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안받는, 신입직원 어떻게 말해야할지.

dd 조회수 : 4,699
작성일 : 2016-08-19 11:00:48
같은팀은 아니고, 하는 업무가 달라서 제가 직접적으로

이야기 하긴 그런상황이에요. 

보통, 다른 신입직원은 전화 받았었는데 

이 분은 정말 오는 전화 한 통도 받지를 않아요. 

연달아 오는 전화도 안 받네요.. 

물론 자기업무 집중하느라 그러는건 알겠는데, 저도 제 업무하면서 전화를 계속 받으니 은근 스트레스네요...

그렇다고, 제가 직접적으로 말하기엔 너무 나서는것 같아서. 

차라리 저희 팀 윗분하고 이야기하는게 나은건가요??



IP : 121.128.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6.8.19 11:05 AM (210.90.xxx.71)

    회사전화 안받는다는거죠???
    본인전화를 안받는다는건가요 아님 전화를 안땡겨받는다는 의미인지...
    그 팀 선임에게 말해서 해결하게하세요.
    아님 웃으며 집중력 좋은거같네~~그래도 전화는 잘 받아야지 한마디 하셔도 될거같구요

  • 2. ..
    '16.8.19 11:06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팀별로 전화라인이 다르지 않나요?
    같이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이야기를 하셔야죠.

  • 3. 전화 받으라고 왜 말을 못해요?
    '16.8.19 11:07 AM (61.74.xxx.243)

    우리 부장님은 핸드폰 진동소리도 ""거 누가 좀 전화좀 받아주지!!" 라고 하세요..
    왜 남의 전화를 받으라고 하는지.. 진동소리 조차 신경쓰이나봐요..힝

    암튼 회사 전화는 당연히 받으라고 말을 해야죠..
    간혹가다 신입중에 전화 울렁증 있어서 전화 안받으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받으라고 가르쳐야 해요..

  • 4. dd
    '16.8.19 11:10 AM (121.128.xxx.194)

    같이 받아야 하는 상황이에요. 본인 전화도 저 통해서 돌려서 받구요..
    전화벨 울려도 제가 일부러 안받아본적 있는데, 절대 안받아서..
    처음에는 모르니까 그런가보다 했는데 2달정도 되니까.. 지치네요..

  • 5. ..
    '16.8.19 11:10 AM (112.140.xxx.104)

    다른 팀 신입이라고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지 마세요.
    버릇 나빠져요.. 우습게 봅니다.

  • 6. ..
    '16.8.19 11:11 A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에효.. 처음부터 전화받아라 했어야죠.
    말도 안해놓고 안받는다 그러시면 원글님이 더 답답한데요?
    신입이 전화도 받고 그래야 거래처 파악도 빠르고 그런거잖아요.

  • 7. ..
    '16.8.19 11:13 AM (118.130.xxx.107)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네 ㅋㅋ 전화를 안받다니;; 어떻게 보면 제일 기본인데...

  • 8. ...
    '16.8.19 11:16 AM (220.79.xxx.187)

    회사 다닐 때 전화 받기 정말 싫었는데 막내라 제가 다 받아서 돌려줬거든요.
    저도 그렇게 예의 바른 직원 아니었는데 그 직원 진짜 싸가지 없는 거에요.
    전화 받기 싫어서 그래요.

  • 9. dd
    '16.8.19 11:19 AM (121.128.xxx.194)

    처음 직장생활해보는거라 모르는걸까..아무리 생각해봐도 ㅠㅠ..
    3년차인 저랑, 5년차 다른 분이 전화를 받는 아리송한 상황이네요..
    같은 팀이면 대놓고 말하겠는데, 사무실만 같이쓰고 거의 친분이 없는 직원이라서..
    어렵네요..

  • 10. ....
    '16.8.19 11:26 AM (112.220.xxx.102)

    그사람 센스없고 눈치도없고 공감능력부족하고 그러지 않나요? ;;
    울삼실에도 그런직원 한명있는데
    삼실에 그직원이랑 둘만 있는 상황
    전 통화중인데
    다른전화가 울리더라구요
    이인간 본인 폰전화 받는다고 삼실 전화를 안받아요
    업무중에 젤 기본 업무가 사무실전화받는거 아닌가요?
    잠깐 멈추고 사무실전화먼저 받는게 맞잖아요
    정말 화딱지나서 어휴...-_-
    근데 저런사람 눈치가 없어서
    말을 해주면 또 그건 잘하는데
    또 다른일로 뒷목잡게 하는 일 많이 생겨요
    정말 같이 일하기 제일 싫은 사람이에요

  • 11. .....
    '16.8.19 11:32 AM (211.219.xxx.236) - 삭제된댓글

    신입이라 업무를 전혀 모른다면,
    전화를 받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안받는 경우도 있어요.
    받아서 다른 직원에게 돌려주면 될텐데
    상황대처 능력이 부족한 직원인가 봅니다.
    가르쳐 주는 수 밖에요.

