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는 나이먹으면 어떻게 돈버나요?

ㅇㅇㅇ 조회수 : 7,301
작성일 : 2016-08-17 17:51:02
여자는 도대체 뭘해먹고 살아야 하나요?

전 아직 20대지만
대기업포함 그냥회사 들어가면 여자는 아무리 학벌좋아도 서른 후반되면 나가라고 하는데
차라리 학벌 안좋아도 남자라는 이유로 살아남는 세상인데

여자는 나이먹으면 뭐해먹고 살아야하나요?
IP : 39.7.xxx.1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6.8.17 5:54 PM (175.226.xxx.83)

    젊어 벌어 월세나오는 작은 건물이 일차 목표여야

  • 2. 없죠
    '16.8.17 5:56 PM (121.168.xxx.123)

    특별한 발품 능력이나 수단이 좋음 몰라

  • 3. .........
    '16.8.17 5:56 PM (121.188.xxx.142)

    남자중에 간과 쓸게 그리고 갖고있는 시간 모두를 바칠 수있는 소수만 살아남습니다.

    무슨 남자라는 이유로 살아남아요..?

    대다수의 남자는 나와서 치킨 튀깁니다.

  • 4. ㅇㅇ
    '16.8.17 5:56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기술을 배우면 돼요..

  • 5. ...
    '16.8.17 5:57 PM (223.62.xxx.200)

    그래서 재테크를 해야죠
    언제까지 월급노예로 사실려고 하셨어요.
    몰라서 그렇지 주변에 다들 준비 하는 사람 있을걸요?
    저 기혼 30대초반 대기업 직딩이고 마음 맞는 사람들끼리
    부동산에 집 사러 다닙니다..

  • 6. ..
    '16.8.17 5:59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직장 잘리는 거야 몇몇 직업 빼고는 남자나 여자나 비슷하죠. 여자가 5년쯤 더 빨리 잘려 그렇지.. 코너에 몰리면 여자가 할일 더 많은것 같아요. 베이비시터만 해도 기본 월 150인데 경비아저씨들보다 많이 벌잖아요. 식당일도 건설일보다 덜 힘들듯하구요..

  • 7.
    '16.8.17 5:59 PM (121.169.xxx.107)

    그래서 기술이 좋더라구요..
    애들상대로 하는 사업이나 창업 정도?

  • 8. ...
    '16.8.17 6:01 PM (120.136.xxx.192)

    학벌은 입사에나 중요하지
    생존에는 실력아닌가요.

    여자들은
    기술이 있거나
    친화력,
    저임금 이 강점인듯합니다...

    여자에게 물건, 서비스파는 것.
    아이를 돌보고 남의집일을 하는것.
    외벌이남자에겐 부족한 임금인 파트타임잡.
    이런데 여성들이 많죠.

  • 9. 윗님..
    '16.8.17 6:02 PM (58.225.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뒤늦게 부동산 사려는데요.
    부동산 까페나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절실해요.
    96년 팔은 아파트가 며칠전에 보니, 10배가 올라있네요.
    그거 팔고 잡은 것은 얼마 안 오르구요.

  • 10. 40넘었는데
    '16.8.17 6:11 PM (223.62.xxx.167)

    회사다녀요
    당장 짤릴일은 없을듯요

  • 11. 과연
    '16.8.17 6:14 PM (118.219.xxx.20) - 삭제된댓글

    자영업이 다 죽어가고 그다지 할만한 아이템도 없는 세상에서 월세만 내는 장사를 앞으로 누가 얼마나 하려나 싶어요

    월 백만원을 벌더라도 거기서 아껴 살려고 하지 무턱대고 치킨집 열던 시대도 저물어 가고 있던걸요 월세 내고 인테리어 하느라 남의 배만 불리게 된다고요

    기술이라고 봅니다

    기술만 가지고도 1년치 일도 밀려 있고 월 몇 천씩 가져다 주더군요 다른 지인도 손재주 좋아서 호주로 갔는데 거기서도 마스터 대우 받으며 정말 잘 살아요

    갑질하는 사람이 있길 할까 정년이 있을까 ;; 시누도 손재주가 아주아주 좋은데 다른거 다 접고 수의만 주문 받는데 집에서 내 할일 다하며 월 이정도 벌면 됐지 하더라구요

  • 12. 요즘
    '16.8.17 6:22 PM (115.137.xxx.76)

    20대도 가차없어요 먹고살기힘들어요ㅜㅜ

  • 13.
    '16.8.17 6:36 PM (117.123.xxx.19)

    남자여서 살아남는 건 아니라고 알아요
    남편도 대기업 다녔었는데
    지금 밑에 직원들한테 하는말은
    대기업 다니려면 죽을 각오해야 한다고 해요
    그게 답이라고 봐요

  • 14.
    '16.8.17 6:43 PM (221.146.xxx.73)

    기업 임원급으로 올라가지 않는 한 자영업이죠 뭐.

  • 15. ㅎㅎ
    '16.8.17 6:50 PM (119.200.xxx.6)

    여성 10명 중 1명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데, 중소기업에서 정년 어쩌구 하는게 웃기죠.
    대한민국에서 중소기업이라 함은 치킨 집과 별반 차이없어요.

  • 16. ..
    '16.8.17 6:55 PM (211.178.xxx.176)

    저희엄마 곧 환갑이신데 장사하세요 30대부터 계속 하시던거 쭈욱 ,, 저희보고 평생 일할팔자인가 투정하시면서도 경제력 있으시니 돈쓰는게 여유로워 보여요..

