8.19 12:42 PM (222.236.xxx.110) - 삭제된댓글

    그 친구도 이상하네요.. 옆에서 친구 남편이랑 바람 피우는거 자기눈으로도 보고도 그 친구랑 연락을 하고 싶은건지..???? 암걸린 그여자는 진짜 미친@ 이고 그친구도.. 별로요... 원글님 걍 그친구도 왠만하면 연락하지 마세요... 님

  • 31. ...
    '16.8.19 12:42 PM (222.236.xxx.110)

    그 친구도 이상하네요.. 옆에서 친구 남편이랑 바람 피우는거 자기눈으로도 보고도 그 친구랑 연락을 하고 싶은건지..???? 암걸린 그여자는 진짜 미친@ 이고 그친구도.. 별로요... 원글님 걍 그친구도 왠만하면 연락하지 마세요...

  • 32. ..
    '16.8.19 12:45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처절하게 죽이고 싶은 새끼가 있었는데...
    정말 간절하니까 네이버에 볏짚인형 검색하고 있었어요...
    몇년 지난 지금도 이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33.
    '16.8.19 12:45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

    모르던 사람도 아니고 상간녀가 친구였으면 더 속이 속이 아니셨겠네요

    상간녀 친구랑 계속 연락했고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하는 그 친구..
    저같으면 진짜 친구라고 생각안할듯요

  • 34. 세상에
    '16.8.19 12:55 PM (211.203.xxx.83)

    천하에 나쁜년들이네요. 암 안걸린 친구도 웃기네요
    저같음 그친구도 아웃

  • 35. ..
    '16.8.19 1:02 PM (211.223.xxx.203)

    원글님이 그런 이야기 한 거는 당연한 거겠지만

    그 친구가 왜 욕 먹는지 이해가 안 가요.

    그럼 그 친구가 그 뇬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고 해야 하나요???

  • 36.
    '16.8.19 1:10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기분 복잡한건 이해하지만 제 3자 댓글들이 벌받아서 암에 걸린거라고 하는건 좀 아닌 듯 해요. 세상 암 걸린 사람들이 다 벌 받는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은 기분에 말 했을것 같아요.

  • 37.
    '16.8.19 1:19 PM (1.241.xxx.222)

    남편놈 나쁜 새끼ㆍ친구랑 바람을?? 더 배신감이 크셨겠네요ㆍ나쁜맘 드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 38. ㅇㅎ
    '16.8.19 1:23 PM (1.232.xxx.17)

    그런말과 시각들이 암 걸린 분들 굉장히 힘들게 해요2222222222222222
    혈액암 걸린 아기들은 조상 잘못때문에 그런가요. 아니잖아요. 죄는 죄고 병은 병이지 벌이 아니예요. 병은 선악을 가리지않아요.

  • 39. ㅡㅡ
    '16.8.19 1:29 PM (116.41.xxx.115)

    원글님이암걸린사람은 다 죄값받은거다라고 하는것도 아닌데 뭔 그런말 그런 시선타령?
    죄다 쿨병걸려 쿨몽둥이로 맞았나?
    딴사람도 아니고 친구남편이랑 바람을 핀년을 원글님이 죽이겠다고 덤벼도 시원찮을판에
    열불나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게 어때서요

  • 40. 승질나는데
    '16.8.19 1:32 PM (49.169.xxx.196)

    뭔말을 못해요~
    신경쓰지마세요~
    그냥 화나는것도 아니고 홧병날만한 일인데요~

  • 41. ㅇㅇ
    '16.8.19 1:3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당근 감정에 의한 저주의 말일 뿐이죠..
    논리적 귀결일 리가......
    다만 친구한테 털어놓은 심정이었으니..
    나름 위로받고파서 그런 걸 텐데
    친구는 냉정히 말해서 님(당사자)이 아니기때문에
    감정보단 이성이 앞선다해도 이상한 게 아니고....
    더군다나 그 바람핀 여자가 님친구한테는 친구이기도 하니..
    "그래 그랬으면 좋겠다" 혹은 "그렇구나" 선에서 그치긴 힘들었을 거에요.

