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빈 둥지 증후군

아이사완 조회수 : 2,410
작성일 : 2016-08-18 16:44:16

중년의 주부가 자기 정체성 상실을 느끼는 심리적 현상.

공소증후군(空巢症候群)·빈둥지신드롬이라고도 한다.

남편은 바깥일에 골몰하느라 날로 높아져가는 주부의 남편에 대한 기대감을

채워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부부 간의 대화마저 무관심하고 자식들 또한 커갈수록

진학·취직·연애·결혼 등 각자 독립의 길을 밟아가게 되면서 세대 차이를 이유로

상대해 주지 않아 삶의 보람을 주는 애정의 보금자리라 여겼던 가정이 빈 둥지만 남고

주부들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되었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이라 할 수 있다.

 

즉 집안살림, 자녀교육, 남편 뒷바라지, 시부모 봉양, 그리고 주부 자신의 자아실현 등

주부 혼자 짊어져야 하는 총체적 가정문제에 대한 부적응 상태인 주부증후군

(또는 주부신경증, 주부장애증)의 하나이다.

빈둥지증후군 외에도 부엌에서 요리하는 것을 거부하는 심리상태인 부엌공포증,

부모봉양을 기피하는 노인기피증 등이 있다.

특히 중산층 이상의 생활수준과 대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주부들 사이에서

이런 괴로움을 토로하는 일이 적지 않다.

 

이러한 심리적 상실감과 시간적 공허감은 주부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면 자신에 대한 연민과 자신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되는

중년 여성들의 건강염려증이나 성형수술을 들 수 있다.

또 여가시간의 증가에 따라 글쓰기와 독서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에 따른 여성 독자층의 증가는 여성 작가의 작품 또는 여성의 자기 정체성을

확인해가는 페미니즘 계열의 작품을 잘 팔리게 하는 요인이 된다.

 

그 밖에 나타나는 사회적 현상으로는 빈둥지증후군을 해소하려는 미봉책으로

늦둥이를 가지려 한다거나 심리적 상실감을 견디지 못해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특히 늦둥이 출산은 1990년대 중반 일종의 신드롬으로까지 발전했다.

 

이러한 정신적 위기는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하지 못한 사회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취미를 갖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여가생활을 즐기는 데 관심을 갖거나 이들이 일할 수 있도록 재교육하는

사회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빈둥지증후군 [empty nest syndrome] (두산백과)


IP : 115.95.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한가한
    '16.8.18 4:47 PM (203.247.xxx.210)

    소릴세

  • 2.
    '16.8.18 4:57 PM (49.174.xxx.211)

    한가하고 느긋하고 좋기만 하네요

  • 3. ....
    '16.8.18 5:43 PM (211.110.xxx.51)

    오래 전 얘기죠
    요즘 청년실업이라고 새들이 둥지에서 안나가잖아요
    울화통증후군으로 바까아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803 가생이닷컴 2016/08/24 497
589802 캡처도구 안카메라 잘 아시는 분~ . 2016/08/24 347
589801 성범죄 피해자입니다. 변호사 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13 30년 2016/08/24 3,975
589800 타파웨어 냉동용기랑 다른 용기들 가격대비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 가을 2016/08/24 628
589799 방송에서 한 컵으로 여러 사람들이 나눠 마시네요 2 ?? 2016/08/24 1,040
589798 요즘 부동산 등기권리증 뒤에 첨부된 서류 뭐가 있을까요? 2 등기권리증 2016/08/24 1,627
589797 미국에서 사올만한 그릇 브랜드 있을까요? 3 oo 2016/08/24 2,278
589796 실내수영장에서 이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32 2016/08/24 7,009
589795 눈동자 점 2 2016/08/24 1,544
589794 급)빕스 상품권이 유효기간 지난걸... 16 난감 2016/08/24 2,907
589793 쌈장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7 수육 2016/08/24 1,521
589792 토욜 해운대가는데 비와요 1 엘리스 2016/08/24 602
589791 새누리정권이 위기를 타개하는 방법 3 ㅇㅇ 2016/08/24 747
589790 결혼할때 시댁에서 집 하라고 돈을 돌려줄까 하는데요... 13 dd 2016/08/24 5,763
589789 외출할때 ... 2016/08/24 474
589788 아침준비하려 7시에 깼다가 잠시 쇼파에서 잠들었는데 6 11 2016/08/24 2,704
589787 궁금해서여쭤요.아침드라마 내마음의 꽃비.. 11 .. 2016/08/24 1,885
589786 매일 아침 원에 가기싫다고 우는7살아들~ 25 어린이집 2016/08/24 3,684
589785 우에노 치즈코의 책들 독서 2016/08/24 790
589784 [서민의 어쩌면]박 대통령이 가장 싫어하는 범죄는? 3 세우실 2016/08/24 987
589783 대학원 다니시거나 다니셨던분 계시죠?? 10 궁금합니다... 2016/08/24 3,664
589782 예전 KPOP스타 나이어린 호주참가자 5 생각안나ㅠ 2016/08/24 1,669
589781 파주 지혜의숲 도서관 가보신 분? 6 ... 2016/08/24 3,594
589780 서울/경기) 무릎 인공관절 수술 잘하는 병원 어디인지요? 2 수술 2016/08/24 1,278
589779 이런 친정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6/08/24 3,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