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 걸렸는데 치아치료(틀니) 해도 되나요?

..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16-08-17 10:00:22
엄마가 지역병원에서 암 그것도 상당히 진행된걸로 강한의심 받아서
대학병원으로 가란 말 들은 상태에요..
대학병원은 예약 한달후쯤 이구요
그런데 하필 이런때 쓰시던 틀니 잃어버리셔서
치아가 거의 없는 상태로 식사 하게 되셨는데
만약 암이 확실하다면 대학병원 가기전 기간 동안에 암이 있는 상태에서 치과치료(틀니 등) 받아도 될까요?
IP : 175.223.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8.17 10:07 AM (211.204.xxx.181)

    의사샘께.물어보고... 해야할거같은데요.
    암환자 제일중요한게 식사라..
    못먹으면 수술잘해도 회복단계에서 방사선치료를 못버텨요.

  • 2. ...
    '16.8.17 10:22 AM (125.180.xxx.52)

    그런건 담당의사선생님께 물어봐야해요
    항암시작하면 내몸에 제일약한곳부터 공격받아서
    치과치료해도 당분간 고생하게될거예요

  • 3. 암환자
    '16.8.17 10:27 AM (121.147.xxx.87)

    주치의에게 물어보시면
    주치의가 치과선생님과 의논하셔서 알려주실 거에요.
    전 이가 부실해서 항암치료시 치과치료
    년을 지속적으로 3주마다 한번씩 꼭했어요.
    그 동안 이를 두 개 빼고 부분틀니도 하고 한개는 브릿지
    주치의 병원에 치과가 함께 있으면 좋더군요.

  • 4. 가능할거 같아요
    '16.8.17 10:41 AM (123.235.xxx.9) - 삭제된댓글

    원래 암환자가 치과치료를 조심하는 이유는 항암때 면역력이 바닥이라 치과치료로 인한 여러가지 감염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 항암치료를 시작도 안하셨으니 지금 은 하셔도 될거 같아요
    그러나 무슨 암인지도 모르겠고 개인적인 차이도 있으니
    대학병원에 전화하셔서 담당과 바꿔달라고 하셔서 한번 물어보세요
    나중에 교수님 만나고 물어보고 하면 늦습니다
    암치료가 먼저이기때문에 치과치료는 당연히 뒤로 밀립니다
    아직 진료가 한달이나 남았으니 빨랑 여쭤보시고 교수님 만나기전에 치과치료를 끝내 놓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5. ,,,
    '16.8.17 2:30 PM (175.209.xxx.37)

    여기다 묻지 말고 무조건 의사샘과 먼저 의논 하세요

    그리고 상당히 진행됬다고 했는데도 한달 후로 잡힌 거예요?

    위급하면 어떻게해서든 바로 자리 내주거든요

  • 6. ...
    '16.8.17 2:57 PM (61.82.xxx.209)

    치아가 하나도 없나요?
    그럼 완전틀니는 금방 만들수있어요.
    잇몸처치가 필요하면 시간이 걸리지만요.

  • 7. ㅇㅇ
    '16.8.18 9:53 AM (14.75.xxx.83) - 삭제된댓글

    늦었지만 답글달아요
    치과 근무자인데 계속틀니를끼신분이면 다시 만드세요
    식사를 못하시면 암치료도 힝들어요
    발치나 다른치료는 안되는데 단순틀니 제작은 괜잖아요
    특히 계속 틀니사용하인분이면 금방적응도 하니까요
    그리고 이제부터 틀니 위생에 신경쓰시고요
    약국에서 틀니세정제반드시 사용하세요
    환자들은 그냥물에 담그는것보다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1179 오늘 흐린건가요? 미세먼지 인가요? 3 미세먼지 2016/09/28 1,201
601178 고 백남기씨 부검을 둘러싼 논란 4 길벗1 2016/09/28 536
601177 어른들한테는 패티김이랑 이미자중에서 누가 더 인기 많아요..??.. 6 .. 2016/09/28 1,607
601176 라스베가스 in/out 9박 11일 - 일정 문의 4 ... 2016/09/28 654
601175 6학년 우리 아들 어떻게 처분할까요? 5 ghgh 2016/09/28 2,027
601174 진짜 바람 안피는남자는 세상에 없을까요ㅠㅠ 77 mint25.. 2016/09/28 38,780
601173 남편이 집에 없는 게 더 좋다? 아니다? 6 dd 2016/09/28 1,360
601172 아이팟 나노 7세대 잘 아시는 분 2 아이팟 2016/09/28 702
601171 중 3 아들을 보는 제마음을 다스리는 법.. 있을까요? 9 2016/09/28 1,741
601170 두 남자는 진한 포옹을 나누고 국회로 복귀하기로 했다(사진) 14 세우실 2016/09/28 1,927
601169 왼쪽 어깨와 견갑골 통증 3 통증 2016/09/28 2,205
601168 남자들의 뻔한 거짓말.. 알면서도 속아넘어가 주시나요? 7 거짓말 2016/09/28 1,871
601167 와, 진짜.. 삼백으로 무슨 시계를 사요???? 64 ,. 2016/09/28 25,032
601166 새아파트에 월세로 첫 입주계약시 원래 이렇게 하는지...? 2 dd 2016/09/28 1,232
601165 요즘 경주 어떤가요? 4 2016/09/28 843
601164 인사말 관련 질문 배고프당 2016/09/28 210
601163 화장실 욕실 바닥 청소 독하고 깨끗하게 할만한 세제같은거 없을까.. 15 2016/09/28 4,913
601162 담양여행 일정 봐주세요 6 로즈부케 2016/09/28 1,802
601161 정세균 "내 카운터파트너는 세 원내대표뿐". .. 18 화이팅 2016/09/28 2,033
601160 쓰던 메디안 치약 환불 받을 수 있나요 13 치약 2016/09/28 2,855
601159 지진 느끼신분 4 부산 2016/09/28 1,875
601158 김영란 강지원 부부의 자식교육, 결국 금수저란 얘기인가요? 11 짜증 2016/09/28 4,468
601157 경주 지진3.1 2 Ddd 2016/09/28 1,849
601156 4시 34분 여진문자왓어요,,,ㅠㅠ 22 .... 2016/09/28 5,171
601155 일찍 못 일어나는 아내... 해법이 뭐가 있을까요 37 레볼루션 2016/09/28 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