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미루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저희는금전문제와 바쁨이 가장 커요.. 그런데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결혼을 해야겠고
또웨딩사진도 이미 찍었는데...? 작년에 ㅠㅠ
그래서당연히 결혼하겠거니 기다리고 있는데.... 벌써 1년이 다 될려고 하니 불안해지는건 당연한거잖아요
원래올해 4월에 결혼하기로 했는데..... 10월로 미루다가... 10월도 또 자기 사업한다 뭐한다 해서 미뤄지고
도대체언제 할꺼냐... 하긴 할꺼냐... 하니 내년 2월에 하제요... (그것도 가장 빠르게생각한거라고...)
결혼안할거면 안한다 말해라... 이미 남들은 다 나 결혼한지 알지만 너 마음 변했으면 말해라... 나도 구차하게 결혼 구걸하며 살고 싶지않다.
라고하면.. 아니래요... 사랑한데요... 자기 사업하는거 잘되는거 다 우리를 위해 하는거라고...
웨딩사진찍고 1년을 기다렸는데... 연애는 3년... 더 기다려야 하는거겠죠.
아니면그냥 제가 혼자 다 밀어부칠까요? 넌 돈만내! 이러면서? ㅠㅠ
아속상하고 외로워요.
혹시 결혼 문제로 남친과 갈등오래 하셨던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