  • 17. ....
    '16.8.17 7:18 PM (59.22.xxx.157)

    계속 일 옮기면서 다니는거죠.
    그래서 어른들이 여자는 교사, 공무원이 최고라고 하는거구요.
    전문직은 넘사벽이고.
    사업은 결혼후에는 남편 서포트 없으면 힘들고요.

  • 18. 열심히
    '16.8.17 7:27 PM (121.147.xxx.87)

    전문직 가려고 노력해야죠

    혼자 살고 부모님 여력이 부족해 유산도 없다면
    지금 알뜰살뜰 통장에 채워넣고 노후대액하셔야죠.
    아니면 늙어서도 알바 뛰면서 바쁘게 살아야죠

  • 19. 남자도 똑같아요
    '16.8.17 7:31 PM (39.121.xxx.22)

    기술이 있어야돼요

  • 20. ㅡㅡ
    '16.8.17 7:3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여자들이 더 공부지독하게해야돼요
    전문직이나 공무원 교사 아님 답이안나오거든요
    미용뷰티서비스이쪽에서 일하는 여자들도 엄청나게 많죠
    아님 간호간병
    근데 간병쪽은 조선족이 다 자리잡았어요
    나이드신 여사님들 일자리없어요요새

  • 21. 46세
    '16.8.17 8:06 PM (211.209.xxx.39)

    계속 다녀요.
    대기업이에요.

  • 22. 42세
    '16.8.17 8:14 PM (175.119.xxx.196)

    대졸이후 내년말이면 만20년 회사생활하네요.
    대기업 버티기 힘들죠 뭐..
    근데 동등하게 남자들만큼만 하면 버텨요.
    남자들만큼 안하고 여자니까 봐달라는 생각만 버리면 됩니다.

  • 23. ...
    '16.8.17 8:16 PM (85.237.xxx.12)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부터 시작해서
    딱 10년 과외, 학원 운영으로
    목돈 모아서 투자하고 건물사두고
    외국으로 유학갔어요.
    현지에서 남편 만났고.
    지금이나 저때나 사교육비는 똑같으니
    본인이 잘가르치고 적성에 맞으면
    이것만큼 좋은 직업이 없을듯해요.
    애들 가르쳐서 굶는 학원쌤들 아무도 없었거든요.
    빨리 목돈 모을수록 노년에 일해야할 년수가 줄어들어요.
    제가 말하는 '최소' 목돈은 재테크하려면 3억은 있어야합니다.
    직장인은 힘든 액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75 뉴욕타임즈, "사드 첫 희생양은 케이팝등 한류..&qu.. 2 사드후폭풍 2016/08/17 956
586674 전기요금 100만원정도 나왔네요... 78 2016/08/17 31,749
586673 남자들 심리중에 정말 이런게 있나요? 6 속도위반? 2016/08/17 3,614
586672 남자들이 착각하고 많이 들이대는 편인데요 5 ㅁㅁ 2016/08/17 3,132
586671 생파 무쳐서 비벼먹으려하는데요 6 자취생 2016/08/17 1,376
586670 뤼순 감옥을 뭐라 했나요 12 광복절 2016/08/17 4,671
586669 거실은 원목, 주방은 타일인 집 어때요?? 8 음.... 2016/08/17 2,861
586668 유기농 잣인데 러시아산이면 사시겠어요? (사진 링크) 2 2016/08/17 1,251
586667 사드 파문속 한·일 재무회담...'통화스와프 재개' 1 후쿠시마의 .. 2016/08/17 436
586666 결혼전 사귀는남자 몰래 소개받고 갈아타서 결혼하는거 어떻게 생각.. 24 .... 2016/08/17 9,054
586665 강쥐키우시는분들 요즘 외출시에 어짜하세요 ? 9 강쥐맘 2016/08/17 1,865
586664 시골인데 가을향기가 나요 4 ㅐㅐㅐㅐ 2016/08/17 1,248
586663 경력 8년차도 입사시 사원인가요? 4 .. 2016/08/17 967
586662 문화센터 요리강좌 들어보신분 있으신가요? 3 oo 2016/08/17 1,404
586661 대체 박근혜는 대한민국에 무슨짓을 한걸까요? 13 자국이익침해.. 2016/08/17 2,888
586660 커피매니아인 분께 괌에서 사갈만한 커피 있을까요? 11 괌여행선물 2016/08/17 3,352
586659 시댁제사 어쩌면 좋을까요? 23 왕복10시간.. 2016/08/17 4,589
586658 부엌에서 평생 쓸만한 질좋은 가위 뭐가 있나요? 27 부엌살림 2016/08/17 5,422
586657 밥상 교육 4 이 더위에 2016/08/17 872
586656 광주지역 거주 문제 7 정신의 2016/08/17 1,074
586655 맵고 단단한 고추가 많은데 뭘하면 좋을까요? 9 우짜까잉 2016/08/17 926
586654 성형외과 수술 후 현금결제시 상황인데요… 2 복잡 2016/08/17 1,447
586653 스탠드 18평형 에어컨 가스 충전 비용 얼마나 들까요? 2 궁금 2016/08/17 2,434
586652 세월호85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9 bluebe.. 2016/08/17 329
586651 송옥숙씨가 정말 미인같아요 49 저는 2016/08/17 1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