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의 착각을 일으키는 외모가 뭔가요?
말 수도 없고 착하게 참하게 생겼다는 말을 듣는 여자인데요.
절 보고 게슴츠레 웃거나 잘 알지도 못하는데
들이대거나 하는 남자들이 많아요.
거의 이상한 남자들이 자주 꼬여요.
싫다고 거절하면 계속 연락오고 오히려 저한테 역정내구요.
도대체 어떤 분위기 때문일까요?
1. ......
'16.8.17 7:02 PM (175.180.xxx.178) - 삭제된댓글순둥순둥..
거절 잘 못할 것 같이 보이는 여자요.
참하게 착하게 생겼다니...여기에 힌트가 있는 거 같네요.2. 그러게나 말이예요.
'16.8.17 7:03 PM (58.226.xxx.123)싫다고 딱 거절하면
오히려 승질내고
너 어디 잘되나 두고보자 이러질 않나..............
어우 찌질이들.
님이나 저나 찌질이들이 보기에 만만해 보이나봐요.3. .....
'16.8.17 7:03 PM (223.62.xxx.27)어리숙해보이나봐요.
4. .......
'16.8.17 7:03 PM (175.180.xxx.178) - 삭제된댓글오해하실까봐...원글님 잘못은 아니예요.
멋대로 오해하고 역정내는 사람들이 문제죠.5. ㅎㅎ
'16.8.17 7:04 PM (118.33.xxx.6)착하고 참하게 생겼다는 외모자체가 우리나라 남자들이 좋아하는 거에요. 우리나라 남자들 자기할밀 다하고 활달하고 적극적인 여자들 고깝게 보는 남자들 많아요. 낯선 남자들한테 다정한 말이나 상냥한 태도 보이지 마세요. 거절을 제대로 못받아들이는 남자들 많이서 그래요. 근거없는 자신감 갖고 있은 남자들일수록 여자의 거절을 못 받아들임.
6. 만만해보여서
'16.8.17 7:04 PM (39.121.xxx.22)어리숙해보이는것도맞고
돈들여서 좀 꾸미고다녀요
그럼 덜해요7. 잘
'16.8.17 7:04 PM (49.175.xxx.96)잘넘어오게 생긴타입이겠죠
그러니 겁대가리들 상실하고 들이대겠죠8. ㄱ
'16.8.17 7:09 PM (223.62.xxx.113)살면서 그런 경우는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네요
슬금슬금 제 눈치 많이 보고 주변에서 친구 혹은 편한 오빠로 어슬렁거리다가 제가 반응 안보이면
지쳐 나가 떨어지는게 보통이예요
그리고 상처받아서 잠수타더라구요 ㅡᆞㅡ
저는 도도하게 생겼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9. 그게
'16.8.17 7:12 PM (223.62.xxx.82)미친새끼들이 으례 아주 예쁜여자들한테는 눈치보는데
적당히 못생긴여자들한테 더 들이대요
참 어이없어요10. 샤라라
'16.8.17 7:14 PM (1.224.xxx.99)위에 댓글들 뭡니까 잘넘어가게? 말이 된다고 봅니까.
그냥 원글님이 여자답게 이쁘게 생겼으니 들이대는 것 뿐 이에요. 젊고 이쁜처자니깐. 이유는 이것 한개 뿐 이에요.
뚱뚱하고 못생겼고, 성질 더러운 젊은 처자에게 들이대는 남자가 있을것 같아요?11. ........
'16.8.17 7:16 PM (175.180.xxx.178) - 삭제된댓글갑자기 떠올라서 다시 댓글 다는데요.
순둥순둥 하게 생겼다고 다 그렇게 이상한 사람만 만나는 건 아니거든요.
원글님이 지금 있는 환경이 그런 남자들만 모여있는 소위 물이 안좋은 곳이라 그럴 수도 있어요.
껄렁한 남자들이 주로 있는 환경...
그런 이상한 남자들만 만난다니 드는 생각입니다.
만약 물이 안좋다면
환경을 바꿔보세요.12. 착하고 이쁘다고
'16.8.17 7:17 PM (175.120.xxx.173)아무 남자나 들이대지는 않죠.
순한 인상뿐 아니라 행동에 있어 어리숙한 부분이 있지 않고서야..
예의라고 생각해서 잘 웃어준다거나 거절을 제 때에 못한다거나 할 수도 있고요.13. 위에 이상한 댓글
'16.8.17 7:17 PM (121.147.xxx.87)신경쓰지 마세요.
원글님 남자들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요.
