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중소기업 면접보고 취업했는데,
아시다시피 여자나이로는 많지요.
그래도, 이래저래 회사 생활은 경리직 8년, 사무직 12년 그래요.
그나마, 애들 어려 적은 연봉 불구하고 다녔었는데,
애들 방치에 저도 힘드니 관뒀어요.
이번달 면접보고 취업한곳엔 연봉 2,400 얘기했고,
다니고 있어요.
그런ㅂ데, 바로 직속 상관인 과장이 사장 조카며느리며,
15년차 과장이네요.
저보다 3살 어린..
과장님은 **씨~ **씨 부르네요... 저는 꼬박꼬박 직책부르며, 존대해요.
서로 불편합니다.
직책을 달라하는건 무리인가요?
사장, 임원 빼곤 저보다 다 어리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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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8년차도 입사시 사원인가요?
.. 조회수 : 970
작성일 : 2016-08-17 21:18:53
IP : 1.243.xxx.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17 9:21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입사시 협의를 했어야죠
회사도 사원을 뽑을지 대리를 뽑을지 과장을 뽑을지 염두해두고 구인을 하는건데요
직급과 연봉을 입사시 협의 한게 아니라면 승진될때까지 기다리거나 그만둘 각오하고 말이라도 해봐야지요 뭐...2. ..
'16.8.17 9:24 PM (1.243.xxx.44)남편은 난리예요.
8년차면, 대리 넘어 과장급이다.
그런 얘길 왜 안했냐고.
저는 그냥 집가깝고, 급여 맞으니 간거구요.
근데 솔직히 기분 좋진 않네요.3. ㅡㅡ
'16.8.17 9:28 PM (1.254.xxx.176)가족끼리 운영되는 중소기업인것같은데.. 들어갈시 조건협상하지않고 입사하면 원글님처럼 됩니다.
4. ..
'16.8.17 9:31 PM (1.243.xxx.44)그러게요.. 주임이라도 달고 들어갈걸..
너무 불편해요.
그래도 인연이 되었는지, 나가고 싶긴 해요.5. 음
'16.8.17 9:34 PM (110.8.xxx.177) - 삭제된댓글경력 인정이 안되신거 아닌가요? 공채가 아닌 이상 경력은 입사시에 직급, 연봉은 합의 하는게 정상인데요.
6. ㅅㅇ
'16.8.18 11:30 AM (183.109.xxx.56)직책은 회사가 부여하는것이지 본인이 원한다고 되는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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