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은 원목, 주방은 타일인 집 어때요??

음....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16-08-17 21:37:59

집 전체를 다 원목으로 할건데

주방만 무광 포쉐린 타일로 하고 싶은거예요

40평이고요


이유는 원목이 물기에 약하니까..

그냥 타일로 해보고 싶어서-_-;;;


그런데 오늘 갑자기 그냥 부엌도 다 원목으로 해버릴까 하는 생각도 드는거예요

연속성있게..


저에게 조언을 주세요!!!! ㅠㅠ

인테리어 너무 어려워요 ㅠㅠ

IP : 222.237.xxx.17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방에는
    '16.8.17 9:43 PM (1.229.xxx.60)

    요리중 기름이 많이 바닥에 튀는데 포쉐린이 기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무광이 기름을 흡수할지 차라리 유광이 닦기는 더 쉽지않을까요

  • 2. ...
    '16.8.17 9:46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유리나 사기그릇 떨어뜨리면 잘 깨져요.

  • 3. 취향
    '16.8.17 10:00 PM (80.214.xxx.12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이 그래요. 거실과 방은 총 1.5cm 두께의 참나무 세겹짜리 원목 깔았고요, 주방에는 무광타일 깔았어요. 저도 물을 무서워해서요. 그런데 저희 주방은 미닫이 문이 달린 독립 공간이거든요. 평소에는 열어놓고 살지만요. 주방이 개방되어 있다면 구조에 따라 바닥을 통일하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취향은 주방바닥 = 타일이지만요.

  • 4. 음.
    '16.8.17 10:03 PM (210.94.xxx.89)

    전체 타일로 했는데 그릇 떨어트리면 장난 아닙니다.

    핑계김에 유기로 바꿨지만..그래도 컵은 유리컵이니 항상 조심합니다.

  • 5. ...
    '16.8.17 10:14 P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나무 원목도 방부처리 되어 있지 않나요? 통원목을 깍아서 하는 것이 아니면요
    원목이 연결감 좋고 포근해요

  • 6. ...
    '16.8.17 10:15 P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나무 원목도 방부처리 되어 있지 않나요? 통원목을 깍아서 하는 것이 아니면요 물기름 커버되는데
    원목이 연결감 좋고 포근해요

  • 7. ...
    '16.8.17 10:44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다 원목하거나,
    아니면 싱크대와 세척기 따라서 두르듯이 할 것 같아요.
    시각적인 효과 고려해서 실용과 디자인 다 만족 되도록...
    식기세척기 넣을때 물방울 떨어지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

  • 8. ...
    '16.8.17 10:48 PM (180.65.xxx.11)

    다 원목하거나,
    아니면 싱크대 카운터탑과 세척기 따라서 두르듯이 할 것 같아요. 시각적인 효과 고려해서 실용과 디자인 다 만족 되도록... 저같은 경우 타일로 한다면 발딛고 서서 일하게 되는 곳에는 부분적으로 매트 깔 것 같은데, 그러면 실제로 접시가 떨어진다 해도 바닥이 타일인 공간은 최소화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식기세척기 넣을때 물방울 떨어지는거 너무 싫어요 ㅠㅠ

  • 9. 노약자가
    '16.8.17 10:49 PM (175.226.xxx.83)

    넘어지면 데미지가 큼

  • 10. ..
    '16.8.17 11:23 PM (112.170.xxx.201)

    전 다 포쉐린으로 했는데 만족도 높아요.
    물기에도 덜 미끄럽고 청소도 쉬워요.
    제일 큰 장점은 인테리어 효과
    단점은 역시 그릇. 유리 깨지면 넘나넘나 힘들어요 ㅠㅠ
    그것만 빼면 전 너무 만족해요.