남자들 들이대는 이유가 좋으니까 그런겁니다.14. 착하고 이쁘다고
'16.8.17 7:18 PM (175.120.xxx.173)그쵸...환경적인 영향도 분명히 있을테고요.
15. ㅇㅇ
'16.8.17 7:26 PM (211.237.xxx.105)들이대는 남자들이 있는거야 뭐 당연하죠.
대부분 남자들 작업식으로 들어오다가
썸도 타고 뭐 이런경우가 더 많지 않나요?
원글님의 경우는 이상한 부분이 뭐냐면
들이대는 남자들이 대부분 이상한 남자들이라는 점이죠.
싫다고 거절했다고 욕하고 이런 경우가 현실에도 많나요?
거절하면 좀 서먹한 사이는 되어도 욕하고 이러지는 않던데요.
주변 이상한 놈들만 있는게 문제임..16. .....
'16.8.17 7:31 PM (223.33.xxx.67)전 관심도 안주도 끼도 안부리고 딱 예의상으로만 대하는데도
연락 오고 추근덕 거리고
거절하거나 관심없는 티내면 저한테 오히려 역정내고 뒤에서 욕하고 다니구요.
처음 본 남자도 저한테 헤실헤실 쳐웃고 저 화장실 가면 뒤따라온다던가
불쾌하고 무서운 경험들이 많아요.
전 남자인 지인도 손에 꼽을 정도로 남자들이 불편하고 관심도 없어요...17. ㅇㅇ
'16.8.17 7:33 PM (211.237.xxx.105)주변 환경이 좀
안좋은거 같아요. 직장이 질이 안좋은 놈들이 많이 있는곳인듯요...18. 무슨일하시는데요?
'16.8.17 7:34 PM (39.121.xxx.22)이상하고 못배운 남자들이 많나봐요
보통은 서먹해지고 피하지
안저래요19. 어머나어머나
'16.8.17 7:37 PM (58.226.xxx.123)찌질이들의 행동패턴은 정말 똑같군요.
저런 인간들 진짜 많죠??20. 샤라라
'16.8.17 7:42 PM (1.224.xxx.99)ㅡ,.ㅡ
아놔.............
이런 이야기 안쓰려고 했건만...
원글님이 상당히 섹시하게 생겼을거에요. 여자들은 그냥 평범하게 보는 수준이지만...남자로서도 그닥 확 뜨이는 미인은 아니지만 묘하게 남자의 눈을 끄는 그런 섹시미....가 있을거에요.
물이 안좋다니...헐...이라고 씁니다. 당당하게.
저런 현상은 하이콜라클라스에서도 비일비재 합니다. 남자 머릿속은 똑같다니깐.....(40년인생속속의 깨달음 입니다.)
다들 겪어보지 못해서 그런말 하는거에요.
글고 원글님. 이제부터 몸매관리하고 화장과 머리. 옷빨 근사하게 범접못할정도로 꾸미고 다니세요.
이상하게 꾸미라는게 아니라...근사하고 멋지게 겉모습을 만들라구요.
오히려 당당하게 나 여성이야~ 내세우면 좀 덜합니다.21. 원글님 댓글에
'16.8.17 7:42 PM (115.140.xxx.66)답이 있네요
예의상 대한다고 하셨는데 예의 차리지 마세요
그걸 착각하는 멍청한 남자들이 많아요
예의를 호감으로 착각한다는 거죠
좀 쌀쌀하다 싶게 대하세요 남자들 누구에게나요22. ...
'16.8.17 7:45 PM (223.33.xxx.67)제가 다니는 좋은 직장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태어나서 섹시하게 생겼다 이런 소리는 안들어봤어요.
몸매도 보통이고 글래머러스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구요.
찌질이들한테 예의 갖춘게 잘못인가봐요..23. 외모가
'16.8.17 7:47 PM (175.223.xxx.106)그냥 예쁘다기보다
착하고 예쁘게 보이는 여자들한테 저런 찌질이들이
들러붙죠.
거절 못할줄 알고.
웃긴건 저런 찌질이들이
눈은 또 높아서 못생긴 여자는
인간 취급도 안해요.
ㅋㅋ
저위에 댓글중에 적당히 못생긴 여자한테
더 들이댄다는 댓글은 말도 안돼죠.