  • 42. 남편이고 친구고
    '16.8.19 1:37 PM (121.147.xxx.87)

    여자들이 친구 잘되면 자신과 비교하면서
    저런 원수짓하는 일이 간혹 있더라구요.

    그러니 나보다 못한 친구에게 행복한 모습 보여주면 안되요.
    여자들의 질투심이 그렇더군요.

    친구한테 죄책감 가지실 필요없죠.
    그 친구가 원글님 꽃밭을 짓밟았잖아요.
    그 친구가 원글님 인생을 반은 쓰레기통에 넣어버린거에요.

    욕 좀 해도 되고 그 여자 욕ㅊ먹어도 쌉니다

  • 43. ...
    '16.8.19 1:57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당연하긴한데 암같지 않은 암도 많아서요
    유방암 이런건 생존률도 높구
    친구 입장에선 그동안 님게 안타까움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속마음은 그리 속상하지도 않았다는거에요
    친구 잘된거보다 안풀린게 더 마음 편한게 인간 마음이잖아요
    거기 일조해줬던 여자니 밉지만은 않겠죠
    저람 친구도 기분나빠 연락 안할듯한데요
    그런 말 하지 말라니요
    쉴드는 아무때나 쳐주는게 아니고 실수 했네요
    제3자에게는 얼마든지 상간녀 안타깝네 말할수 있어도 님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죠

  • 44. ...
    '16.8.19 1:58 PM (211.59.xxx.176)

    당연하긴한데 암같지 않은 암도 많아서요
    유방암 이런건 생존률도 높구
    친구 입장에선 그동안 님게 안타까움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모르지만
    그동안 속마음은 그리 속상하지도 않았다는거에요
    친구 잘된거보다 안풀린게 더 마음 편한게 인간 마음이잖아요
    거기 일조해줬던 여자니 밉지만은 않겠죠
    저람 친구도 기분나빠 연락 안할듯한데요
    그런 말 하지 말라니요
    쉴드는 아무때나 쳐주는게 아닌데 실수 했네요
    제3자에게는 그 상간녀 안타깝네 말할수 있어도 님에게 그렇게 말하면 안되는거죠

  • 45. 친구는 개뿔
    '16.8.19 2:08 PM (114.206.xxx.230)

    상간녀나 나머지 친구나 @랄이네요
    지금 원글님이 모든 암환자를 그렇게 얘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왜 여기서 암환자를 그렇게 바라보면 힘들다느니 그런 말이 나오나요
    걍 원글님 힘들었던만큼 아니 더 힘들라 그러세요
    나쁜 뇬

  • 46. 아 그렇구나~
    '16.8.19 2:14 PM (223.62.xxx.29)

    그런 말 하면 안 되는구나
    그래 잘 알았다
    내가 생각이 짧았다
    상간녀가 건강을 회복하길 빌어야겠다
    다시 건강해져서 반짝반짝 고운 미소로 네 남편과 붙어먹기를 소원한다~
    그 때 우리 다시 얘기 하자 친구야~^^
    내 속을 네가 알고 네 속을 내가 알 때
    그 때 깊이있는 얘길 나누자꾸나

  • 47. 겨울
    '16.8.19 2:36 PM (221.167.xxx.125)

    그럼 나도 죄를 지어서 암걸렷나

  • 48. 친구도 상간녀일 듯
    '16.8.19 2:41 PM (207.244.xxx.9)

    친구도 뭔가 지은 죄가 있나보네요.
    그게 아니라면 저렇게 말 못하죠.
    지가 겁이 나고 찔리니까 저런 입바른 소리를 하는 게죠.