  • 11. 원글
    '16.8.18 1:21 AM (222.237.xxx.173)

    그렇군요...
    깨지면...
    저희집은 유기 스텐 유리를 섞어쓰는데
    혹시 유기 떨어뜨리면 타일 깨지는거 아닐까요 ㅠㅠ

  • 12. ...
    '16.8.18 1:39 AM (121.100.xxx.25) - 삭제된댓글

    돌이라서 타일은 절대 안 깨지고 유리와 핸드폰은 산산조각이 난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죠
    포쉐린으로 전체 깐다면 청소기 흡입력 뛰어난 것도 장만해야겠고
    포쉐린 바닥이 돌을 밟는 느낌이라 원목과 다른 안정감이 있는 거 아닐까요

  • 13. .....
    '16.8.18 2:04 AM (198.91.xxx.108) - 삭제된댓글

    글로시한 느낌의 대리석 느낌타는 포쉐린아니면 하지 마세요...
    저는 집에 무광타일 까는 사람들 너무 이해 안가요 화장실도 아닌데...

  • 14. .....
    '16.8.18 2:05 AM (198.91.xxx.108)

    글로시한 느낌의 대리석 느낌타는 포쉐린아니면 하지 마세요...
    저는 집에 무광타일 까는 사람들 너무 이해 안가요 화장실도 아닌데...
    대리석 타일 빼고 일반 타일바닥은 안이뻐요 특히 화장실 아닌장소에서는 더.

  • 15. ...
    '16.8.18 6:37 A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타일은 한번 수입이 끝나면 안 들어와요...
    즉 쓰다가 거기만 타일이 깨지면 보수가 힘들고요..
    그래서 공사 끝나고 여분타일 꼭 챙기셔야해요...

    단점은 차다는거?
    봄가을에 춥죠 바닥이...

    장점은 난방을 하면 온기를 오래 가지고 있구요...

    이쁘다 안 이쁘다는 개인취향이니까....

  • 16. 타일
    '16.8.18 1:50 PM (114.204.xxx.106)

    원목나무바닥 서너번 공사해봐서 이번에는 고민하다가 전체 포쉐린 깔았는데요
    저희도 소심해서 주방쪽만 할까 했는데 타일 저희는 만족! 특히나 주방쪽은 강추해요.
    습기물기름 전부 강해요.뭐 떨어뜨리는 것만 조심하면 고급스럽고 편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60 여자의 인생 30대 암흑기라면 40대는 어떤가요? 22 ㅇㅇ 2016/08/18 7,173
586759 건국일..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가? 헌법부정 2016/08/18 367
586758 공영방송 이사들 대거 ‘사드 배치 지지’ 단체 집행위원 1 후쿠시마의 .. 2016/08/18 332
586757 2016년 8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18 375
586756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 모음 2016/08/18 368
586755 초등2학년 공부방법 좀 봐주세요~ 4 초등맘 2016/08/18 1,047
586754 최고의 해외 여행지/ 최악의 해외 여행지/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3 여행 2016/08/18 4,778
586753 얼굴에두드러기로 괴로운데 2 괴롭 2016/08/18 910
586752 속옷 추천이요 뭘까 2016/08/18 542
586751 연예부 기자 계신가요?? 9 헐.. 2016/08/18 5,246
586750 돌잔치때 한복 대여.... 2 아기 2016/08/18 727
586749 엄마도 자녀에게 2 ㄱㄱ 2016/08/18 1,239
586748 지금시각 바깥온도는 23도인데 왜 방온도는 33도일까요? 11 온도 2016/08/18 7,033
586747 역시나 선풍기 틀어야되는밤이네요 8 .. 2016/08/18 2,097
586746 오사카 여행 취소할까요? ㅜ 34 고민고민 2016/08/18 10,735
586745 이대 시위도 당연히 감금에 해당, 엄정 처리 4 ㄴㅇㄹ 2016/08/18 1,042
586744 탁구..보고는 싶은데 심장이 너무 떨려서 5 2016/08/18 1,574
586743 우울증탈피법 6 ... 2016/08/18 2,295
586742 유행 지난 패션..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12 ^^ 2016/08/18 6,578
586741 노현정도 이제 나이가 보이네요 48 .. 2016/08/18 24,481
586740 출산후에 계속 변의가 느껴지는데 부작용인가요? 1 오메 2016/08/18 971
586739 시부모님과 여행 13 고민녀 2016/08/18 2,685
586738 몇년째 수험생인 남동생 어쩌면 좋을까요? 5 고민 2016/08/18 2,499
586737 조카가 정말 싫어요 ㅜㅜ 9 2016/08/18 5,120
586736 우리엄마 치매초기인가요? 5 무한도전 2016/08/18 2,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