저 찌질이들은 못생긴 여자는 엄청 비하해요.24. 제
'16.8.17 7:55 PM (218.237.xxx.23)외모랑 비슷 하네요
저도 순딩순딩한 외모지만 성격은 지랄맞아서
참고 참다가 버럭하면 아주 지들이 더 난리쳐요
재수없다고 ~~~~25. ㅊㅇㄹ
'16.8.17 7:55 PM (183.103.xxx.147)공주병이네요
자기 입으로 참하고 착하게 생겼다 이런말을 어떻게 할수 있죠 ㅋ
남자들한테 관심없으면 이런글 쓰지도 않을거구요26. ㅊㅇㄹ
'16.8.17 7:57 PM (183.103.xxx.147)남자들이 뒤에서 욕하면 참하게 생겨서이고
여자동료들이 뒤에서 욕하면 시기질투하는거고..그쵸?27. 윗님은
'16.8.17 7:58 PM (110.70.xxx.167)꽈배기 열매를 드셨나?
뭘 그렇게 꼬아봐요?28. ....
'16.8.17 7:59 PM (223.33.xxx.67)그 쪽이 착하고 참하게 생긴 여자한테 열폭하는건 알겠네요.
예쁘다도 아니고 착하고 참하게 생긴게 뭐 그리 큰 장점이라고ㅋㅋㅋㅋ 평소에 그런 이미지 추구하세요?
그런 얼굴로 살아보니 별로 좋지도 않네요.
그러니 열폭 그만하시길 ㅠ29. 멋내고 다니세요
'16.8.17 8:00 PM (211.188.xxx.46)착해보이고 초라해 보이면 남자들이 만만하게 보는 거 같아요.
30. ㅊㅇㄹ
'16.8.17 8:03 PM (183.103.xxx.147)자주 이런글 올리는 사람이고
정신승리 이런식이에요
남자동료들이나 여자동료들이 님 싫어하면 본인 행동을 고치세요
무조건 자기가 참하고 착하게 생겨서 시기 질투한다고
여자들은 그렇다 치지만 남자들은 착하고 참하게 생기면 좋아하지 그렇게 뒤에서 욕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31. 혹시요
'16.8.17 8:05 PM (61.82.xxx.160) - 삭제된댓글인사 잘하고
말걸면 대꾸 잘해주고
리액션을 예의상 잘하고
예의상 평소 얼굴이 미소짓고 그러나요?
저 이렇게 다녔는데 (나 딴에는 여자한테도 똑같이 그러는데)
과 정원 70이면 반넘게 대시함 ㅡㅡ
진짜 너무 기분더러운건.. 유부남 교수도 ㅡㅡㅡㅡㅡㅡㅡ
남자들은 여자가 제가 말한대로 행동하면
자기 좋아하는줄알고 착각하던데요.
그래서 거절하면 버럭!!
여자 이미지만 나빠짐.........
제가 말한게 아니면 진짜 글쎄용 이네요.32. 자신을 귀하게 하고 다니세요
'16.8.17 8:05 PM (39.121.xxx.22)박봉이라도
헤어,메어크업,의상에 돈쓰시고
할수있는한 꾸미고다녀요
윗윗님말씀이 맞아요
초라하고 기운없어보임 그래요
성폭행타겟이 되는 여자들처럼요
차라리 화려하고 당차보이는여자한텐
그러질못하거든요
스스로를 높여야해요
님글만봐도 본인을 너무 낮추시네요33. 더워
'16.8.17 8:44 PM (203.175.xxx.29)요즘 무서운 세상이니 너무 달라 붙는다 그럼 이직을 해보시지 그래여..
34. 주위에 그런 친구가 있는데
'16.8.17 8:58 PM (175.213.xxx.5)제 직장에 그런 친구가 있어요.
생긴건 아주 예쁘다보다는 걍 남자들이 봤을때 예쁘다할 외모고 순둥순둥하게 생기고
말도 약간은 느리고 잘웃고 남한테 싫은소릴 못해요.
그래서 이놈저놈 이애를 좋아하는데
심지어 나이차이 많이나는 돌싱놈까지 ....
그애 성품이고 성격이라서 고치는건 힘들거 같고
걍 애인없는데도 애인있는척 친한 남자사람친구라도 남친이라고 해야 덜 들러붙더라구요.35. ...
'16.8.17 9:02 PM (125.129.xxx.244) - 삭제된댓글이상하게 들릴수도 있지만 눈이 외로워 보인다는 느낌을 주는 얼굴? 물론 그 느낌은 착각이지만 말이에요. 왠지 그렇게 착각하면 맘놓고 들이대는 것 같아요.
36. · ·
'16.8.17 10:41 PM (61.255.xxx.154)남초사이트에 물어야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