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때 팀짜서 대회 나가고 하는거 어떤가요?

.....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16-08-17 13:09:52
통일말하기 대회라던지..
창의력 경진대회라던지..
그게 보면 똑똑한 애들이 하는거긴 하지만
엄마들이 도와주는게 반이상은 되던데..

그런 경험이 중고등학교 가서 필요한가요???
IP : 1.245.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1:12 PM (183.97.xxx.79) - 삭제된댓글

    프리젠테이션 능력 좋아졌어요
    사람들 앞에 서는걸 끔찍히 싫어했는데
    모기만한 소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안떨고 말 잘해요

  • 2. ...
    '16.8.17 1:17 PM (114.204.xxx.212)

    아이가 좋아하면 뭐든 경험하는거 좋아요

  • 3. ㅎㅎ
    '16.8.17 1:20 PM (121.124.xxx.231)

    아이들이 처음부터 잘할수없습니다
    외부에서들 엄마가 도와주는게 절반등등 말이 많지만
    아이들이 주체가되게 지혜롭게 어시스트해주고
    대회를 통해 팀웍 의사소통 문제해결력등등 다 배우게됩니다
    그런대회 한두번하고나면 중등때는 자기들이 주도해서 온전히합니다 물론 과정에 엄마들이 개입안할수없으니 잡음도 많고
    팀이 깨지기도 쉬우나... 그또한 배우는 과정이되니
    팀웍대회 강추합니다

  • 4.
    '16.8.17 1:35 PM (202.136.xxx.15)

    저는 미리 진뺄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중등때 진빠져서 안하는 애들도 있어요

  • 5.
    '16.8.17 1:39 PM (211.222.xxx.248)

    상 받으려고 힘들게 준비하는거 아니면 경험하면 좋죠. 경험해본 애들이 중고등때도 관심있어 하죠 아무래도. 주변에 봐도 초등때부터 이것저것 해본 애들이 중고딩 되서도 대회 나가고 하더라구요. 중학교 가서 대회 준비 처음 해보려면 더 부담되고 못해요.

  • 6. 엄마
    '16.8.17 1:52 PM (124.49.xxx.151)

    우리아이같은 경우 초등때 열심히 나가서 상도많이 받고 장관상까지 받았지만 지금 중1인데 이제 선택해서 나가기도 하지만 안나가려하네요
    아이들은 거의 내내 놀고 시답잖은 결과물 내고 엄마들만 보완하느라 힘들어요,,
    아이들은 빨리하고 놀려구 엉망이고 하기싫어 죽으려하고,,
    모여서 하는것이 놀아서 좋지 대회에 나가서 좋지 않죠 엄마들이 보완하니 상은 당연 받으니,,
    놀고 상받고 일석이조라 엄청 좋아하더니,,이젠 잘하는 애들보다는 그냥 놀고싶은 친구랑 자기들끼리 놀수 있는 중학생이 되니 그냥 놀기나 하지 대회는 나가기 싫어해요,,
    중학교까지 엄마들이 팀짜고 보고서 보완하면 마마보이 마마걸이라 학교에선 좋아할지 몰라도 애들 사이에선 좀 평이 안좋아지죠,,,
    솔직히 고딩은 몰라도 중딩까진 엄마 보완 보고서가 상받죠,,학원표나,,,
    중딩까지 와서 엄마들 첨삭받고 상받는 보고서로 상받기 싫어해요,,

  • 7. ..
    '16.8.17 1:52 PM (110.70.xxx.130)

    제 어릴때 경험을 비추어 생각해보면..
    좋았던건 같아요.
    보람도 있고..
    지나고 보면 큰추억도 되고요.

