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몇시 이후에 안보내세요?

예의 조회수 : 3,611
작성일 : 2016-08-17 06:43:04
전 10시 지나면 부모님 가족에게도 잘안하는데

친구들 단체 카톡방은 이해해요 단체톡방 특성상 무음처리 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열두시고 한시고 갑자기 개인톡하면

일부러 안봤다가 아침에 답하긴 하는데

솔직히 뭘배웠나 싶거든요.. 어렸을때 식사시간 아침 밤 연락하는거 예의 아니라 배우잖아요

게다가 이제 서로 유부남 유부녀인데.. 더더욱

제가 좀 오버하는건가요 기분이 나빠서요 ㅎㅎ

ㅠㅠ나이가 들긴 드나봐요 싫은거랑 잔소리가 많아져요
IP : 220.81.xxx.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16.8.17 6:45 AM (183.104.xxx.144)

    남편폰 말씀 하시는 건 가요..??
    급한 거 아니고 또는 회사 일 아니고
    잡담 이라면 맞죠
    실례고 같이 사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니죠

  • 2. 남편
    '16.8.17 6:47 AM (183.104.xxx.144)

    전 아주 급한 일 아니고서는 집에 들어오는 6시 이후로는
    안 보내요
    잠 들기 전까지 오는 톡에 답은 해 주는 데
    그냥 잡담류의 톡은 답 안 해요

  • 3. 카톡
    '16.8.17 6:47 AM (1.227.xxx.21)

    문자예약기능 만들어달라고 제가 몇번 건의했는데
    안 해주더라구요.

  • 4. 못배운거죠
    '16.8.17 6:47 AM (121.133.xxx.195)

    어려서 가정에서 배우는 에티켓^^
    그땐 카톡이 아니고 전화였지만
    전화던 카톡이던 마찬가지죠

  • 5. 밤 9시
    '16.8.17 7:02 AM (110.12.xxx.92)

    이후로는 급한건 아니라면 톡이나 문자 전화통화는 안하는데 부모님이 연로해서 새벽이나 밤중에 가족한테 전화오면 가슴이 철렁해요

  • 6.
    '16.8.17 7:38 AM (121.166.xxx.153)

    저는 카카오톡을 이메일처럼 일정한 시간에 확인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보낸 시간과는 별개로 저녁 9:00 이후나
    주말에 바쁠때는 들어오는 카톡을 안봐요
    메일도 하루나 이틀에 한번씩 체크하고요
    그래서 그런가. 전화하고는 달리 카톡이나 문자 등은
    어떤 시간에 보내면 예의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전혀 없는데.
    전화예절에 맞먹게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7. 8-9시요
    '16.8.17 8:17 AM (211.108.xxx.216)

    밤 8시나 9시 이후부터 아침 8시까지는 안 보내고, 저도 오는 톡 잘 안 읽어요.
    제 주변에는 다들 카톡 알림음을 켜놓고 사는지, 톡 보내면 곧바로들 연락이 와서
    보낼 때 시간 보며 조심하게 되네요 :)

  • 8. ...
    '16.8.17 8:51 AM (114.204.xxx.212)

    다 소리 꺼놔요 가끔 보고요
    급한거고 계속 대화 이어나가던거면 좀 늦게도 하긴해요

  • 9. 저녁
    '16.8.17 9:36 AM (113.28.xxx.4)

    8시 이후엔 안합니다.

  • 10. 근데
    '16.8.17 12:02 PM (223.62.xxx.167)

    요새 카톡에서는 그런 기준이 없어진 거 같아요
    말씀대로 무음해놓거나 안보면 되니까요.
    왠지 이메일처럼 그냥 메세지를 남겨놓는? 당장 응답을 요구한다기 보단 시간될때 확인하는 그런 쪽으로 굳어진듯.
    이멜을 열시이후에 안보내지는 않잖아요

  • 11. ㄴㅇ
    '16.8.17 1:26 PM (210.217.xxx.61)

    전 남이몇시보내든 신경안써요. 제가 저편할때 답장해서요.
    그래서 그런지 이걸로 배웠니마니 이야기하는거 별로더라구요.
    카톡이 요즘껀데 전화기시절예의랑은 또 달라졌지않겠어요?
    늦게보내도신경안쓰고 늦게보내기도합니다.
    카톡은 그러라고만든 수단같아요.
    대신 전화는 늦은시간엔 사람가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639 내가 난생 처음 여자가 되던 날 3 문득 2016/08/22 3,338
588638 애낳고 안전불감증이 안전과민증으로 변했어요. 4 안전과민증 .. 2016/08/22 951
588637 쇼핑) 가방, 의류 등 해외직구싸이트 - 어떤 곳 이용하세요? 8 직구 2016/08/22 1,407
588636 질문)강아지가 요거트먹어도 되나요? 7 ... 2016/08/22 2,975
588635 육아는 체력보다 경제력 안따라주면 더 힘들어요 7 경험상 2016/08/22 2,017
588634 충청도 여행하기 좋은 곳 아시는 분~ 5 궁금 2016/08/22 1,261
588633 밀레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3 청소기 2016/08/22 1,158
588632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2 선선한 가을.. 2016/08/22 1,067
588631 머리카락이 부스스? 2 고민 2016/08/22 1,126
588630 7월 전기요금 계산 제가 잘못했나봐요 10 이번달 2016/08/22 2,705
588629 시댁에서 상처받은 맘들을 어떻게들 극복하셨나요 24 강단 2016/08/22 6,308
588628 중1딸아이가 방금 시작했다고 전화 왔네요 17 초경 2016/08/22 4,810
588627 7세 유치원생 간식으로 매일 김밥을 달래요ㅠ 12 케이티마미 2016/08/22 3,090
588626 강남역 부근 출근 가능한 지역 알려주세요. 5 지방거주인 2016/08/22 746
588625 에어컨 껐다 켰다하면 전기요금 더 나오나요? 2 에어컨 2016/08/22 3,907
588624 프로이트가 여성을 열등하게 보고 여권신장에도 반대하는 성향이었네.. 4 스타이넘 2016/08/22 868
588623 공차에서 버블티 주문하는법좀요~ 14 호롤롤로 2016/08/22 3,639
588622 피부과 제모 평생제모 패키지 이런거 정말 평생 보장 되는건가요?.. 1 빠른새벽 2016/08/22 1,149
588621 해외 여행 갈적에 강아지는 어찌하고 가나요? 3 . 2016/08/22 1,215
588620 영어로 음식등 너가직접집어서 가져가라고할때 3 2016/08/22 1,367
588619 이석수의 반격 "의혹만으로 사퇴 않는 것이 정부 방침 .. 7 ㅇㅇ 2016/08/22 983
588618 한번쓴 투명비닐 재활용하시나요? 20 부들부들 2016/08/22 2,711
588617 혈압이 높다네요 제가할수있는것 알려주세요 27 2016/08/22 3,517
588616 몸무게 신경쓰지 말라는 말 9 ㅇㅇ 2016/08/22 2,233
588615 머리에 스킨을 바르니 머릿결이 너무 좋네요ㅜ 6 부시시 2016/08/22 5,733