  • 49. 통계적으로
    '16.8.19 3:55 PM (219.254.xxx.151)

    국민 3명중 1명이 암환자인시대에요 그런년이 죽었음하는심정은 당연한거지요 그냥즉사하는걸로는분이안풀려요 디지게고생하다 처절히죽어야지요 그건 그런일 당해본사람만이압니다 피끓는심정을

  • 50. 암은
    '16.8.19 11:50 PM (118.44.xxx.239)

    흔한 병인데 뭔 벌이고 나발이고 해요 ?

  • 51. 자기 일이 아니니까
    '16.8.20 12:21 AM (49.1.xxx.123)

    그 제 3의 친구가 착한 척 그러는 거예요.
    자기 일이었으면 칼부림도 냈을 걸요.

    친구 남편하고 놀아난 상간녀보다 그런 인간들이 더 재수없어요.
    기본적인 공감이나 선악에 대한 판단도 미비하구요.
    겉으로는 멀쩡하더라도 마음 한 구석이 마비된 거죠.
    미친년...그런 미친년하고 놀지 마세요.
    그리고 상간녀 저주해도 돼요.
    지금 원글님이 암환자 전부를 저주하는 게 아니잖아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이런 생각을 하겠어요.
    다른 분들도 그냥 모른 척 해주세요.

  • 52. ㅁㅁ
    '16.8.20 12:21 A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이랑 붙어먹은 거에요?

    세상에 나쁜년

  • 53. ㅁㅁ
    '16.8.20 12:23 AM (180.230.xxx.54)

    친구 남편이랑 붙어먹은 거에요?

    세상에 나쁜년

    그 년 완쾌해서 그 다른친구 (님한테 그 말하지 말라던) 남편이랑 바람나버려라

  • 54. ㄱㄱ
    '16.8.20 1:37 AM (211.105.xxx.48)

    상간녀라는 단어 저는 안쓰거든요 간통죄가왜 폐지됐을까요? 어떤 이유일까요?

    님 남편이 어떻게 님을 대했느냐에 따라 남편에게서운할수는 있겠구요

    암에 걸렸다는데 죽어버렸음 좋겠다니 정말 그러지 마세요 님 자신을 위해서요

  • 55. 위에 뭔소리이신지.
    '16.8.20 2:41 AM (178.162.xxx.35)

    음.... 상간녀 아니면 뭘 써요?

  • 56. .........
    '16.8.20 3:41 AM (101.55.xxx.60) - 삭제된댓글

    상간녀가 죄를 지어 암걸렸다는 말은 전세계 암환자에게 상처를 주는 말입니다.
    그리고 원래 못된 것들이 맘편하게 더 잘 살더군요.

    그냥 그 인간은 죽든 살든 지 명대로 살라 내비두고
    원글님이라도 마음 편히 더 잘 사세요.
    그래도 꼬소한 마음 드시는 거 이해해요.

  • 57. ㅡㅡ
    '16.8.20 3:55 AM (223.62.xxx.210)

    난 상간년도 년이지만
    그 친구가 더 싫네요. 저라면 친구 남편이랑
    그짓한년 친구로 안둡니다.

    똑같은 년이니 두둔하고 자빠졌지요.절대 정상멘탈
    아니면서 오지랖 조언

    고소합니다. 암이 아니라 어디 길가다 객사 할 년
    운이 좋네요.

  • 58. .....
    '16.8.20 8:07 AM (175.223.xxx.149)

    댓글 반응이 왜이래요 저도 제 가족이 암 환자였지만 원글님 말 모든 암환자 저주하는걸로 안들리는데. 친구였던 상간녀에게 그런말도 못하나요? 특정인을 지정해서 하는 말이잖아요. 말이 어찌 암환자를 저주하는 말인가요? 원글님이 의도한것이 아닌데 인생 길이 달라졌잖아요. 해서 좋은 말은 아니지만 원글님 입장에서 못할말은 아니었다 생각해요. 원글님 친구는 공감능력 떨어지네요. 누가 같이 욕하고 저주해달라고 했나요. 자기일 아니라고 해라마라... 말 조심할 사람은 친구 같은데요? 세상이 다 같은 생각일순 없지만 친구의 남편과 바람난 여자 친구라고 연락하고 지내는거 이상해요. 친구 본인 일일수도 있었던건데. 그런 생각은 안드나봐요.