  • 12. -_-
    '16.8.19 11:32 AM (211.212.xxx.236)

    혹시 호봉차이가 나시는건 아니시죠?
    예전에 신입사원때
    각 팀에 사무 여직원이 있었는데, 이 여직원들은 7급사원이고(고졸)
    저는 5급사원으로 입사했구요(대졸)

    당연히 이 친구들이 저보다 나이도 어렸고..
    그런데 저한테 전화는 막내가 받는거라고 전화 땡겨받으라고 해서 좀 어이가 없던 기억이 나서요.
    이 여직원이 없을때는 제가 당연히 땡겨받았고, 이 사무 여직원들의 업무 자체가 팀 회계 전화 접대 였거든요. 저도 사회 초년생때라 말도 못하고 어리버리 하면서 전화 다 땡겨받고 내 업무는 업무대로 못하고..하니깐 상사가 "전화를 왜 니가받냐"며 교통정리 해주셨어요.

  • 13. ...
    '16.8.19 11:34 AM (59.14.xxx.105)

    하루라도 빨리 이야기하세요. 저희 회사에도 비슷한 직원 있었는데 전화울렁증 핑계로 몇년간 전화 끝까지 안받다 퇴사했어요. 시간 지나면 전화 받는 일은 자기 일이 아니라 생각해요.

  • 14. dd
    '16.8.19 11:44 AM (121.128.xxx.194)

    호봉차이 날 정도로 큰회사는 아니구요, 차라리 글케 정해져있음 속편하겠네요..
    같은 대졸이에요.. 이런것까지 쓰니 뭔가 유치하네요.. ㅠㅠ

  • 15. ...
    '16.8.19 12:29 PM (1.244.xxx.49)

    옛날 여시 깽깽이 직원 생각나네요. 전화나 기타 정리정돈 할 물건 본사에서 내려와도 일절 안해요. 허드렛일 이라 생각하는건 모른척하고 안하는거에요. 사실 저는 동갑이라 우리들끼리만 욕하고 말 못했는데 윗선에서 얘기해줘야 먹히는거지 ... 제가 얘기하니 몸이 약하고 어쩌고하는 괴변만 늘어놓고 여전히 안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13 호박죽 만들었는데 맛이 씁쓸해요 4 당황 2016/08/24 1,215
589412 결혼할 때 남자 얼굴 많이 보고 결혼하셨나요? 21 ㅇㅇ 2016/08/24 7,092
589411 용설란 2 용설난 2016/08/24 441
589410 낼 유방암수술해요 23 두려움 2016/08/24 5,303
589409 상가를 사면 임대사업자 등록은 필수 인가요 3 ... 2016/08/24 2,014
589408 천도복숭아 상온에 두면 좀 달아지나요? 1 배숙 2016/08/24 1,164
589407 한의사분 계신가요?? 뱃속에 뭔가가 꿀떡꿀떡~~거리는데 7 내 배 2016/08/24 1,899
589406 또 다시 도진 가방병, 어떡할까요... 1 미쳤어 2016/08/24 1,327
589405 독일 한인 게시판이나 싸이트가 있나요? 4 프랑크푸르트.. 2016/08/24 902
589404 현관문 열어 놓으면 지나가다 고개돌려 남의집 쳐다보는 심리는 .. 48 ^^* 2016/08/24 10,685
589403 브리타 정수기를 사야하나? 7 ,, 2016/08/24 2,925
589402 중 3아이가 우는데요. 5 토토 2016/08/24 2,351
589401 샤 스커트 40중반이 입으면 주책일까요? 33 우리집 2016/08/24 6,279
589400 유럽에 계신 분 답변 좀.. 1 2016/08/24 769
589399 음... 누군가와 꼭 갈등상태를 유지 시키고 있는것 같아서 5 심리적 문제.. 2016/08/24 1,401
589398 둘째 임신..위로 좀 부탁드려요.. 16 ㅇㅇ 2016/08/24 4,741
589397 가전을 바꿔야하는지? 5 전기 2016/08/24 903
589396 갤럭시 3g 키보드 3 질문 2016/08/24 305
589395 피부과 약이 독한가요? 한번 봐주세요 5 ^^* 2016/08/24 3,289
589394 설거지하면서 화나는 분 계신가요? 23 딸기 2016/08/24 5,720
589393 전기요금 얘기가 많아서.. 38평인데 평소에 세대전기료 만 원 .. 8 의도하지 않.. 2016/08/24 2,064
589392 안보는 책 인터넷 처넷 중고서점에 팔려면 4 로사 2016/08/24 946
589391 혹시 원룸이나 투룸 16 하우스 2016/08/24 2,470
589390 지금 에어컨 키신분 손들어보세요 15 2016/08/24 2,740
589389 뿌염 귀찮아서 블랙 염색했는데, 너무 까매요.. 14 .. 2016/08/24 8,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