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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자취향이..

.... 조회수 : 4,195
작성일 : 2016-08-18 17:01:33

민머리 남자일 줄이야 -_-

보자마자 심쿵..가슴이 두근두근

미치게 요동치는 심장 ;;;

홍석천 볼땐 아무느낌 없었는데 왜그럴까요? ㅎ

생각해보니

지금껏 살면서 제주위에 빤딱빤딱 민머리 남자분은 한번도 못본듯해요

티비에 나오는 민머리남자들 볼땐 별 느낌 없던데..

아.. 무도에 혁오 나왔을때 가슴이 두근두근하긴 했었어요

근데 오늘 실제로 보니

거짓말 안하고 심장이 쿵쿵쿵...;;;

삼실에 오분정도 있다 갔는데

처음 봤을때보단 덜한데 아직도 가슴이 콩콩거리네요ㅎ

저 같은 분 계실까요? ㅋㅋㅋ

아 미쳤나봐요 ㅜㅜ

IP : 112.220.xxx.1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머리도
    '16.8.18 5:02 PM (222.110.xxx.76)

    다 같은 민머리가 아니죠.

    패션 취향 좋은 민머리라, 짐작해봅니다 ^^

  • 2. ...
    '16.8.18 5:07 PM (210.2.xxx.247)

    혁오랑 홍석천을 단순히 민머리라고 하시면..
    멋쟁이잖아요
    소개팅에서 못생기고, 옷도 못입는데다 폭탄을 보신다면...
    눈물나실걸요

  • 3. 미쳤나벼
    '16.8.18 5:09 PM (112.220.xxx.102)

    회사 기계수리하러 오신분이라
    작업복입고 왔어요ㅋ (아래위 하나로 된 -_-)

  • 4.
    '16.8.18 5:10 PM (49.175.xxx.13)

    님 영화나 티비프로그램은 뭘 좋아하세요?
    책읽는 장르는요?

  • 5. 많이
    '16.8.18 5:11 PM (175.126.xxx.29)

    외로우셨거나
    너무 더우셨거나 ㅋㅋㅋ

    그 원피스 작업복이 영향을 미쳤을라나?ㅋㅋㅋㅋ

  • 6. 미쳤나벼
    '16.8.18 5:13 PM (112.220.xxx.102)

    티비프로는 무도,해피투게더 이런거 잘보구요
    드라마는 잘 안봐요
    영화는 공포, 잔인한(총쏘고, 칼 휘두르는거)거만 아니면 안가리고 다 잘봐요
    책은 잘안봐서 -_-;;;
    왜요 저 문제 있나요 ㅜㅜ

  • 7. ㅇㅇ
    '16.8.18 5:14 PM (1.236.xxx.30)

    혁오 여자들한테 인기 많다고 하더라구요
    노래도 잘하고 스타일리쉬하고 뭔가 자유로운 영혼같은 ㅋ

  • 8. 봄날
    '16.8.18 5:16 PM (124.62.xxx.73)

    저도 젊은? 시절만해도 대머리를 좋아했었거든요...뭔가 좀 예술적인 느낌이 나는 대머리인 사람 보면 왠지 끌린다고 해야되나.두근거리고...그랬었지요...대머리 좋아한다고 하니 다들 취향이 독특하다하고 그랬는데..
    하지만 남편감으로썬 2세 생각하면 좀...ㅋ

  • 9. 미쳤나벼
    '16.8.18 5:16 PM (112.220.xxx.102)

    삼실 에어컨 빵빵히 틀어놔서 더운건 아니였고 ㅎ
    요즘 외롭긴 한데..;;
    다른남자들 보고 저렇게 심쿵한적은 없었거던요

  • 10. 많이
    '16.8.18 5:21 PM (175.126.xxx.29)

    중딩아들에게 얘기하니
    ㅋ 웃으면서

    그 작업복이 남성미가 있답니다 ㅋㅋㅋㅋ

  • 11. 오메
    '16.8.18 5:23 PM (222.110.xxx.76)

    작업복에 민머리..

    남성 호르몬 폭팔이네요 ㅋㅋㅋㅋㅋ

  • 12. ㅇㅇ
    '16.8.18 5:26 PM (84.241.xxx.2)

    벨기에 가수 Milow 찾아보세요.
    민머린데 얼마나 섹시한지.

  • 13. 음...
    '16.8.18 5:28 PM (112.220.xxx.102)

    외로워서 그랬던걸까요? ㅋ
    근데 작업복은 눈에도 안들어오던데..
    지금도 빤딱빤딱 민머리만 자꾸 생각나요 ㅜㅜ

  • 14. 우왕
    '16.8.18 5:31 PM (182.228.xxx.108) - 삭제된댓글

    전 전 전 그냥 그 어떤 공짜 좋아하는 이십구만원 땜에 가난해서 싫어요

  • 15. ㅋㅋ
    '16.8.18 5:3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민머리를 주변에서 흔히 볼순 없긴 하죠...
    전 근데 뭔가 무섭더라구욤
    혁오는 눈썹탓인가.. 넘 무섭고요 .
    아참.. 돈스파이크는 안무섭네요 히히

  • 16. ㅋㅋ
    '16.8.18 5:3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다시볼 기회는 없는건가요? ㅋ 제가 다 안타깝네요

  • 17. ..
    '16.8.18 5:43 PM (39.7.xxx.78)

    또 기회 만드셔서 보시고 후기도 부탁드려요 ㅋㅋㅋ

  • 18.
    '16.8.18 5:45 PM (49.175.xxx.13)

    혹시나 보시는 티비에 민머리훈남이 있나해서 물어본거예요~
    취향존중하시구요
    말 좀 걸어보세요

  • 19. 존심
    '16.8.18 6:01 PM (14.37.xxx.183)

    다들 율부린너같지는 않아요...

  • 20. ....
    '16.8.18 6:11 PM (223.62.xxx.20)

    뭔가 강한 기운(19)이 느껴진게 아닐까요......

  • 21. 깝뿐이
    '16.8.18 6:29 PM (114.203.xxx.168)

    축구선수 앙리 . . .

  • 22. ....
    '16.8.18 6:3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항상 남녀관계는 일방의 심정만 가지고 논평할 일이 아님...
    남성적인 작업복에는 민머리가 박력있고 그나마 멋져보이긴하죠 ~~
    그 남자 심쿵할만큼 실제로도 상당히 멋져 보일 듯해요ㅋ
    그런데 행여 여자가 그만큼의 매력이 없다면
    순간 외로우셨거나 너무 더우셨거나 상관없이
    작업복의 민머리 그 남자가 반응하지 않을 것 ㅠ.ㅠ

  • 23. ...
    '16.8.18 8:05 PM (125.186.xxx.152)

    민머리가 동안이면 귀여워보일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 작업복, 은근 섹시하죠.
    잘 조합하면 베이글녀 처럼 얼굴은 동안이고 몸은 섹시해보이는 조합이 나올지도.

  • 24. 리기
    '16.8.18 9:27 PM (218.157.xxx.100)

    두상 및 얼굴형이 예쁜 민머리일듯 합니다. 구준엽처럼요.

  • 25. ㅗㅗ
    '16.8.18 11:58 PM (39.119.xxx.227)

    남자답게 섹시하게 잘생겼나보네요.

  • 26.
    '16.8.19 4:23 AM (79.213.xxx.45)

    절에 한 번 놀러갔다 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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