  • 59. 남편
    '16.8.20 9:09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아내 친구랑 바람난 남편은 잘 살고 있는가보네요.

  • 60. 님이
    '16.8.20 9:41 AM (223.62.xxx.93)

    중간에 있는 그친구와 연락을 끊으세요. 세상에 자기남편이랑 바람핀 ㄴ 죽기바라는거 얼마든지 할수 있는 생각이죠. 남편하고 이혼까지했는데 뭐가 그 ㄴ이 이쁘겠어요. 그 ㄴ과 계속 만나며 근황전해주는 중간에 있는 그 친구 참 못됐네요.

  • 61. 아무리 친구라고 해도
    '16.8.20 10:17 AM (121.163.xxx.110) - 삭제된댓글

    당사자와는 입장이 다른거에요.

    님에게는 죽을때까지 상간녀친구로 기억되겠지만
    또 다른 친구에게 그녀는 그 흔한 불륜녀중에 하나..
    ..

  • 62. 에휴
    '16.8.20 10:19 AM (61.82.xxx.136)

    셋이 친구면 진짜...
    상간녀 나쁜 년이네요.

    나같음 친구가 그런 말 했음 그냥 겉으로는 암말 안하고 듣기만 하지 그런 말 하라 소리 절대 못할 거 같은데요.

  • 63.
    '16.8.20 10:31 AM (223.33.xxx.241)

    상간녀랑 계속 연락하고 있는 것만 해도 화날 일인데..
    그런 소리하지 말라니;;;

    디어마이프렌드에서 고두심과 박원숙이 그런 관계였는데
    고두심은 펄펄 뛰고 난리였어요

  • 64. ㄱㄱ
    '16.8.20 10:38 AM (211.105.xxx.48)

    드라마는이러저러한 캐릭터 다 등장해요 드라마에서 살인하면 나도 하나요?

  • 65. ㄱㄱ
    '16.8.20 10:39 AM (211.105.xxx.48)

    상간녀라는 단어 안써도 세상 살만합니다 우물안개구리님 아니 삶이 더 풍성해져요

  • 66. ...
    '16.8.20 11:00 AM (182.222.xxx.37)

    82에 정신과 가봐야할 여자들 많네요
    진심 무서워요....

  • 67. .....
    '16.8.20 11:03 AM (211.232.xxx.94)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
    그 친구한테는 원글님의 아픔은 발 샅의 때만큼도 의미 없고.니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니 본인은 언제나 품위 잇는 말씨
    고결한 성품을 유지하고 싶다. 내 귀를 더럽히지 말라...뭐 이런 차원..

  • 68. ....
    '16.8.20 11:06 AM (211.232.xxx.94)

    니하고는---> 나 하고는

  • 69. ...
    '16.8.20 11:41 AM (197.53.xxx.226)

    원글님의 마음은 당연한거죠.
    남편과 상간한 사람이 그냥 살다가 암걸린건데 그걸 뭐 동정이라도 해야하나요??
    친구에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지 마시고,
    아 얘는 여기까지구나 아셨으면 됐어요.

  • 70. @@
    '16.8.20 11:51 AM (175.223.xxx.51)

    시누남편이 처녀랑 바람나서 시누랑 이혼했는데요
    50대에 암걸려서 죽었다고 연락이 왔다고...
    지금 이시대에 50대 사망이면 요절이죠
    모든게 뿌린데로 거둔다는 말이 살면서 점점 실감되고
    가족들 주변사람들한테 잘하고 잘살아야 합니다
    죄 지으면 벌받는게 당연지사...

  • 71. ..
    '16.8.20 12:18 PM (223.33.xxx.12)

    둘다 친구아니네요 바이바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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