  • 8. 좋죠
    '16.8.17 2:01 PM (112.154.xxx.98)

    초등때 경험상 시간도 많으니 나가보면 좋아요
    해본 아이들이 꾸준히 계속 준비 하더라구요
    중딩되면 시간도 없고 경험도 없어서 잘 안해요. 대부분 초등때부터 했던 학생들 소수가 나가서 상받더라구요 울 아이 초등때 하고 싶어했는데 엄마가 도와줘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못하게 했더니 중딩때는 나가보라 해도 절대 싫어하네요. 방법도 잘모르고요.

  • 9. 나는나지
    '16.8.17 4:11 PM (110.9.xxx.209)

    한번 팀짜서했는데 수상해도 고맙단소리도안하는 딴엄마들땜에 이제 따로시켜요.

  • 10. 나는나지
    '16.8.17 4:11 PM (110.9.xxx.209)

    애들주도로 해야 효과있어요.안그러면 엄마만 지쳐요

  • 11. 초6딸래미
    '16.8.17 9:46 PM (110.12.xxx.92)

    지난 4월말에 3명 팀짜서 시에서 주최한 융합과학대회 나갔어요
    우리딸은 설계 한명은 조립 한명은 프리젠테이션 맡았는데
    6학년이라 그런지 과학선생님이 2주정도 방과후에 연습 도와주셨고 엄마들은 한게 아무것도 없어요
    저희애들은 결과도 좋았고 대회 치르면서 많이 성장한것같아 뿌듯합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88 與 '국감 보이콧' 유지..의총서 '이정현 복귀 당부' 수용 안.. 3 세우실 2016/09/28 443
601187 비빔당면 맛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 비빔당면 2016/09/28 567
601186 결혼이 늦어지는 커플 10 흐음음 2016/09/28 3,852
601185 김수로 팔찌 7 ... 2016/09/28 2,050
601184 경상도 모 광역시 아파트는 투매 막 나오네요.. 9 .. 2016/09/28 3,905
601183 남편주식말고 사업병은 4 어찌 고치나.. 2016/09/28 3,001
601182 고대근처 산부인과 좀 알려주세요 8 딸아이엄마 2016/09/28 578
601181 이재명 시장 주민세 인상 거부 6 ㅠㅠ 2016/09/28 1,151
601180 진땀 배어나오게 덥지 않나요? 어떠세요 5 서울 북쪽이.. 2016/09/28 1,402
601179 오늘 흐린건가요? 미세먼지 인가요? 3 미세먼지 2016/09/28 1,201
601178 고 백남기씨 부검을 둘러싼 논란 4 길벗1 2016/09/28 536
601177 어른들한테는 패티김이랑 이미자중에서 누가 더 인기 많아요..??.. 6 .. 2016/09/28 1,607
601176 라스베가스 in/out 9박 11일 - 일정 문의 4 ... 2016/09/28 654
601175 6학년 우리 아들 어떻게 처분할까요? 5 ghgh 2016/09/28 2,027
601174 진짜 바람 안피는남자는 세상에 없을까요ㅠㅠ 77 mint25.. 2016/09/28 38,780
601173 남편이 집에 없는 게 더 좋다? 아니다? 6 dd 2016/09/28 1,360
601172 아이팟 나노 7세대 잘 아시는 분 2 아이팟 2016/09/28 702
601171 중 3 아들을 보는 제마음을 다스리는 법.. 있을까요? 9 2016/09/28 1,741
601170 두 남자는 진한 포옹을 나누고 국회로 복귀하기로 했다(사진) 14 세우실 2016/09/28 1,927
601169 왼쪽 어깨와 견갑골 통증 3 통증 2016/09/28 2,205
601168 남자들의 뻔한 거짓말.. 알면서도 속아넘어가 주시나요? 7 거짓말 2016/09/28 1,871
601167 와, 진짜.. 삼백으로 무슨 시계를 사요???? 64 ,. 2016/09/28 25,032
601166 새아파트에 월세로 첫 입주계약시 원래 이렇게 하는지...? 2 dd 2016/09/28 1,232
601165 요즘 경주 어떤가요? 4 2016/09/28 843
601164 인사말 관련 질문 배고프당 2016/09/28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